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인가 공화국인가?
건국의 아버지들은 미국이 공화국이 되기를 원했다
월터 E. 윌리엄스
민주주의인가 공화국인가? 건국의 아버지들은 미국이 공화국이 되기를 원했다.
우리 나라가 민주주의라는 주장을 얼마나 자주 듣습니까? 건국의 아버지들이 민주적 정부 형태를 꿈꿨을까요? 밝혀진 바에 따르면, 민주주의라는 단어는 우리 나라의 가장 근본적인 두 건국 문서인 독립 선언서와 헌법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대신 헌법 제4조 제4항은 "미국은 이 연방의 모든 주에 공화주의 정부 형태를 보장한다"고 선언합니다. 국기에 대한 우리의 충성 서약은 "기대가 대표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기대가 대표하는 공화국"을 의미합니다. 1861년 전쟁 중에 등장한 노래는 "민주주의의 전투 찬가"인가, 아니면 "공화국의 전투 찬가"인가?
그렇다면 공화주의와 민주주의 정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존 애덤스는 "당신은 모든 지상 정부에 선행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법으로 폐지하거나 제한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 우주의 위대한 입법자로부터 얻은 권리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차이점의 본질을 포착했습니다. 우리 헌법에는 정부가 권리의 부여자라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대신 정부는 권리의 보호자로 여겨집니다.
우리의 자유에 가장 큰 위협을 가하는 것이 정부라는 것을 인식한 건국자들은 헌법의 처음 10개 개정안 전반에 걸쳐 의회를 언급하면서 부정적인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축소, 침해, 거부, 비방하지 않을 것, 위반하거나 거부되지 않을 것 등입니다. 공화주의 정부 형태에는 법치주의가 있습니다.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시민은 동일한 법률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정부 권력은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을 통해 제한되고 분산됩니다. 정부는 시민을 강제와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민 사회에 개입하지만 평화롭고 자발적인 교환의 경우에는 개입하지 않습니다.
공화국에 대한 건국의 비전과 민주주의에 대한 건국의 비전을 대조해 보세요. 웹스터 사전에 따르면 민주주의는 "국민에 의한 정부, 특히 다수결의 통치"로 정의됩니다. 민주주의에서 다수는 직접 또는 선출된 대표자를 통해 통치합니다. 군주제에서와 마찬가지로 법은 정부가 결정하는 대로 됩니다. 법은 이성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법은 권력을 나타냅니다. 제한은 정부가 아닌 개인에게 있습니다. 공화주의 형태의 정부에서 구상한 권리와 달리 민주주의의 권리는 정부가 부여하고 정부가 철회할 수 있는 특권과 허가로 간주됩니다.
건국의 아버지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품고 있던 경멸을 보여주는 상당한 증거가 있습니다. 제임스 매디슨은 연방주의자 10호에서 순수한 민주주의에서는 "약한 정당이나 불쾌한 개인을 희생하려는 동기를 억제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1787년 헌법 제정 회의에서 에드먼드 랜돌프는 "이러한 악의 근원을 추적하면서 모든 사람이 민주주의의 혼란과 어리석음에서 그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존 애덤스는 "기억하세요, 민주주의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민주주의는 곧 낭비되고, 지치고, 스스로를 죽입니다. 자살하지 않은 민주주의는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존 마셜 대법원장은 "균형 잡힌 공화국과 민주주의의 차이는 질서와 혼돈의 차이와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두 마디로, 건국의 아버지들은 민주주의가 조지 3세 때 식민지가 겪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폭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건국의 아버지들은 우리에게 반다수 통치, 비민주적 메커니즘으로 가득 찬 헌법을 주었습니다. 자주 비판을 받고 폐지 주장을 받는 것 중 하나가 선거인단입니다. 건국의 아버지들은 지혜롭게도 선거인단을 만들어서 대선에서 인구가 많은 큰 주가 인구가 희박한 작은 주를 짓밟는 데 다수결을 사용할 수 없게 했습니다. 헌법을 개정하려면 의회 양원에서 3분의 2의 찬성 또는 주 의회에서 3분의 2의 찬성이 있어야 개정안을 제안할 수 있고 주 의회에서 4분의 3의 찬성이 있어야 비준할 수 있습니다. 양원 의회를 두는 이유 중 하나는 다수결에 또 다른 장애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상원의원 51명이 하원의원 435명과 상원의원 49명의 의사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헌법은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부여하여 의회의원 535명의 권한을 저지합니다.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효화하려면 의회 양원의 3분의 2가 필요합니다.
