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할 겨를이 없다
“이 묵시(黙示: 하나님의 계시, 비전)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박국 2장 3절).
우리에게는 늦게 찾아오는 기도응답이지만, 하나님의 때는 완전하다. 진리 안에 거하는 한 하나님의 비전은 언젠가는 이루어지고 만다. 우리가 난관과 시련 앞에 좌절할 것인가 딛고 일어설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낙관적인 생각을 동반한다. “나는 좌절할 겨를이 없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에 너무나 바쁘다.” 모두 이런 생각을 품도록 하자.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3절에서 고백하기를 “내게 능력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대한만국을 사사로운 탐욕으로 허물려고 하는 자들, 부정선거를 획책하는 자들, 공산·전체주의 사상을 이 땅에 심으려고 국민을 속이고 거짓을 일삼는 자들, 이런 자들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온갖 위험과 난관을 무릅쓰고 투쟁하며 나가는 수많은 애국 국민들이 하늘의 섭리를 믿고 좌절하지 않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때가 속히 이르러 그 소망을 이룰 것이다. 인내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2024. 6.15. 素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