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전문적인 내용은 아니고 다 알고 계시겠지만 정리의 의미에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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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Puemonia)
1. 정의 : 폐포와 모세기관에 삼출액이 차서 폐조직이 경화하는 폐포 내의 급성 염증.
2. 위험 요인 : 흡연, 공기 오염, 상기도 감염, 기관지 삽관, 장기간의 부동, 항암 치료, 탈수, 의식저하, 만성질환(당뇨병, 심장병, 만성폐질환 등), 소모성질환, 유해물질의 흡입, 구강 또는 위내용물의 흡인.
3. 원인 : 미생물(예,, 폐렴균 90% , 바이러스 10%) , 유독성 가스와 같은 화학적 자극
4. 증상 : 창백, 빠르고 얕은 호흡(비익호흡), 빠른 맥박, 오한과 고열, 객담(세균에 의한 폐렴에서 특징적이며 진행시에는 누런색으로 변함), 식욕감퇴, 수면장애, 청색증, 흉통, 구토와 설사, 의식불명
5. 치료와 간호 : 항생제 사용, 통증시 진통제 사용, 필요시 산소 공급, 충분한 수분 공급, 절대안정, 호흡곤란시 파울러씨 체위 유지, 활력징후(바이탈) 자주 측정, 호흡양상 사정.
6. 주의사항 : 폐렴 환자가 열성 경련을 일으켰을 경우 가장 먼저 치열 사이에 압설자를 삽입하여 기도 유지를 확보한다.
** 폐렴환자를 위한 예방 교육 : 적절한 기침과 심호흡 하기, 금연, 충분한 휴식과 수면,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 흡인성 폐렴 : 우유나 그 외 수분 등이 기도 내에 들어가서 생긴 폐질환. 누워만 있는 노인들, 연하곤란이 있는 뇌졸증 환자에게 올 수 있는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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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리(isolation)의 종류
1. 일반격리(표준격리) : 결핵 등과 같은 질환이 환자와 의료진 간에 전파될 위험성이 증가되면서 , 질병의 종류나 감염질환의 유무에 관계없이 , 환자의 가족 및 방문객,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 혈액, 체액, 분비물, 손상된 피부, 점막 등 접촉시 항상 이 격리 적용.
2. 전파 경로별 격리 : 표준격리를 기본적으로 적용함과 동시에 전염력이 강한 미생물에 의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로 적용하는 방법. 공기주의, 비말주의, 접촉주의 세 종류가 있으며 질병에 따라 두 가지 이상이 적용될 수도 있음.
3. 역격리(보호격리) : 감염에 민감한 사람을 위해 주위 환경을 무균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환자가 저항력이 낮아서 다른 환자나 병원직원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용되는 것. 화상 환자, 백혈병 환자, 림프종 환자, 악성빈혈 환자, 항암제사용 환자, 신장이식 환자, 피부염 환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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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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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 감염은 숙주와 미생물과의 관계에서 성립되는 반응. 미생물이 숙주에 있다고 해서 모두 감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미생물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숙주에 존재함.
* 감염을 일으킨 병원체는 조직이나 장기에 유해한 자극을 일으켜 생체 조직이나 장기에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키는데, 감염성 질환은 공통적으로 백혈구가 증가함.
1) 오염(contamination) : 미생물이 숙주 내외에서 증식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경우로 손씻기 등에 의해 쉽게 제거될 수 있음.
2) 정착(colonization) : 미생물이 숙주 내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경우로 주로 우리 몸에 상주하고 있는 정상세균총(normal bacterial flora)가 이에 속함. 아무런 병적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상태.
3) 감염(infection) : 미생물이 숙주 내에 자리잡고 살면서 인체에 영향을 주는 단계로 , 증상은 없지만 병리학적 변화를 유발하는 불현성 감염(inapparent infection)과 증상이 있는 현성감염(avert infection)으로 나뉨.
2. 진단 : 흔히 사용되는 진단법은 배양 이며 이외 항체를 검출함. 세균, 클라미디아 등은 배양으로 확인하고 미코플라스마, 리케차, 바이러스는 항체검사를 하여 간접확인을 함.
