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15년이상 교원 ‘자율연수제’
이르면 내년부터 초·중등교원 자녀의 대학교 학비가 지원되고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자율연수제도가 도입된다.
교육인적 자원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9일 교육부에서 이상주 교육부 총리와 이군현 교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 38개 항목의 ‘2001 년 하반기 교섭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원 자녀의 대학 학비 보조수당이 20 03년도에 신설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학급담당수당과 보직교사수 당, 교감 직급보조비 등이 인상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원의 경우, 시·도 교육감이 지정하는 국 내 교육기관, 교육연구기관과 민간단체의 연수, 연구기관에서 1 년 이내의 연수를 받도록 하는 ‘자율연수 파견제’를 도입키로 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대학 시간강사의 생계보장을 위해 강사료 인상을 적극 추진하고 오는 2005년까지 5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급에도 교감이 배치될 수 있도록 교감 정원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별거중인 부부교사들이 동일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 록 시·도 교육감들이 특별전보를 실시하며 소규모 학교의 획일 적인 통·폐합을 중단하고 국·공립유치원의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http://kr.dailynews.yahoo.com/headlines/so/20020709/mw/mw2002070986989.html
카페 게시글
【 진 】모 듬 일 기
[교육소식]우히히 우리아기 대학까지 학비 지급된당..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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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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