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하늘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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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기도에 관한 충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조준원형제의 간증을 듣고 반발하는 분들도 적잖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언기도 성경적인가?"라는 성경강좌를 다 듣지도 않고
다소 흥분된 글을 쓰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 강좌는 살기 위해서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유명한 목사님들이 방언기도에 관해 말씀하고 계시는데 왜 틀렸다고 하느냐?
방언기도가 초대교회 이후 역사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영성적 전통인데 왜 틀렸다고 하느냐?
보수주의 신학에서도 방언기도가 있다고 인정하는데 왜 잘못되었다고 하느냐?
여러분들에게 글을 쓸 필요를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가지 다 잘못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유명목사님의 주장과 성경을 비교할 가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강좌) 방언기도 성경적인가? 뒷 부분을 들어보십시오.
고전14장을 원어로 분명하게 해석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이해되거든 무조건 무릎을 끓고 잘못된 것은 버리십시오.
그래야 영혼이 삽니다.
말씀 앞에서도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겠다면,
그리고 계속 하던 것을 하겠다고 한다면...
여러가지 방언기도의 현상을 통해 유익함을 얻었다고 고집한다면...
제가 여러분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더이상 없습니다.
두번째, 방언기도가 초대교회 이후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영적 전통이라는 말은,
아주 오해하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보수신학에도 방언기도가 있다고 인정한다는 것 역시 오해입니다.
보수신학에서는 전통적으로 방언기도를 사단적인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간혹 보수신학을 공부하신 분들 중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것은 오순절의 영향을 받은 보수신학을 공부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두번째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연 초대교회 이후 역사적으로 방언기도를 옳은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그 근거는 자신의 생각일 것입니다.
아니면, 지명도가 있는 분들에게서 잘못 들으신 것이거나...
먼저 초대교회 이후 교부시대에 가장 저명했던 크리소스톰의 방언기도에 관한 말을 소개합니다.
"그러한 모호함이 생겨난 까닭은 성경에 언급된 사실에 대한 우리의 무지와 방언의 중단
때문이다. 즉, 방언은 과거에는 발생했지만 지금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 (Chrysostom / AD 346-407)
여기서 방언은 외국어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크리소스톰은 그 당시(AD 346-407) 외국어 방언은 은사로서 그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방언기도에 관해서는 아예 거론조차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논쟁의 대상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의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의 교회에서는 성령이 믿는 자들에게 임했고, 그들은 방언으로 말했다.
그것은 그들이 배운 적이 없는 말이었다. 성령이 그들에게 할 말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 은사는 그 시대에 맞추어진 표적이다. 하나님의 표적이 장차 모든 언어를 통해
퍼질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모든 언어로 성령의 전조가 나타나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현상은 하나의 전조로서 성취된 이후 사라졌다.
오늘날 우리는 사람들이 성령을 받도록 그들에게 안수할 때 그들이 방언으로 말할 것을
기대하는가? 오늘날 성령의 임재에 대한 증거가 이런 기적들을 통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그 증거는 무엇을 통해 주어지며 사람은 무엇을 통해 자신이 성령을 받았음을
알게 되는가? 그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보도록 하라.
만일 그가 형제를 사랑하면 성령이 그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 (Augustinus AD 354-430)
존 칼빈의 제네바 문답교리 247항
(문)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로 기도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답) 방언은 하나님과의 놀이(조롱)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방언을 위선으로 행해서는 안됩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1항 (종교와 안식일에 관하여)
감사와 함께 드리는 기도는 종교적 예배의 한 특별한 부분이므로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요구하신다.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기도는 성자의 이름으로, 그의 성령의 도우심에 의해,
그의 뜻에 따라서 이해와 존경과 열심과 사랑과 견인으로 할 것이며 소리내어 할 때에는
잘 알려진 언어로 해야 한다
교회사의 증언들
교회사에서는 역사상 방언을 한 무리들은 이단과 극단적 신비주의자들이었다.
존 맥아더에 의하면, 초대교회 이후 첫 500년 동안 방언을 한다고 주장한 이단은
몬타누스의 추종자들 뿐이었다.
