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탑(Top) 클럽들은 챔피언스리그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한지 토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 슈퍼 리그'로 탈피하는 전망은 경시 받고 있다.
유럽 클럽 협회(ECA)는 2018년 이전에 몇몇 개선점을 위해 Uefa와 함께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CA 회장인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이전에 다음과 같이 발표한 적이 있었다.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그리고 프랑스로부터 20개의 팀을 포함해 대회를 만들어보자"
현재 78개의 팀이 전 유럽의 54개의 리그 구성원으로부터 자격을 얻는다.
앞서 예선전을 치른 후에, 32개의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들어가게 된다.
화요일 회의 석상에서 루메니게는 말했다.
"침체는 곧 퇴보를 의미한다."
"그러나 약속하건대, 모두에게 해당하는 균형 있고 좋은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ECA의 부회장인 엠브레토 간디니는 6~9개월간 검토 중에 있으며, 더욱더 매력적인 경쟁체재를 만들기 위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간디니는 챔피언스리그가 바뀌게 되는 것은 아직 합의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서 "우리는 이 경쟁의 주요한 인물들과 Uefa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을 것이며 최선책을 찾아내겠다."
"이는 단지 아주 작은 변화에 불과하며, 많은 경쟁의 구도는 검토 및 수정될 수 있다."
ECA는 거대한 빅클럽들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를 포함해 200개 이상의 클럽을 발표했다.
그들은 현재 챔피언스리그의 방식인 자국리그의 이전 시즌의 순위를 통해 진출하는 방식보다는,
유럽의 엘리트 클럽들은 풋볼 토너먼트에 다이렉트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 회장인 루메니게는 지난달 독일 신문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럽 슈퍼리그는 챔피언스리그와는 별개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이는 Uefa가 이끌어 갈 것인지, 분리된 독립체로 갈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리그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돈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유럽 클럽의 경쟁 변화는 오직 2017/18시즌이 마무리되는 3년 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3553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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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리그란게 유럽 리그 상위권 팀들을 모아서 리그를 한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