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 낼모레면 한달됩니다..
첫애가 4살이라 생각도 안나고 모든게 처음인것 같네요~
첫앤 워낙 잠투정도 심하고 영아산통도 심해서 용쓰기보다 제팔에 안겨있던 시간이많아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그런데 둘짼..용쓰는게 장난아님니다..도무지..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얼굴이 빨개지고..끙끙대가며 용쓰기를 해요
삐뽀삐뽀119엔 너무심하면 병원을 찾으라는데 덜컥 겁부터 납니다..혹시나 하는맘에..지금도 자다가 용쓰기하다 잠이깨
분유한통 먹였는데..온몸에 힘주는소리가 거실까지 들리네요..책을보고 나니 맘이심란해서 글올려봅니다~
이거 괜찮을까요??언제까지 할까요??정말..용쓰는거 볼때마다 저도 오만가지 잡생각에 겁나죽겠어요..괜히 책봤나싶고..
책엔 용쓰기가 너무심하면...뇌...쪽...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나와있어...더더욱 병원찾기가 힘들어져요~~어른들 말씀처럼 클려고
하는건지...ㅡㅡ;;
첫댓글 저도 그랬어요. 인터넷 뒤져보니 뇌손상이 있으면 그렇다고 해서 어찌나 걱정을 했었는데요 ㅠㅡㅜ
근데 두달 넘어가니 그걱정이 감쪽같이 사라지네요
지금은 80일 넘었는데 가끔 기지개 펼때 그러더라구요.
넘 걱정마시구요.
그래도 매일매일 걱정하시는거 보단 동네 소아과 다녀오시면 마음이 훨 가벼우실거 같아요.ㅋ
안그래도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놓긴 했어요..
그래도 서진맘 말처럼 잠깐 스칠수있단 말이..맘이놓여요~~^^ 좋은답변 감사해요..
책이 애두 엄마두 잡겠네요^^;;; 소아과 가시면 의사샘이 아무걱정 안해도된다구 그럴걸여 ㅋㅋ 넘 걱정마세요 둘째시라는데 이래 겁내는분 첨봐서 이상해요^^;ㅎㅎ
애가 둘이라도 다 아무렇진 않습니다..뇌쪽...어쩌고 저쩌고 그럼 첨격는 엄마라면 당근겁날듯~~
우리아기도 이제 막 한달됬어요 저희아기도 용쓰는거 장난아니거든요 바닥에두면 잘때까지 용쓰고 안고있어도 계석 용쓰고 넘 지나치다.싶어 인터넷 뒤지고 했는데 다 그렇다네요 그래도 불안해서 예방접종할때 물어나 보려고요 괜찮을꺼에요^^
용쓰는거 플러스...잠투정 작렬입니다..저 정말...눈물납니다..첫애가 애먹였으면 둘째 순하다더니..나랑은 상관없는 말이네요..내심...기대했던 놈이...누나보다..더하니............ㅠ,.ㅠ
용쓰는게 뭐예요??
온몸에..힘을쓰고..끙끙대는거에요~~
헉~ 저희 둘째도 용 엄청 쓰는데~ 전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요...저도 첫째 6살짜리라...정말 서툴고...새롭네요..
첫애가 안했던걸..둘째가 다하는것 같애요~~정말이지...지금은 기본몇시간 꺽꺽대며 울어대는 통에...죽어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