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퀴즈
* 비오는 날, 머리를 풀고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여자는? 미친 년
* 반대로 고속도로를 달려오는 여자는? 아까 그 년.
* 비오는 날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남자는? 그 년 오빠
* 의사가 수술할 때 왜 마스크를 쓰나요? 수술 실패해도 얼굴 못 알아보게 하려고,
* 혼자 사는 할매와 실패한 예술가의 공통점은? 영감이 없다.
* 노처녀가 사촌이 땅 산 것 보다 더 배가 아플 때는? 사촌이 시집갔을 때
* 고추잠자리를 2자로 줄이면? 팬티
* 더울 때 먹어야 효과가 있는 탕은? 추어탕
* 드랴큐라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목에 때가 많은 사람
* 김이 가장 많이 나는 곳은? 목욕탕
* 가장 엄숙하지 않은 절은? 안절부절
* 두부장수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처와 자식
* 개똥도 약에 쓰려면? 보건사회부의 허가를 받어야 한다.
* 가장 멋없는 춤은? 엉거주춤
* 운전사가 가장 싫어하는 춤은? 우선멈춤
* 사람에게 배꼽이 있는 이유는? 앞뒤를 구별하기 위해서
* 제비족들이 싫어하는 옛날 사람은? 놀부 (다리를 부러뜨렸으니까)
* 신경통 환자가 싫어하는 악기는? 비올라
* 돼지띠 동갑나기 부부의 침실을 네 글자로 한다면? 돼지우리
* 가장 황홀한 춤은? 입맞춤
* 가위로 3대째 내려오는 가문의 내력은? 할아버지는 엿장수, 아버지는 이발사, 아들은 재단사
* 말이 많은 사람은? 목장주인
*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는? 결혼
* 가슴의 무게는? 4근(두근두근)
* 도둑이 훔친 돈을 영어로 하면? 슬그머니
* 사람 몸에 붙어있는 곤충은? 사마귀
* 겨울에 많이 쓰는 끈은? 따끈따끈
* 돌보다 강한 물질은 무엇인가? 머리카락(돌대가리를 뚫고 나오니까)
* 육지에 사는 고래는? 술고래
* 못생긴 여자만 좋아하는 사람은? 성형외과 의사
* 진짜로 겉늙은 사람은? 경로석에 앉은 사람
* 아프지도 않은데 매일 집에서 쓰는 약은? 치약
* 동생하고 형이 싸우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형편없는 현상
* 도둑이 도망가다 세 갈래 길을 만났다. 어느 길로 도망갔을까? 왼쪽(도둑은 바른길로 가지 않으므로)
* 고추장, 간장, 된장을 만들던 엄마가 잘못 만들어버리면 무슨 장이 될까? 젠장
* 개미의 집 주소는?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
노인의 정체
어느 날, 예수와 모세와 한 노인이 함께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가 친 공이 방향을 잘못 잡아 그만 호수에 빠졌다.
예수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서 물 위에서 그 공을 다시 쳤다.
이번에는 모세가 힘껏 티샷을 했다.
그런데 이 공 역시 그 호수에 빠지고 말았다.
모세는 물가에 다다르더니 호수 물을 갈라 버렸다.
그리고 갈라진 호수바닥에서 공을 찾아내 힘껏 공을 쳐서 그린에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이번엔 노인 차례이다.
그런데 노인이 친 공도 잘 못 날아가 아까 모세와 예수가 공을 빠뜨렸던 그 호수에 빨려 들어갔다.
이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공은 물속에서 큰 물고기가 입에 물었고 그 물고기는 마침 물 위를 지나가던 독수리가 낚아채는 일이 벌어졌다.
더욱 기적적인 현상은 독수리가 그린 위를 날아서 지나갈 즈음,
붕어는 입에서 골프공을 떨어뜨렸고, 공은 데굴데굴 굴러서 홀컵에 빨려 들어간 것이다.
정말 기가 막힌 홀인원이었다.
이와 같은 일련의 광경을 쭉 지켜본 예수가 노인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발 골프 좀 정상적으로 치세요!"
감자는 어디에 찍어 먹나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가 하루는 감자를 삶아서 먹었는데 신부가 감자와 접시에 설탕을 내왔다.
남편이 감자를 찍어먹더니
"이거 머야?
설탕이잖아.
감자를 어떻게 설탕에 찍어먹어 소금 가져와."
아내가
"누가 감자를 소금에 찍어먹어.
설탕에 찍어 먹잖아."
그렇게 부부는 싸움을 시작했고 급기야 이혼을 하자며 법정에 서게 되었다.
법정에서 재판이 시작되었고 판사의 심문이 시작되었다.
상황을 알고 난 판사가 말했다.
"두 사람 모두 정말 어이가 없네요.
감자를 어떻게 설탕이나 소금에 찍어 먹어요?“
그러자 부부가 물었다.
"판사님은 어디에 찍어 먹는데요?"
"나는 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여자 응원단장 선화의 민망한 이야기
○월 ○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자맞 서둘러 학교에 갔다.
나는 E 대학의 응원 단장이다.. ㅎㅎ
학년대항의 蹴球戰(축구전)에서 나의 응원은 인기가 대단했다.
우리 클라스 메이트들. 특히 남자 친구들의 열광은 대단했다.
나의 리드에 맟춰 대단한 응원을 해 줬다.
사실 나의 응원 솜씨는 대단했다.
