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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한발 늦었다
오정순 추천 0 조회 79 24.08.22 14:4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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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2 14:47

    첫댓글 빈자리에
    여백..

  • 작성자 24.08.22 14:48

    생각이 많아지던 걸요

  • 24.08.22 15:23

    살아가는것이 항상 그렇습니다
    뒤늦게 땅을치며 후회하게
    되는

  • 작성자 24.08.22 15:26

    어느 어머니가 딸을 호스피스 병동에서 지키시는데
    밤새 딸이 짐승 소리를 내며 눕지도 못해요
    어머니는 얼마나 고단한지 그만 침대에 고개를 묻고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딸은 그 날 밤을 넘기지 못했어요
    저승사자는 인정사정이 없어요 때 되면 일하러 오는 것 같아요

  • 24.08.22 15:31

    @오정순 선생님

    꼬옥
    자신을 탓할것도 아닌데 지나고
    나면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그냥
    받아들이면서 평온하면 좋을텐데

  • 작성자 24.08.22 15:57

    @김병수 품고 그냥 흐르는 거지요

  • 24.08.22 16:54

    어제 가셨다는 말이
    폐부에 콕 박히네요...

  • 작성자 24.08.22 16:58

    간발의 차이로 아픔을 초래하는
    우리네 삶입니다

  • 24.08.22 17:08

    떠나가신 그 어르신
    장수의자 보시

    한번만 앉아봐도 3년 연장.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8.22 18:21

    아마도 아직 체온이 남아있을 듯하대요

  • 24.08.22 17:33

    가는 길 편안하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8.22 18:22

    더위에 견디다가 서늘바람 불면
    비보가 많아져요 ㅠ

  • 24.08.22 18:40

    유난한 더위에
    힘든 어르신들이
    많다는 뉴스를 자주
    접합니다

  • 작성자 24.08.22 19:32

    충분히 공감되는 싯점입니다

  • 24.08.22 19:04

    빈 의자...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네요.
    너무 무덥습니다.
    그런 만큼 요즘 안타까운 사연도 많고요.

  • 작성자 24.08.22 19:33

    그냥 잊은 듯 살다가
    황망하게 될까봐 시로 올려봤습니다

  • 24.08.22 20:23

    편안히 가셨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8.22 21:04

    누구든 그렇게 기원했을 겁니다

  • 24.08.22 23:36

    아이고 더운 여름 너무 지치셨던가보아요. 그래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ㅠㅠ

  • 작성자 24.08.22 23:39

    대부분 드라마틱한 일은 그렇게 끝나더라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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