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이 날마다 집에서나, 성전에서나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할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다 합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너희가 나보다 더 큰 일 하리라 하셨는데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이스라엘 가운데서 베푸사
그를 증거해주셨듯이 이젠 사도들을 통해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도록 하심으로 인해
그들이 증거하는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는 것을 확증해주셨읍니다
이 일에 성령님도 사도들과 함께 증언해주셨읍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요한계22:17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완성하심으로서 아버지로부터 제자들에게 부어진
성령님(다른 보혜사)께서는 참으로 육체로 사역하셨던 나사렛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하도록 역사하는 것을 봅니다
그 성령님께서는, 그 예수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듯 지금도 동일하십니다
나는 지금도 예수님께,말씀에, 생명수에 목마릅니다
또한 기사와 표적에도 목마릅니다
기사와 표적은 나를 위해 목마른 것이 아닙니다
난 참으로 기적도 체험했고 필요하면 환상도 체험하고 늘상 꿈도 꿉니다
표현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자유속에 지금은 말씀 묵상만을 기록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떨 땐 내 삶속에 일어나는 사건들이 표적일 때도 있읍니다
실로 나는 말씀이면 정말 족하고 족합니다
내가 이렇게 말씀이면 족하게 되기까지
나는 하나님께서 주의 종을 통하여 기적을 경험토록 해주셨읍니다
어떤 의미에서 나는 기적(복음)에, 은사에 빚진 자라 해도 좋을 정도로 그것들을 체험 한 사람입니다
나는 지금도 사도들이 있었던 그 시대와 같이 여전히 표적과 기사를 통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 아들이라는 것을 성령님께서 증거해주시고픈 영혼들이
우리 주변에 무수히 깔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성령님과 함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즉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기사와 표적에도 목마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점을 언제 어디에 두느냐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지상이 아닌 저 하늘이기에 내가 죽어야만 갑니다
그런데도 놀라운 것은 주님께서는 이천년전에 벌써 하나님 나라가 여기에 왔다고 선포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점은 벌써 이천년전에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완성되지 못하고 있읍니다
비록 불완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란 하나님 나라를 통해 만국을 소생시키고 싶어하십니다
교회를 통해 세상이 치유되길 원하십니다
또한 심령 천국이 이루어진 자들은 뱃속에서부터 터져나온 생수가 어디로 흘러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읍니다
그런 교회와 그런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기도를 하게 되어 있읍니다
그러니 말씀과 기도를 전무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일곱 집사들이 구제일만했을까요?
그들도 말씀과 기도로 살았음이 분명합니다
실로 하나님 나라의 어떠함을 아는 자들이라면 저 천국의 말할 수 없는 영광과 능력은 다 아닐지라도
적어도 그 천국의 부분적인 것만이라도 이곳에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구할 것 아닙니까?
그러나 나는 살아 역사하는 내 믿음 없음에 내 오장육부와 내 혼과 내 생각들을 성령의 검으로 쪼김 당하는
아픔을 겪기 싫어 적당히 회개를 멈추어 버립니다
그리고 또한 적당히 몇번 간구하고 멈추어버립니다
어느새 한쪽을 잃어버린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봅니다
이번 사도행전을 묵상하면서 참으로 많은 회개를 하게 됩니다
어찌하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능력을 개발하지 않게 된 것일까?
분명 그분께서는 내게 주셨는데 말입니다
영적 전쟁을 게을리 한 탓입니다
하나님보다 사람 말을 들은 탓입니다
비록 육체가 연약하다할지라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플 수 밖에 없고
여러가지로 제한 받을 수 밖에 없다할지라도 분명한 것은 질그릇속에 담겨 있는 것은
부활 생명으로서 새창조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머무시는 이 신비한 생명은
이 연약한 육체를 뛰어 넘는 역사를 감행하실 수 있는 성령님의 능력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를 믿는 자에게는 병고침과 귀신 떠나감등의 표적이 따를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읍니다
적어도 그런 것은 구해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사와 표적을 싸잡아 이단으로 이야기하는건 성령님을 대단히 슬프게 하는 일입니다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성경에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는 방법으로 주시는 거짓 기사와 표적들도 있읍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병을 고치는 자들은 너희와 한 편이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해주신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
나로 당신께서 쓰시기에 좋도록 날마다 성령의 검으로 내 폐부와 살과 뼈를
쪼개사 숨겨진 죄악들을 드러나게 하시고 내 무능과 불신과 의심을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옵소서
첫댓글 큐티본문(1/23)-사도행전6:1~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