이후 방언에 대한 종적이 없다가 기독교 내에서 방언운동의 발생은 17세기에 있었다.
"세베뇰의 예언자'라고 불려지는 이들었는데 환상을 체험하고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그들은 영적이 부분이 아닌,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활동으로 더 알려졌다.
또한 그들이 했던 예언은 성취되지도 않았고, 로마 카톨릭에 맞서서 싸우는 무력을 옹호했다.
그 이후 18세기에 얀센주의자들이 방언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들은 로마 카톨릭을 지지하면서 이신칭의 교리를 반대하는 이단이었다.
다른 무리는 18세기 중엽 미국에서 번성한 퀘이커교의 분파이 쉐이커교도들이었다.
창시자인 마더 앤 리는 자신을 여자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다.
그녀는 72가지 언어로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쉐이커교의 교리는 결혼한 사이일지라도 성관계는 죄악이라고 가르쳤으며 무이지경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방언했다.
이후 19세기 초에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목사 애드워드 어빙과 그를 따르는 자들이
방언과 예언을 했다.
어빙파들은 서로 상반되는 에언들을 자주했고, 예언이 성취되지도 않았다.
그들의 집회는 극단적인 난폭행위가 특징이었다.
어빙파의 예언자들 가운데 일부는 가짜 예언을 했던 사실을 시인하고 다른 일부는,
그들이 악한 영에서 온 은사를 받았다고 시인했다.
그후 어빙파는 카톨릭에 흡수되어 카톨릭사도교회가 되었다.
19세기에 조셉 스미스에 의해 창설된 몰몬교도들도 방언을 했다.
그들은 삼위일체와 성경의 교리, 지옥의 실재를 부인하는 이단이었다.
그렇다면 현대교회의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기도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이며,
왜 이렇게 누룩처럼 퍼져있으며,
마치 전통교리처럼 둔갑되었을까요?
이 부분은 다음 호에서 다루겠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소중한 영혼들에게
신종국목사 올림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할렐루야 맞습니다. 몇분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으나 대다수는 아닌줄 믿습니다.
속지마시고 순전한 꼴로 성령의 인도하심따라 진리를 붙잡고 가시기 바랍니다. 하와를 미혹한것같이
미혹당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말씀을 살짝 혼란스럽게 정신못차리게 해서 속이는 사단의 일이 똑같이 일어난다는 말이지요. 신목사님 교회에도 반대하시고 떠나시는 분들이 분별력있게 서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속지마세요.
미혹
(迷惑)
[명사] 1.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함. 2. 정신이 헷갈리어 갈팡질팡 헤맴
-------------------------------------------------------------------고후 11 장 바울과 거짓 사도들
1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방언통변의 은사로 사람들을 옳은대로 인도할수 있는기회였는데... 말씀을 잘 모르셔서 그러셨나봅니다.
통변의 은사 너무 귀합니다.
그사람이 무엇을 기도하고 있는지 알려주므로 그 영의 간구를 깨달아 큰 유익을 얻게 하는데요.
영이 바로 된 분들의 통변은 거의 육의 것보다 영에 유익한 기도를 하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사람을 살리는 역할로서 너무 귀한 은사이지요.
방언기도는 영의 간구이기때문에 내생각으로 구해야 할것과 다른, 더 나에게 유익한 간구를 하기에 좋습니다. 통변받아보시면 알수 있지요.
복된 은사인데 꼭 회복하시면 좋겠네요
무엇이든 성경말씀으로 증거 하십시요..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태 15장9절) ....
왜 어거스틴이 나옵니까...왜 칼빈이 나옵니까...그들이나 당신이나 나자신도 다똑같은 인간입니다...똑바로 증거하십시요.
deers님 감사합니다 제가 성숙한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어서 그때는 많이 두려웠습니다. 부끄러워 제 글은 삭제했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주여...
지식도 없지만 완악함 때문이겠죠..
성경해석의 오류로, 그리고 인간의 교리로 많은 영혼이 병들었네요.