다수결의 폭정을 폭로하는 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일상의 선택 중 얼마나 많은 것을 다수결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해결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소유한 자동차의 종류가 민주적 절차를 통해 결정되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원하는 자동차를 사는 것을 선호하시나요? 거주지, 구매할 옷, 먹을 음식, 즐길 오락에 대한 선택이 민주적 절차를 통해 결정되기를 원하시나요? 이러한 선택이 민주적 투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제안만으로도 우리 대부분은 그것을 우리의 자유에 대한 폭압적인 공격으로 여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우리의 자유가 헌법의 권리장전에 의해 보호받는다고 생각하지만, 그 비전은 헌법 제정자들에 의해 전적으로 공유되지 않았습니다. 알렉산더 해밀턴은 연방주의자 84호에서 "[권리장전은] 제안된 헌법에서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위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회가] 할 권한이 없는 일을 하지 말라고 선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예를 들어, [의회에] 제한을 부과할 권한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언론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임스 매디슨은 동의했다. “이것은 제가 이 시스템에 권리장전을 도입하는 것에 반대하는 주장 중 가장 그럴듯한 주장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권한 부여에 대한 특정 예외를 열거함으로써 그 열거에 포함되지 않은 권리를 폄하할 것이고, 따라서 선택되지 않은 권리는 일반 정부의 손에 할당되도록 의도되었고 결과적으로 안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디슨은 이 위험이 헌법 수정 제9조에 의해 보호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조항은 “특정 권리에 대한 헌법의 열거는 국민이 보유한 다른 권리를 거부하거나 폄하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선언합니다. 물론, 제9차 개정안은 오늘날의 법원에서 거의 또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민주주의로의 전환
오늘날의 미국인들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제시한 공화주의적 가치를 경멸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공화국과 민주주의의 차이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일까요? 대부분의 미국인과 그들의 정치 지도자들은 의회가 다수결 투표를 통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믿는 듯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민주주의로 전환되었습니다. 다수결의 가장 위험하고 교활한 효과는 그렇지 않으면 폭군으로 간주될 행위에 합법성, 예의, 존경의 분위기를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동의어가 아니며 실제로는 반대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민주주의가 되었다면 건국의 아버지들은 우리가 그들의 비전을 배신한 데 대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보장합니다. 그들은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보는 제한적인 공화주의적 형태의 정부를 의도하고 그에 대한 기본 규칙을 제시했습니다.
출처: Democracy or Republic?
월터 E. 윌리엄스
월터 윌리엄스는 1980년부터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는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서 존 M. 올린 경제학 명예교수로 재직했습니다. 그는 학술 저널에 게재된 150개 이상의 출판물의 저자였습니다. 여기에서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첫댓글
미국의 건국 아버지들은 민주주의의 폐단에 관해 이해가 깊었다고 보입니다.
세계의 각국은 앞으로 공화주의로 갈 듯합니다.
조만간 보편적 기본 소득이 지급되고 부의 이전이 점진적(미국의 경우 11년간)으로 이뤄지면
인류의 삶은 의식주에서 여유가 생길 것이며 이에 따라 첨예하게 대립되던 좌파 우파,
또는 좌익 우익(해방 후에 유행하던 단어입니다.)등의 현상도 점차 완화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주의는 지나친 경쟁으로 좌우간에 서로를 증오하는 폐단을 낳았습니다.
딥스테이트는 이점을 이용해 서로 쌍방이 싸우도록 유도해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보하고 부를 늘려갔습니다.
결국 인류는 진정한 이유도 모른 채 서로 으르렁거리며 칼부림 총부림을 했다고 봅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전쟁은 지난 100년만 해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깨어난다면 저도 앞으로는 공화주의로 갈 걸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코의 책에서 공화는 아버지가 유언으로 자식에게 상속시키며 시작한거고, 민주주의는 세금을 내니까 평민들이 가장이나 족장의 지배에 대해 동등한 권리를 향해가는 거라고 되있습니다.
리드스칼린은 재산이 많으면 세금을 재산만큼 내고 세출도 낸만큼 받아야 나라기 오래간다고 해놨더군요.
민주주의의 근본은 세금이다라고 해놨습니다.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민주는 불가능한게 인간은 자기 자식을 버리기 때문이라 합니다.
고맙습니다
근래에 와서 민주 와 공화의 차이점이 조금씩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라는 게 속이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분명합니다, 세금이란 게 어느 정도이어야지 아주 속곳까지 벗겨가니 어디 버틸수가 있어야죠, 이런 시스템 아래에서는 누구든지 정직하면 정부에서 다 뜯어가버리니 결국은 나 살기 위해서는 속임수를 쓸수 밖에 없겠지요, 당연히 부정한 뒷돈이나 빽이 필요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지요,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을해도 결국은 가난할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이건 완전히 동네 조폭들이 우리가 너희를 지켜줄테니 대신 돈을 내라며 강제로 뜯어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정치인, 고급 공무원들 처럼 일도 안하고 앉아서 빈둥거리는 놈들이 얄팍한 머리로 사기나 쳐서 돈 뜯어내어 지들만 떵떵거리며 잘먹고 잘 살게 하는 아주 못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주의 선진국을 보며 배워야 할 듯합니다.
왜냐하면 지구의 모든 시스템은 딥스테이트에 의해 너무나 착취적으로 되어 있어요.
심지어는 탄소세도 걷어들였잖아요.
@db4697
선진 외계 인류, 예를 들면 플레이아데스 항성계의 에라 행성에서는 화폐도 없고, 세금도 없어요.
그곳의 인류는 하루에 2시간 일하고 주말에는 쉬면서 아무런 부족함이 없이 행복하게 삽니다.
그런데도 마지막 전쟁은 5만년 전에 그쳤다고 해요.
화폐, 세금 등 이런 게 없는 세상이 정상적인 세상입니다.
@db4697 100년이 걸릴지 1,000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지구의 인류도 선진 외계 인류처럼 진화할 거로 저는 낙관합니다.
우선 니부르 렙틸리언 혼혈인의 후손인 카자리언 마피아가 사라져야만 지구에 평화가 옵니다.
@db4697
그리고 HAARP와 DEW같은 무기들을 국가가 전량 회수해야만 지구가 치유될 수 있고 인류는 재앙을 피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지진, 홍수, 태풍, 대형 산불, 등이 이 두 무기를 사용해서 일어났어요.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이죠.
지구에 평화가 정착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예 저도 언젠가 멀지아노은 시기에 지구의 인류들도 플라이야데스 처럼 그리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