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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안동 에이스 탁구장 에서 탁구시합을 다녀 왔습니다. 가까운 의성,예천,영주,문경,상주에서도 오시는 생활탁구인의 고수님의 플레이를 감상하고서.. 저는 엘보가 와서 정상적인 플래이가 되지 않코 있습니다.당연 참가는 못했구요..몸만 좀 풀고서.. 한두어달전부터,
몇번 참가 했는데 참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는데..엘보는 핑계구요.. 좀있다가 문경에 아는사람 년말 콘서트에 게스트로 가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 나오는데.. 가슴 짠했습니다.
사실 저는이 에이스 구장을 참 좋아라 하는데.. 사실 에이스탁구장.. 이름이 좀 뭐 하지요.. 그럼 에이스 아닌 사람은 ..초보는 ..영영 에이스 구룹에 못끼는 하수는.. 그래서 제가 생각컨데 "에이스가 되고 싶은 탁구장 사람들".. 해서" 에이스 탁구장"" 이라 생각 합니다. 약간의 생각 차이가 이렇틋 기분이 다르게 느껴 질수도 있네요.. 오늘 걸레도 좀 치구요..바로 앞에 보이는 망도 제가 옆으로 치우고 했습니다.^^ -----역시 어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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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골방에서 데리고 놀고 있는 깁슨 j-60 93년 몬타나 커스텀 모델 입니다.
대략 새거 가격이 700만 정도 하고 중고는 반값정도 합니다..^^ 늘 중고로 삽니다. 삶이 중고 인생이라서
세이크와 펜홀더를 같이 치면 안되나요? 저는 오픈5부 정도의 실력입니다.
참고적으로 말하면 선수출신은 그게 가능한걸 봤습니다.
직접 게임도 해 봤구요..
펜홀더 전형인데 쉐이크로 하시기도 하고.. 아무래도 레슨때는 쉐이크를 쓰시는게 여러모로 편한게 사실이구요..
얼마전 어느 오픈경기장에서 예선때는 중펜을 쓰시다가
본선에선 쉐이크를 쓰시는 아주 잘치던- 나중에 물어보니 선수 출신이라고 분이 계서서 용기를 내어 봤습니다.
펜홀더 전형 관장님께 물어 보니
“ 아이쿠 형님, 형님 통기타나 전기기타 클래식 기타 치실 때 뭐 어색한게 있던가요?.. 많이 치면 자연스럽게 됩니다..”
해서 용기를 낸것인데..
펜홀더 포핸드 칠 때 각과 쉐이크 각이 너무 달아
쉐이크칠 때 공이 네트 중간에 계속 걸립니다.
얼마정도 치면 순간적으로 변화를 몸이 케치할수 있을련지..
뭐 그래도 재미는 있는데..
도로아비 타불이 되는게 아닌지..
하나 정해서 열심히 하는게 정석이고 가장 빨리 느는 지름길은 알면서도
이것저것 찝적거리는 습관이 남아 있다보니..
올봄 제주도 4.3 추모 공연식에 가서 노래 부르고 나오니
충청도 이정록 시인형이 씨익 우스며 하는말,
“ 동상은 뭘 혀도 어설퍼.....”
정말 이렇게 삽니다.
저는 쉐이크를 열흘씩 치고 계속 쉐이크라켓을 바꿔서 칩니다.
고무도 당연 바뀔때도 많구요..고무붙혀놓은 라켓이 보통7개정도
월화수목 금토일..매일 바꿔서 치기고 하고..
하루에 서버번 바꿔서 치기도 하고..
적응이 꽤 잘 됩니다. 뭐 하도 많이 바꿔서 치다 보니..
똑 같은거 계속 치는게 정말 심심하잖아요..
그런데 펜홀더는 안되는겁니다..
기타도 클래식, 일렉, 통기타,재즈 기타 오가면서 치는게 몸에 익어서 그런가 생각도 합니다만.. 탁구는
기타지는거에 십분의 1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타는.. 어설픈 정도입니다. 프로들이 보기에..
탁구로 치면 0부정도 되지요..^^
얼마를 치면 자연스럽게 될런지요..
참고적으로 나이가 있어 급하게는 탁구 못치고 설렁설렁
하루에 4시간정도 칩니다.
써브연습1시간 기계30분 30분 정도 휴식
2시간정도 게임
4시간 넘게는 못칩니다. 집에가서 밥먹고 와야 하는데 와이프가
밖으로 내다 버릴 기세라..
