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외모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강훈의 육사 임관식
사랑하는 형과 엄마가 방문 후
귀가길에 형이 다치게 됨
엄마는 강훈 임관식만 아니었으면 형이 죽는 일도 없었을 거라고
모진 말을 내 뱉음
식물인간이 된 형.. 그리고 간호다가 잠든 엄마
육사 에이스였던 강훈은
형이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전역함 ㅜㅜ
피나는 노력 끝에 아나운서가 됨
돌아와서 현재의 강훈
성격, 커리어, 외모 다 뛰어난 조혜주가 3년동안 쫓아다녀도
^^ 나에게 여지란 없단다 돌아가렴
파워 철벽을 침 그냥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음
그러던 중 강훈이 보도한 양파 보도가
오보 논란에 빠지게 됨 ㄷㄷㄷㄷ
양파 농민은 참지 않는다
퇴근 길 강훈 멱살 잡히고 후들겨 맞고 있는데
갑자기 처음 본 여자가 나타나서 자길 도와줌
혹시 저 아세요?
저를 왜 도와주신거…….
쪽?
대답도 전에 걍 키스 당함
근데 강훈은…………… 놀랍게도
첫 키스였음………….
제 첫 키스 도둑 오늘 출근했어요?
- 아니요
혹시 제 키스 도둑 없나요?
- 앗 지금 잠깐 자리 비웠는데…
찾았다…….!!!!!!!! 내 첫키스 도둑
저한테 왜 키스하셨어요?
제가 그렇게 쉬워보였나요? 아니면 당신 쉬운 사람인가요?
너 진짜 T야? 막 팩트로 때림
죄라면 강훈을 짝사랑한 죄밖에 없는 주혜리(신혜선) 눈물 줄줄
휴 말이 안 통하네
자기 할말만 하고 떠나는 강훈
그러고 난 후 요즘 보기 어려운 별이 접힌 선물과
진심이 가득 담긴 혜리의 편지를 받게됨
생각난다 그녀와의 기억 1
회사 주차 자리도 늘 맞아주던 기억 2
허…..!
날 계속 좋아해준건가?
다시 대면한 강훈과 주혜리
저기 생각해보니 내가 저번에 너무했던거 같아
난 근데.. 그런 게 처음이었고
헐 혹시 너 첫키스였음?!!!
ㅇㅇ.,맞아
급 전개로 강훈 집까지 함께 오게 된 주혜리
와 집에서 좋은 향이 나요
이불에서도 좋은 향이 나요 강훈 너 섬유 유연제 뭐 써?
계속 보다보니까 신혜선 약간 쫌 내 스타일…? 귀여운 거 같기도
쿨쿨 자는 신혜선의 모습을 지켜만 봄
( 뭐.. 더 없나요…?)
지루한 강훈의 일상에 신혜선이 찾아오게 되는데…!
신혜선 아침에 일어나서 말도 없이 집에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주혜리씨 있습니까?
오늘도 신혜선을 찾아다니는 강훈
빠졌네 빠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만나게 된 우리의 추억의 주차장
그 날 아침에 왜 아무 말도 없이 갔어요?
다음부터는 아침에 같이 눈떴으면 좋겠어요
(짝남에게 거의 청혼 받은 표정의 신혜선 ㅋㅋㅋㅋㅋ)
그런 신혜선이 넘 귀여운 강훈ㅋㅋㅋㅋ
어?!!! 그리고 회사에 찾아온 신혜선을 보게 되는데
오!! 혜리씨 저 찾아왔어요?!!
야 주은호!!!!!!!!!
( 당신 누군데 내 여자 이름 부름…?)
저 남자 누구야 하던 차에
혜선씨 쓰러져버림
(쓰러진 이유 간단히 요약하자면 해리성 정체성 장애인 신혜선의 2개의 자아 충돌)
아프지 마 걱정되니까
둘의 조합 그냥 인간 설탕임
이제서는 밖에서도 만나고 (결혼해!!!!!!!!!)
직장 동료랑 합석도 함
(참고로 조혜주는 강훈 3년째 짝사랑 중임 ㅜㅜ)
한창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함
혜리와 함께 도착하니 난동을 피우고 있는 엄마
하 어카지 고민하는데
주저없이 엄마 손을 잡고
자신의 엄마도 따뜻하게 대해줌
오랜만에 보는 엄마의 미소 ㅠㅠㅠ
찾았다 내 여자
집에 조심히 가요 혜리씨
(이미 깊은 사랑에 빠진 강훈)
신혜선의 2번째 자아와 주혜리와 사랑에 빠져버린 강훈
이 다음부터 어떻게 되는거지????
둘이 꽁냥꽁냥 케미는 영상으로 봐야 단내 장난 아님
스튜디오 지니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ENA 본방 사수하거나 지니 수저면 모바일로 바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