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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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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자의 변신 ㅡ
마 도 추천 1 조회 310 17.06.07 07:3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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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7 09:32

    첫댓글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잔소리와 술의 전쟁이십니다. ㅋ

  • 17.06.07 09:36

    너무 그러지 마셔요
    그래도 잔소리 하는 마누라 옆에 있을때가 제일 행복 하답니다
    며눌님은 며눌 방식대로의 살림사는
    방식이 있고~~~~
    마눌님은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네요

  • 17.06.07 13:25

    마도님~! 모르는게 있나이다.
    그 마나님이 결혼 전의 마나님 하고 같나요?
    결혼 전에 안그랬을것 아닙니까~
    결혼 전에 잔소리쟁이인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거자나요.ㅎ
    그 마나님이 그리된건 순전히 마도님 때문. ㅎ
    마도님 같은 분을 남편으로 모시고살면서
    그렇게 변신했겠지요.
    마도님이 그 잔소리를 꾀꼬리 소리로 알고
    즐겁게 들으면서 살 수 있는 남편으로 변신하시길...^*^

  • 작성자 17.06.07 18:14

    결혼 전 그랬다면 제가 결혼했겠습니까? 철저하게 순진무구형으로 위장한 여우에게 속은 것이지요.
    우리 아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드디어 착한 며느리를 얻었잖아요.
    저는 오늘도 아들에게 말합니다.
    절대! 고삐를 늦추지 마라!
    여자의 말을 믿지 말아라!
    여자는 님자에 점 하나 붙이면 남이 되는 사이이니라!ㅋㅋㅋㅋ

  • 17.06.07 10:32

    마도님 사업장. 위치는. 어디쯤?
    서울근교 이면
    마도님 샴실에서 번개하번 칩시다.

  • 작성자 17.06.07 10:46

    제 전번 010-5447-1188입니다.
    방장님! 부르시면 언제라도 가겠습니다. 동업종 선배님이신데 어찌 명을 거역하겠습니까!오늘 번개치기 좋은 날이군요.
    그런데,,,, 오늘 오후 정말로 강냉이술 때리려고 준비 중입니다. 다음으로 마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작성자 17.06.07 18:09

    @수정, 가찹기나? 가깝기나라고 해석하면 될까요?
    어디 계시온지 말씀만 주시옵소서! 전철 닿는 곳이라면 쏜살같이 가겠습니다.
    수정님처럼 미모의 여인이라면!!
    이 글을 잔소리 하는 아내가 읽으면 저는 죽음입니다.
    무서버!
    사진 속의 메밀부침개는 절대 메밀이 5% 이하 들어간 불량품입니다.
    우린 그런 것 안 먹습니다.
    보아하니 부추, 당근, 호박, 콩기름 둘러 부친 부침개군요.
    90% 이상의 밀가루로 만든 가짜 메밀부침개 ㅡ
    까만 점을 보니 색깔을 내려고 메밀 껍데기를 태운 듯하여 제가 좋아하는 수정,님 건강이 심히 걱정됩니다.
    모쪼록, 수정,님 옥체 만수무강하옵소서!

  • 작성자 17.06.07 18:20

    @수정, ~~~! 충청도가 고향이시군요!
    군대서 가장 어리숙한 군바리가 강원도 감자! 두 번째가 멍청하다는 충청도래유~~!
    저는 강원도 감자구먼유~! 우리 군대 있을 때는 비탈이라고 했구먼유~~!
    비탈? 알면 다쳐유~~!
    메밀은 절대 주방에서 갈 수 없습니다.
    맷돌에 갈아야 합니다.

  • 17.06.07 11:31

    마도님 옆지기님 성품을 고치려고 노력하지마요? 그 분의 성품이니께요
    아 그렇구나 하고 유순하게 넘어가시길요

    한가족의 나들이 하룻길이 오붓한 그림이 그려지듯한
    멋진 시간에 찬사 보냄니다
    마도님
    뵙적은 없지만 처 조카 빠른쾌유
    빕니다

  • 17.06.07 11:36

    여자는 살아가는 동안 몇번이고 변합니다
    아마도 며느님도 나중 나중에 시어머니 나이가 되면은
    막걸리 왕창 마실수도 있다는

  • 작성자 17.06.07 18:25

    가시장미님!
    삶방에서 처음 만나 반갑게 맞아주셨던 분~!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어제, 여주 지날 때 가시장미님 생각했습니다.
    다음 정모에 꼭 제 옆에서 한 잔 나누시게 되길 바랍니다.

  • 17.06.07 13:02

    우리 신랑은 나를 바꿔보려 했고
    난 우리 신랑을 바꿔보려 했습니다
    결국 사람은 변할 수 없다는거였죠
    나나 그나 헛수고인걸 알자
    있는 그대로 서로 품어주며 살기로 했지요
    있을때 잘 해란 말 있잖습니까
    어차피 누가 먼저라도 가게 되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신세 될것이니
    지금 내곁에 있어준것만으로도
    감사하려구요

  • 17.06.07 16:30

    일방통행 부인을 먼저 변신시킬러고 하지 말고
    마도님이 먼저 변신한다음 시도 해 보세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이니..^.^

  • 17.06.07 16:56

    아내의 잔소리는, 잔소리가 아닙니다 (저의 35년 경험..)
    아내의 잔소리가 없었다면, 저는 진작에 저 세상에서 이 글을...
    아내의 잔소리는, 그대를 진정 사랑한다는 아낀다는 또다른 표현 입니다.

  • 17.06.08 00:46

    피할수없으면 즐겨라.명언아닙니까?ㅎ
    마나님잔소리를 배경음악으로.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08 15:08

    목포댁님. 바로 옆자리 앉았거든요?
    저에게 눈길 많이 주시더만!
    은밀한 눈길을~!
    저는 여자 앞에만 가면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어 말도 못 붙였습니다.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08 10:01

    다음 정모엔 꼭 제 옆에 앉으세요!
    저는 까칠하지 않습니다.
    개고기 빼곤 다 먹습니다.
    군대 있을 땐 짬밤통 안의 음식도 건져먹었습니다.
    먹성 좋은데 수정,님 만드신 사진을 보니 메밀부침개가 아니란 거죠!
    메밀은 기포가 많이 생기는데, 전혀 기포가 없으니 밀가루로 만들었다고 지적하는 겁니다요~!^^

  • 17.06.08 09:02

    마도님! 관심과사랑이 없으면 절대 잔소리 안합니다.
    듣는사람의 성품에따라 잔소리는 귀엽게 또는 짜증나게 들릴 수도 있지요
    지나친 잔소리에는 남편의원인제공도 있었다는걸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남자는 철부지라고. . . . . .
    저도 아내의잔소리를 늦은나이에 깨우치고는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아내가 잔소리를 안하면 오히려 더 무섭더라구요,
    나에 대한 관심과사랑이 식어버렸나 해서요.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긍정의힘"을 믿어보세요.
    있을때 잘하시면 복이 절로 굴러 들어옵니다~~^^

  • 작성자 17.06.08 15:15

    잔소리에 대해 제일 좋은 처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두를 꿰매듯, 공업용 재봉틀로 아래와 웃입술을 꿰매는 게.......부끄 떡실신떡실신

  • 17.06.09 10:02

    잔소리 생각하기 따라선
    아름다운 멜로디 라고 ㅎㅎ
    야튼 알콩 달콩 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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