첫댓글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본인 마음이지요...능력이 된다면...양쪽 다 고수가 될 수 있겠지요...상대에 따라 오른손으로 치고 왼손으로 치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람보님 ..능력이 안되니 문제지요..^^ 일딴 라켓 하나만 죽자고 파야 하겠습니다. 딴짓 말고..^^
중펜을 한번 접해보세요
처음에 세이크라켓을 사용해서
저는 잘못 쳐도
3전형을 기분에따라 즐기고 있는데요
상대에 따라***
기분제일님.. 중펜은 정말 손감각과 머리가 좋은 사람이 치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저는 손 감각은 탁월한데 당체 머리가 따라가질 않습니다요..^^
레지스터 님께서는, 일펜 중펜 쉐이크 수비형까지 다 섭렵하셨었는데요. ~~
승리가 아니라, 운동하는 즐거움이라면 피스톨 형까지도 해보시며 마음껏 즐기시면 되지요. ^^
빅풀남 답변 감사 합니다. 저는 온리 승리해서 부수를 올리는게 제일 급선무 입니다. 이제 그만 딴데 삽질은 그만두고 한곳에 열심히 파야 하겠습니다..피스톨 형은 혹 사람들이 놀랠까봐 좀 ~~
오픈 1부 정도 되면 자유롭게 바꾸셔도 좋습니다.
어차피 그분들에게는 타격 메카니즘이 같으니까요.
오픈 5부 정도 된다면 한가지 전형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실력향상의 지름길이죠.
실력향상에 관심이 없다면 뭐 어떻습니까?
내가 치고 싶은 걸로 치면되지요.
탁구규칙이나 법적으로 걸릴 건 없어보입니다.
다만 게임시에만 번갈아 치시면 안됩니다. 이는 법적으로도 허용이 안됩니다.
은하세계님 고견 감사 드립니다. 제가 황새따라가는 뱁새인줄 모르고 황새 흉내를 내고 말았습니다.
한가지를 택하여 계속 파도 끝이 잘 안보이는게 현실인지라..그래도 더 열심히 파야하겠습니다. 단곳에 눈을 돌리지 말구요.. 실력향상이 제일이고 부수를 끌어 올리는게 더 급선무 입니다.
오픈3부 치는 친구가 몸무게를 10키로 줄이면 공2개 울 관장님께서는 앞에 붙어서 치는게 몸에 익으면 공2개 올라간다고 하니..공4개 올리는 그날까지 좀 더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아야 하겠습니다. 답변 거듭 감사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깁슨이 그맛에.. 깁슨기타만의 특유한 소리결이 있습니다. 노래로 잘 받혀 주구요.. 쉐롤크로우 시그네처도 잠시 처 봤는데..와우 깁슨은 깁슨입니다.^^
쓰이는 근육이 약간다른뿐 비슷 합니다.
전 깁슨보단 풴더형? 을 썼습니다.^^
후락님.. 약간 다른게 엄청 다른것 같습니다. 오늘도 좀 구장에서 헤메다가 왓습니다. 팔에 엘보가 와서..진작 좀더 젊었을때 열심히 하지 나이먹어서 무슨 ... 그래도 즐겁습니다. 가슴이 설레구요.. 펜더는 통기타 보담 일렉기타가 알아주시요.. 옹옹 하는 특유의 소리가.. 저는 66년식 머스텡 있습니다.. ^^
깁슨..멋지네요..
한번 연주해보고 싶네요..
울트라샘님. 안동 하회탈배에 함 오시면 기타들고 가겠습니다. 저는 연주할 실력은 안되고 오로지 반주하는 실력 정도 입니다..^^
@위대권 저도 혼자 연주할 실력은 아니구요..
15년차 반주 정도입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데 저는 그냥 쉐이크만 칩니다 ㅋ 오른손잡이 인데 왼손 연습합니다 ㅋ
그대웃음소리님 그럼 왼손으론 펜홀더 오른손으론 쉐이크 이렇게 연습할까요..^^ 사실 운전대는 왼손이 갑이지만 그것빼고는 왼손이 잘하는게 별로 없습니다. 열흘전에 엘보 심하게 왓을땐 왼쪽으로 하루 첬었습니다. 완전 초보가 되어 버린 하루였습니다.