나의 주특기인 텀블링과 물구나무서기 등 나의 묘기는 남자뿐만 아니라 모든 관중들의 열광을 했다,
시합이 끝나고 나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다.
샤워를 하려고 스커트를 벗어던지고 나는 기절할 뻔했다.
오늘 아침 부리나케 나오다보니 글쎄... 팬티를 안 입은 거 아닌가~
허거거거거걱!!!
아가씨와 경찰관
진짜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있었다.
궁금한 것은 따라 가서라도 꼭 물어보는 성격인데...
어느 날 친구랑 길을 걷다가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갑자기 경찰을 따라갔다.
그러더니 그 아가씨가 경찰에게 질문을 했다.
아저씨 뭐좀 물어봐도 되요?
사명감에 불타는 우리의 경찰 아저씨가 힘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예, 얼마든지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궁금증 많은 아가씨가 경찰복 가슴 언저리의 새 모양의 뺏지를 가르키며 말했다.
“아저씨 이 새가 짭새에요?”
남편의 후회
소파에 앉아 한숨을 푹푹 쉬고 있는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 그래요.
무슨 일이 있어요?”
그러자 남편은
“우리가 연애할 때 당신 아버지가 내게 만약 결혼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고소해서 20년을 옥살이 시키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지?”
“그런데요, 왜요?”
남편이 하는 말,
“내가 잘못 생각했어.
그냥 감옥에 갔었더라면 오늘 출소하는 날인데.”
구멍난 팬티를 보고...
회사에서 성과(成果)급이 나온 날에 낚시점에 들렀다가,
평소 꼭 사고 싶었던 30만원을 호가하는 수파골드 2.5칸 낚싯대 2대를 큰 맘 먹고 구입 했더랍니다.
마누라에게 혼 날까봐, 조용히 문을 따고 살금살금 들어가,
낚시 가방에 낚싯대를 재빨리 숨기고, 안방을 보니 마누라가 자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팬티에 구멍이 나 있더랍니다.
구멍 안에 무성한 숲이 보일 정도로...
‘어휴~ 내가 미쳤지~~~’
순간 눈물이 핑 돈 남편(男便)은
“아! 나는 죽일 놈이다.
아무리 팬티가 비싸도 낚싯대 한대 값이면, 팬티가 몇 개냐?
마누라는 돈을 절약(節約)하려고 구멍 난 팬티를 입고 사는데, 나는 30만 원짜리 낚싯대를 사서 들고 오다니?
아! 불쌍한 내 마누라!
내 다시 낚시 다니나 봐라.“
그리고 팬티도 못 사주는 남편(男便)으로 마누라에게 너무나 무심(無心)했던 자신(自身)을 자책(自責)하면서
다시는 낚시질 안 하겠다고 맹세하면서, 낚시대를 확 분질러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부시시 잠을 깬 마누라 왈,
“여보!
나 어제 백화점(百貨店)에 들렸다가 희안한 것을 보았다.”
“뭘 보았는데? 팬티나 하나 사 입지.”
“내 맘 어떻게 알았어?
그렇지 않아도 최신(新)유행(流行) 이라면서, 남편(男便)성욕(性慾)도 일으키고 깜찍한 기능(技能)성 구멍 난 팬티를 파는데
신기해서 비싸지만 45만원을 주고서 하나 사 입었다.“
“뭐?
니 팬티 오래 입어 닳아서 구멍이 난 게 아니라 비싼 돈 주고 사 입은 최신(最新)유행(流行) 팬티라고?
이놈의 여편네가 망령이 들었나?
구멍 난 팬티가 최신 유행(流行)이라고?
아~ 아뿔사 부러뜨린 내 낚싯대는 어디서 찾나?“
부처님의 국적...
법당에서 예불을 드리던 동자 스님이 큰 스님에게 말했다.
"큰 스님... 부처님이 어는 나라 사람인 줄 아세요?"
"그래 어느나라 사람이냐?"
"중국이요."
"흠... 그게 아니라 인도인 것 같은데..."
"아니에요.
분명히 중국사람 맞아요."
"아니다.
인도 사람이 맞느니라."
그러자 동자 스님이 벌떡 일어나더니 불상을 비스듬히 눕히면서 바닥을 보며 하는 말이...
"스님 보셔요!
'MADE IN CHINA'라고 적혀 있잖아요.“
아내는 바람둥이, 나죽어!
일곱 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막내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다른 아들과 성격이나 인상도 다르고, 심지어 머리 색깔까지 달랐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가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마침내 하늘의 부름을 받은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 때가 되니 20년 동안 막내 놈을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려!
모든 것을 용서해줄 테니 진실을 말해주구려...
저놈의 애비는 대체 누구란 말이요?"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이 말했다.
"사실은 그 애만 당신 자식이에요."
어느 서울 며느리
어느 서울 며느리가 시골서 올라 온 시어머님을 승용차에 모시고 시내 드라이브를 나섰다.
때마침 출근시간이라 차가 몹시 붐볐다.
며느리는 차선을 바꿀 때마다 손을 흔들어 뒷차에 감사를 표했다.
저녁이 되어 아들이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오늘 드라이브 재미있으셨는지 물었다.
어머니가 목소리를 낮춰 대답했다.
"응.
드라이븐가 먼가는 잘 했는디, 얘 늬 색시 조심해라.
길에서 만나는 남자마다 손을 흔들더라."
<h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