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 금지곡 열창 후 양희은이 SNS에 남긴 글
페이스북 노출 519,052회 트위터 확산
이인혜 기자2016.11.27 17:00
가수 양희은 씨가 촛불집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양희은 씨는 "어젯밤 광화문에서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를) 그곳에 있는 이들과 함께 불렀다"고 27일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덧붙여 "대구에서 올라가 시간 맞추기가 정말 애가 탔으나 보람이 있었다"고 했다.
양 씨는 26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깜짝 등장해 노래 '아침이슬' '상록수', '행복의 나라로' 등을 열창했다.
촛불집회에 깜짝 등장 '아침이슬' 부른 양희은
wikitree.co.kr
이날 양 씨가 부른 노래들은 과거 정부 정책에 반발심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박정희 정권 시절 금지곡이었다. 박정희 정권 당시 시위 현장에서 널리 불리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버지 정권 금지곡을 그의 딸 퇴진집회에서 불렀다", "너무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댓글 구원파랑 상당히 연관있는 사람인데
구원파 재산 몰수로 분풀이??쑈쑈쑈
MBC여성시대 듣지 말고 항의 전화해서 양희은 그만두게 해야 합니다.
양희은 구원파교주 결혼식때 주례도 보고 꼬롬한게 한둘이 아닙니다요
왜 편파 행동하지?
양희은 여성시대 하차해라.
이해가 안되네.
양희은 구원파였다면
이번일과 무관하지는 않아요
~~사이비종교를 만들어 데모주동하고 나라 시끄럽게 만드는
주범들과 공범일거라~~는 예상입니다
답은 구원파 같기도합니다
무시무시한 돈과 골프채로 부패하게 정치한 인간들의 복수전입니다
유병언 과연 죽은게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