왼손으로만 치면 오른쪽 쉐이크가 낯설지 않을게 뻔하니.. 왼손 펜홀더 함 시도 해 봐야 하겠습니다.^^
@위대권 펜홀더보다 중펜으로 연습해보세요 ㅋㅋ 깁슨기타가 많이 부럽습니다 ㅋ 전 깁슨보다 테일러 소리를 더 좋아해요 ㅋㅋ
@그대웃음소리 테일러 410 있습니다. 와이프가 치는 겁니다. 테일러는 소리가 이쁘지요.. 여자에게 잘 맞는것 같아요..저는 막걸리 같은 목소리 오봉기타같은 소리가 더 좋습니다요..^^
좋은 기타 갖고계셔서 부럽네요.
저는 60만원 주고 산 오봉악기가 있습니다.. ^^
오늘 카페를 빌려 하우스콘서트를 준비중입니다
오봉이 아니라 마틴인데요 ㅋㅋ 마틴소리 참 좋쵸 ㅋ
소르님.. 소르가 페르난데스 소르 맞지요.. 클래식 기타연주의 한 획을 그은 연주방법을 만드신 분의 이름..^^
오봉기타는 오봉같은 소리가 나는데..~~^^ 농 담 입니다. 내방의 지금 모습입니다.^^
@그대웃음소리 오봉 맞는데요..^^ 후다닥~~
@위대권 위에사진은 마틴 아래 사진은 오봉인거조ㅋㅋㅋ
@위대권 기타들이 어마무시하네요 ㅋㅋ 저 뒤에 사진을 못봤다면 ㅋㅋ
@그대웃음소리 거실에 4통있구요 갓방에 5통 저기 뒷방에 한 5 통정도 있을 겁니다. 어쩌다가 케이스를 열면 와우.. 내가 이런 기타도 있었나 합니다.~~^^
@위대권 마냥 부럽습니다 ㅎㅎ 전 있는 기타 하나도 관리를 못해서 넥이 비틀려버려서 수리중입니다 ㅋㅋ
그래서 기타 하나 다시 살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위대권 네 맞습니다
@소르 대단하신 분 여기 또 계시네요..^^;;
@울트라샘 울트라샘님 감사합니다... ^^*
@소르 https://youtu.be/utg6ZimljiQ
저 곳에서 오시오 코타로의 Relation!을 연주했습니다. 실수는 다소 많아요..
PLAY
장식장에 있는거 술 맞나요~~^^
저희 학원 근처에 앤틱 소품과 도자기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이 단골 카페여서 그곳을 잠깐 빌려서 손님과 학원회원분께 송년콘서트를 하였습니다.. ^^
https://youtu.be/utg6ZimljiQ
저 곳에서 오시오 코타로의 Relation!을 연주했습니다. 실수는 다소 많아요..
PLAY
@소르 오늘 연주를 봤습니다..^^ 와우 대박 입니다.. 선수에요 선수..
저는 구식이라 그저 반주만 하는데.. 급 부럽습니다..^^ 치는것도 치는거지만 그걸 외우는게 어렵습니다..^^
저는 최근에 픽업 때문에 타카미네 블랙 커스텀을 하나 드렸습니다^^
다까미네 기타는 다 명품이지요.. 얼마전에 산타페 시리즈 하나 팔아먹고..97년 부터 친 en40c 골방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원스에 나오는 기타처럼 생긴건데.. 저는 그모델을 제일 좋아라 합니다.^^ 존 본조비도 검은색 다카미네 치던데.. 마냥 부럽습니다,,^^
와우.. 이곳에 기타 플레이어들 다 모이신거 같아요 ㅎㅎ 저도 기타 사진 투척 한번 해봅니다^^ 맘은 토미임마뉴엘이지만 실상은 방구석 4부 정도 됩니다
재즈 핑퐁님 야마하 fg -180 같은데요..^^보이는 것은..^^ 엘알벡 픽업..
해서.. 여러 고수님의 의견을 무시하고... 다시 펜홀더를 스윙 연습 하고, 또 쉐이크 술수연마에 더욱 정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곧 1부의 반열에 오를것 같아요.. 원래 지역 3부 인데,몸무게 2개와 앞에 붙여서 플레이 2개... 1부 입니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
새해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해도 보기 전에 쉐이크 한조만 남기고 맘을 정리하고서.. 쉐이크를 일주일 만에 치니 그 한번도 실수가 없었던 찬스볼을 몇개씩 실수를 하고,, 또 밤이 되니 펜홀더를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는 날 봅니다.
이래 이쁜 나무로 탁구를 칠수 없다는 절망감이 너무나 커서,, 다시 펜홀더를 ,,
하루에 한번씩 바꿔서 치면 정말 탁구 실력 발전이 될런가요.. 중론은 망쪼의 길을 간다는 건데..
아후,,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