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권업협회가 1200억 위안(한화 21.4조원 상당) 규모의 주가부양책을 발표했다.
중국증권업협회는 21개 증권사들이 1200억 위안 규모의 주가안정기금에 출자하기로 했다.
중국인민은행도 출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7월 5일 그리스 국민투표 실시기 실시되는데, 결과에 따라서는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중국증권업협회는 7월 6일부터 곧바로
상장투자신탁(ETF)에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또 중국 언론들은 중국 국무원은 주가 안정을 위해 당분간 신규 기업공개(IPO)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선전거래소에 IPO를 추진중인 28개 회사들이 7월 4일 밤 일제히 상장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중국인민은행의 금리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최근 3주 동안에 30% 가량 급락한 상태이다.
이번 주가부양책 발표는 주가 급락이 중국 실물경제 침체로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첫댓글 대출이자 잘 해줄테니 중국펀드 들어라고 하던 직원~ 네 집에가서 가입하겠습니다 하고 왔음.
부양한다고 하는데 여태까지 해오던 소위 던지는 식의 레파토리와 다를께 뭔가 있나 싶네요
조금만 더 내린다면 중국 etf가입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한물갔다는 이야기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미국만한데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