영락공원 가는 길
피운 만큼 피운 망울쏟아질 것만 같아라 비로소 함께 울어 줄 물들지 않은 상여 꽃
첫댓글 밤마다 도란도란이승의 스토리는 무향의 하얀꽃을 피우다밤하늘 별들도 가까이 내려와 듣다가익일 여명에 귀천한다
오래전에 딱 한 그루 봤는데 지금은 서너 그루 있네요. 귀천한다니 극락 왕생 바랍니다
세상에 슬픈꽂국화만 있는줄 알았는데또 있었네요
그 길을 지날 때면 자가용이 항상 멈춤하지요
제가 좋아하는 배롱나무 흰꽃입니다슬퍼서 엎드려 우는 것 같아요...
집안에 심지 않는다고 알고 있으면서시골 집터가 넓어서 오래전 사랑채와 대문 밖에 몇 그루 심었는데 어머니께서 멀리 밭두렁으로 옮겨버렸지요. 지금은 그나마 보이지도 않네요
첫댓글 밤마다 도란도란
이승의 스토리는 무향의 하얀꽃을 피우다
밤하늘 별들도 가까이 내려와 듣다가
익일 여명에 귀천한다
오래전에 딱 한 그루 봤는데 지금은 서너 그루 있네요. 귀천한다니 극락 왕생 바랍니다
세상에 슬픈꽂
국화만 있는줄 알았는데
또 있었네요
그 길을 지날 때면 자가용이 항상 멈춤하지요
제가 좋아하는 배롱나무 흰꽃입니다
슬퍼서 엎드려 우는 것 같아요...
집안에 심지 않는다고 알고 있으면서
시골 집터가 넓어서 오래전 사랑채와 대문 밖에 몇 그루 심었는데 어머니께서 멀리 밭두렁으로 옮겨버렸지요. 지금은 그나마 보이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