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초의 비밀 알고 있습니까 ●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 입니다.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짓고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까치는 볏 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 갑니다.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 쥐고 있다가
끝내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완전한 소유란,
이세상 어디에도 없음은
이미 두루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연을 완전히 소유하는 생명체는
세상 천지 어디에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태어난 모든 생물체는
이땅에 살아있는 동안,
자연에서 모든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떠나가는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세상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소유해야 할 것은
결코 물질이 아니고
.''아름다운 마음''이라고 말 합니다.
''그대의 마음속에서 얻은것이
진정 그대의 귀중한 소유물이다."
그런데 많은것들을 곁에 두고서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참으로 이상한 現代人.
미래의 노후대책 세우느라
오늘을 행복하게 살 줄 모르는
희귀병에 걸려 살고있는 現代人.
늘 행복을 자기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 다니다
지쳐버린 現代人.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 못하는 장애를 가진 現代人.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어리석고 바보같은 現代人.
지난날 벌어 놓은 재산을
그저 쌓아 놓기만 했지
가치있게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들 재산 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많이 존재하는 現代人.
시간을 내어 훌쩍 떠나면 그만인데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여행 기회도 놓치고는
중병에 시달리는 이상한 現代人.
이러한 전도몽상(顚倒夢想)에서
헤매는 現代人이 오늘날 바로
내 자신일지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러한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는
아주 작으마한 비밀,
3초의 비밀 이야기를 꼭
실천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아무 말없이 웃어주신다면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릅니다.
화가 잔뜩 나서
분노가 치밀어 참을 수 없을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 봅시다.
내가 화낼 일이 정말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면 어떨지...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바로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는 단추(◁▷)가 있음으로…
파란 출발신호등이 켜졌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면 어떻겠습니까?
앞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내 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기다려 주면 어떻겠습니까?
그 운전수 식구가 정말
위급한 환자 때문인지
모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 하시면...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일수도 있습니다.
아내가 화가 나서
잔소리를 해도 3초만 미소 짓고
그냥 경청하시면 어떻겠습니까?.
3초는 아내에게 정말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오늘 다시 살아 있음에
오늘하루도 행복하리라.”
조금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봅시다.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지기 때문이랍니다.
친구와 헤어질 때
바로 돌아서지 말고 그 뒷모습을
3초동안만 보고 서 있어줍시다.
혹시 그 놈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줍시다.
그 아이가 크서,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입니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 3초만 기다렸다가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어떻겠습니까?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름답니다.
ㅡ 옮긴 글입니다
첫댓글 좋은 글 입니다
구구절절 옳은 소리 입니당
3초의 미학도 좋은 글 입니다 ㅡ
감솨 ^^
좋은 글 넘넘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