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평소와 달리 저따위로 촌스럽게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저번 후기에 라이프스타일 관계자분께서 댓글을 안달아주셨더라구요.
바로 위에 게시된 게시물에는 달려있는데 말이죠.
제목이 영어라 알아보지 못해서 그런가 싶어 이번에는 저렇게 달아봤습니다.
괜시리 무진장 많이 엄청 디따 서운하더라구요..
자.. 궁시렁은 이쯤에서 그만두고 본론으로 넘어가서...
제가 이번에 다녀온 방은 강서지역 최고의 모텔 S에서도 최고의 방인 스위트룸 [원더풀]입니다.
S의 홈피를 들어가보니 요 방은 하나밖에 없는듯 하더군요.
1층에 있길래 1층에 있는 2개의 방이 다 스위트룸이겠거니 했는데 말이죠.
그럼 서론은 이쯤에서 줄이고 본론으로 넘어가죠.(위에서도 본론으로 넘어가자며!! 퍽퍽~ *.*)
스위트룸답게 다른 방에 비해 방이 꽤나 넓습니다.
욕실만 해도 조금 과장해서 작은 모텔의 일반실만한 크기더군요.
시설은 전에 올렸던 후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전에 올렸던 에스 호텔의 후기를 찾아봐주세용~ (은근 광고랄까나.. 퍽퍽~)
그 외에도 스위트룸답게 다른 등급의 객실에서는 볼 수 없던 엄청난 것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바로 스크린입니다.
티비 앞쪽으로 스크린을 내릴 수 있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빔이 없었다는거~ ^^;;
곧 설치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오픈한지 1달이 넘은 시점에서 곧 설치한다는 말은 그닥 믿음이 안가지만요.. -_-;;
그리고 또 하나!
천장형 에어콘입니다.
넓은 방에 4방향으로 나오는 냉기는 금방 시원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침대는 트윈입니다.
보통 트윈이라 하면 더블이나 퀸 하나, 싱글 하나를 생각하기 쉬운데요,
여기는 역시나 스위트룸 답게 킹 하나, 퀸 하나였습니다.
어쩌면 퀸과 더블.. 어쩌면 퀸과 퀸이었을수도... ㅡ.ㅡ;;
암튼, 커다란 침대가 2개 있었습니다.
슬리퍼도 4짝, 샤워가운도 4개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쇼파도 1인용 2개와 3인용 하나가 있었어요.
크기에 걸맞는 준비라고나 할까요.. ㅎㅎ
욕실이 커다란 유리문과 창으로 방과 구분되어 있는데요,
안쪽에서는 방쪽이 잘 보이지만 방쪽에서는 욕실 안이 아주 잘 보이지는 않더군요.
욕실 안에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샤워실과 화장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아쉬운 점을 살짝쿵 얘기해 보겠습니다.
일단 방이 1층이라는거..
1층에 있으니 당연히 방음이 잘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문쪽으로 가면 밖의 소리가 들리더군요.
침대 쪽에서는 신경쓰일 만큼의 소리는 아니지만 안쪽의 소리가 새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창을 열면 바로 길가라는 것도 조금 신경쓰입니다.
활짝만 열지 않으면 안쪽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는 듯하니 사실 별 문제는 없습니다요. ㅎㅎ
스크린은 있는데 빔이 없다는 것도 아쉽네요.
뭐, 곧 설치한다니 그것 또한 별 문제는 안되겠지요.
욕조가 조금 깨끗치 못했습니다.
주변에 얼룩이 묻어있는가 하면 욕조 안에 모래 같은 것들이 있더군요.
샤워기가 멀리 있어 제대로 씻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엄청 크고 좋아보이는 욕조를 물만 받고 사용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욕조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참 깔끔했습니다.
1층이라 그런건지, 스위트룸이라 비싸서 그런건지 다른 방에 비해 손도 덜 탄듯하고 깨끗하더군요.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식수!! 입니다.
이 방에는 정수기가 없더군요.
그런데 냉장고에는 달랑 생수 한병..
물론 프론트에 이야기 하면 더 가져다 줍니다만 그런 수고를 해야한다는건 조금 아쉽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언가를 가져다 달라고 했을때 바로 오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늦게 가져다 주는 곳이 꼭 있지요.
탈의 중이면 옷을 입어야 하고 가져올 동안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정수기가 없으니 생수를 4병 정도는 준비해 주시면 더욱 좋을듯 싶습니다.
S는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모텔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S도 기대하실 것입니다.
새로 지어서인지 기존의 라이프보다 괜찮은 것은 물론이지요.
강서쪽에서는 단연코 최고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네요.
비록 제가 아쉬운 점들을 길게 늘어놓아놨지만 S를 좋아하는 마음에 그런거랍니다.
이거이거 최근의 제 후기치고는 너무 길었네요.
가뜩이나 사진도 파이라서 다 봐주실지 걱정되는데 글도 길어서 다 읽어주실까 걱정이네요.
사실 별 쓸데없는 말이니 읽어봤지지만요. ^^;;
그래도 끝까지 제 후기를 자세히 봐주신 분들은 너무 고맙다고나 할까요.. 그렇네요. 그럼...
참, 문의번호나 약도는 파이에 있으며 홈피 주소는 www.lifestylehotel.co.kr 입니다.
첫댓글 우와 나 이에요 너무너무 넓은것 인정 근데 점점 사진 찍는 기술이 프로화가 되어가시는 톡식님 역시
쌩유~ 역시 홀릭님!! ㅋㅋㅋ 빙수 콜??
우와 나 이에요 막 요래 근데 진짜 최고다, 진짜 전문가가 찍은 것 같네요. 나 저거 어떻게 올리는지 알려쥬
감사요.. 사진 찍는 분들이 보면 놀려요. ㅋㅋ 그나저나 2등.. 착해요!!
톡시님 후기 너무잘보았어여 ~ 저 글다읽엇어여 ㅋㅋ s 호텔 저도 꼭 가보 싶어여 ~ ^*^
수고하셨어요~ 사진은요? 다 보셨어요? ㅋㅋㅋ
나 나 나 나 착해요 나 나나 그럼 마싯는거
완전!!
역시 톡식아저씨 후기는 ㅋㅋ 멋있어 ㅋㅋ 아 저도 꼭 가고싶어요 ㅋㅋ 꺄 ㅠㅠ
아저씨만 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_ㅠ
스위트가 1층인곳이 종종있죠~~~*^^* 가운이4개씩이나..................조~타^^ 자세하고풍부한사진이랑 후기 잘봤습니당^^
네~
안녕하세요 ToxiC님 ^^ 호텔에스 관리자입니다. 이렇게 감사한 글과 사진을 올려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제가 카페회원님들 덕분에 행복하답니다. 고객님께서 주신 감사한 지적 꼭 반영해서 고객님들께서 편안한 휴식의 공간이 될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칭찬도 지적도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앗~ 드디어 라스측에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기다렸답니다. ^^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자주 애용토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