3. 병원감염 : 의료기관에서 건강을 돕는 행위를 통해 획득한 감염
1) 내인성 감염 : 대상자의 저항력이 감소되었을 때 주로 발생하여 구강이나 장에 정착하고 있는 세균 등이 과성장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것.
2) 외인성 감염 : 환자 자신 이외의 외부에서 균이 들어와 발생하는 감염. 처치나 검사 등에 사용하는 각종 물품이나 병원환경, 의료인의 손에 의해 감염되는 것.
** 기회감염 : 인체의 여러부위에 서식하면서 신체의 자연적인 방어체제의 일부로서 간주되는 미생물(정상세균총)이 있음. 비교적 무해한 미생물도 다른 요소가 개입하면 해가 될 수 있는 경우가 발생. 예) 대장균이 장내에 있으면 질병을 유발하지 않으나 요도로 이동하면 요로감염을 일으킬 수 있음.
** 병원감염의 폐렴 : 입원 당시 없었던 폐렴이 입원 후 72시간이 지난 후에 발생한 경우로, 가래배출, 38도 이상 발열 증상이 있으면서, 객당배양검사, 혈액배양검사 , 흉부X선촬영 결과로 진단됨.
5.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 부적절한 항균제 사용으로 (치료의 적정 용량보다 적은 양을 사용하거나 과다 사용하는 경우, 감염증에 적절치 못한 항균제의 선택하는 경우), 항균제에 대한 내성이 점차 증가하게 되어 다약제내성균이 출현함.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가 점점 제한되게 되고 치료약(방법)이 없게 됨. 항생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제내성균 전파 예방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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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inflammation)
인체의 손상에 의해 세포와 조직의 파괴되는 것
염증의 4대 증상 : 발열, 발적, 통증, 부종
전신증상 : 식욕결핍, 체중감소, 전신쇠약, 무기력, 우울증, 의욕상실, 전신발열, 맥박수증가, 호흡수증가, 백혈구 증가, 오한과 발열, 마사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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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참고자료
폐렴
http://health.cdc.go.kr/health/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4370&subIdx= (pc)
http://health.cdc.go.kr/health/m/4370.do (모바일)
폐의 구조 (익스플로러 재생)
http://health.cdc.go.kr/health/ReferenceRoomArea/HealthAnimation/View.do?cid=A54EB3E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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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코드 J159 [상세불명의 세균성 폐렴]이 요즘 핫한 키워드인 것 같아 검색하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호흡기 질환 중에서 폐렴은 대표적 질환인 것 같아요.
보통의 세균성 폐렴 --> 항생제 투여하면 증상이 완화됨 --> 장기입원 항생제 과다투여 --> 다제내성균 감염 --> 항생제 듣지 않음 --> 알 수 없는 폐렴 발생 이런 수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 바이러스성 폐렴에 관해서도 연구(검색)해 봐야겠습니다.
첫댓글 갑자기 이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진폐증! 고교시절 영한에센스 사전에 나온 가장 긴 단어라 재미로 외웠었죠~~ ㅎ
퀴즈쇼에 나와서 유명해졌던...
지금도 외우고 있습니다.ㅎ
@딸기열개(파주) 역시 공부는 암기가 제일입니다!
이해는 무슨 개뿔~ ㅎㅎ
Wordpower ..접두사 어근. 어미
나누어서 단어뜻 유추할 때...
대표적인 단어 였지요..ㅎㅎ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모바일로 글 수정이 안돼서 스샷 추가합니다.
다재내성균이라고 하는 것도 균이 발견된다는 겁니다.
Pseudomonas 같은 균은 대개 여러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갖네 되죠.
이런경우 다재내성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따라서 폐렴 나타나는 양상이 다릅니다.
그런데 흔히 발생되는 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이 아니고 정확한 원인균이나 바이러스를 검출하지 못할때 원인불명의 폐렴이라 하겠죠.
VRE MRSA 같은 걸로 진단 받겠죠,
@표님(경기) 그러면 그 자체가 원인불명의 폐렴은 아닌 것이죠,.
@말보로미디엄(서울) 진단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받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거죠.
알아두면 좋은 정보네요 생존시대엔 일반인들도 이런거 다 공부해둬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