방언 기도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방언기도 성경적인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듣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느니라"
양과 염소가 갈릴 것 입니다.
방언이 없다고 하는 교리를 은사중지론 이라고 합니다. 이는 보수주의 교단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인정하는 교리이며 대다수 한국 교회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까페에서 이런 글들이 게시되는 것은 까페 성격상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초교파로 운영되는 까페이니만큼 주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방언에 대해 들으신 모든 분들은 주님 앞에 섰을때 나는 몰랐다고 핑계치 못할 것입니다.
분명히 선포되어 졌습니다.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하십시오.
네! 오직 성경안에서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소위 방언 기도라는걸 아주 유창한 언어로 깊게 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말씀에 아니라고 하니까 내 경험, 내 경력, 내 사역 다 내려놓고 방언으로 하는 기도를 버렸습니다.
아무리 좋은 경험에 내 느낌 다 무슨 소용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아니라고 하시면 아닌거죠.
그리고 좋았던 내 느낌과 경험들은 그저 내 감정이었던거죠.
성경해석의 오류로 인한 논쟁이며, 인간의 교리로 인한 오해 입니다.
그리고 시대적 배경을 보아야 합니다.
좀 무식하게 대하지 마시고 일단 "방언기도 성경적인가?" 를 1편부터 6편 마지막까지 다 보고, 듣고 쟁론하십시오.
내 생명이 걸린 문제인데 그냥 내 생각만 느낌만 가지고 옳다 그르다 하지 마시고 말씀을 똑바로 볼려고 하는 마음이라도 가지세요.
그래도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에 따른 결정은 본인이 한것이지요.
먹어도 되는 것과 안먹어도 상관 없는 것이면 먹어도 죄가 아니죠?
하지만 먹으면 안될것 같은 음식은 일단 안먹고 지켜 보는게 맞지 않습니까?
베리칩도 마찬가지죠
베리칩이 짐승의 표에 가장 가까운 성향을 보이니 일단 안받고 지켜 보는게
지혜로운 처사 아닙니까? 무조건 짐승의표가 아니다!
이런 주장으로 표 받고 나중에 아니면 어쩝니까..
방언기도라는 행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선한 열매를 맺었다 해도
성경 말씀에 위배 되는 단 1% 가능성만 보여도 일단 멈추고 재고해 보는게
가장 지혜로운 처사일꺼라 봅니다.
이 그후로도 방언기도가 맞다 라고 확신이 오신다면 그 후의 선택은
본인들 책임 이지요
완전 동의합니다!!
오직주님 님께 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방언기도를 유창하게 해왔다고 말씀드린건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전 오히려 그때 그렇게 방언이라는 것으로 중얼거리며 기도한것이 창피합니다. 지금에 와서는요.
제가 이 말을 한 이유는 저도 그만큼 방언으로 하는 기도를 유익하다고 생각했었고 좋아했었다고 말씀드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저 성경말씀 봅니다.^^
헬라어 원어 성경도 제가 직접 확인까지 했고요.
눈에 안보인다고 상대방을 단정 짓고 비판하는건
옳지 않죠.
그리고 시대적 배경을 보라고 한건 말씀이 시대에따라 변한다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고린도교회가 세워질 때 당시 고린도 지역에 만연해 있던 이교도적인 습관들과 그것들이 그대로 교회안으로 흘러들어온 신앙생활을 보라고 한것 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보편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잘못된 신앙생활을 바울이 어떻게 책망했는지 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방언기도 성경적인가?" 영상은 모교회에서 주의 종이 헬라어 원어성경을 해석하여 설교한 것을 영상으로 촬영한 자료입니다.
전 아가페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방언을 하던 사람들은 자기가 하던 방언이 짜가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 모양입니다. 당연한 심리이겠지요.
괴로우니까요. 하지만 주님께서 아니라고 하실때 자기의 생각을 높이지 않고 자신를 낮추어 과연 그런가 하고 심사숙고하며 진리가 아닌 것을 과감히 버리는 자가 참으로 십자가를 지는 자요 참된 승리자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