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장 1.6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안드레는 예수님을 알고 나서 너무 기뻐서 자발적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그는 형 시몬에게 가서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를 만났다고 감격적으로 증언했습니다. 메시아는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안드레가 데려온 시몬을 보고 게바(반석)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튿날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빌립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빌립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만나고 기뻐서 자발적으로 친구 나다나엘을 ‘와서 보라’고 초청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누가 자발적으로 전도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뜨겁게 만난 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면 봄과 같은 그 신선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친구여 당신께 이 행복 전하고 싶다고 말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난 감격이 있는 사람들은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강한 힘이 생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난 감격을 회복할 때 전도의 열정이 샘솟게 됩니다.
나에게 예수님은 절망과 한계에 있을 때 부활이요 생명이신 모습으로 다가오셨습니다. 죄와 질병으로 고통할 때 십자가에서 죄사함을 주시고 치료하시는 분으로 오셨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예수님은 나에게 사람들과 관계를 회복시켜주시는 분이셨습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은 나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이 예수님은 현재 고난 중에 사랑을 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어제는 서울대 행복연구소 교수가 행복의 삼요소를 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행복의 3요소는 첫째, 자발적으로 하는 자유이고 둘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고, 셋째, 성취감을 얻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주신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자유를 주셨고, 하나님과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주셨고, 삶의 목표를 주시고 그것을 성취하게 하셨습니다. 나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신 예수님을 주위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전하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예수님은 행복의 3요소를 주셨습니다.
회개제목
1. 더 간절한 심령으로 기도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한 목자와 야곱의 사랑을 배울 수 있어서
2. 주일메시지 정리하고 주일 준비할 수 있어서
3. 쉼을 가질 수 있어서
4.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두 사람의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