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2 (금)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오늘은 창경궁의 봄꽃들인 진달래,산수유,미선나무,복수초,생강나무등의 개화를 보러 버스를 타고 09:35 도착하여
홍화문으로 들어가 광덕문을 나와 춘당지로 향하니 파릇한 버드나무 잎이 반겨주고 산수유,미선나무,진달래들이 개화하여
기분좋게 춘당지로 향하여 백송을 보고 섬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있는 원앙들을 보며 , 자생식물 학습장으로 가니 복수초와
히어리가 피어있는것을 본후
대온실로 들어가 연산홍,진달래,양구 개는삼,큰극락조화등과 열대식물들을 둘러보고 나와 소춘당지와 춘당지를 지나
영춘헌으로 가며 산수유가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본후 풍기대앞으로 가 남산과 서울시내 빌딩을 조만하며 함양문으로 가는길에
활짝핀 진달래,미선나무,생강나무와 매화도 만나며 10:30 무인발매기로 3천원 입장권을 끊고 창덕궁으로 들어가니
후원으로 들어가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본후
낙선재쪽과 희우루 담장의 이제 피기 시작한 홍매화를 본후 낙선재로 향하는데 , 오늘부터 열리는 낙선제 후원관람을 신청하려다
10시부터라 시간이 안맞아 포기하고 가니 마침 설명을 끝낸 일행들이 계단으로 올라 낙선재 후원으로 가는 모습을 부럽게 바라보며
여러그루 만개한 매화나무를 사진찍은후 낙선재를 한바퀴 돌아본후 화단의 생강나무,산수유,매화,진달래들을 보며
인정문앞에서 인정전을 사진찍은후 진선문을 나와 왼쪽의 미선나무와 산수유를 만난후 궐내각사 입구의 매화나무에 많은분들이
사진찍고 있어서 함께 사진찍은후 10:56 돈화문을 나와 국악로를 따라 종로3가로 향합니다 .
이번 주말이 지나면 주중에 홍매화,매화등이 만개하여 보기좋을것 같습니다..진달래와 미선나무는 충분히 만개하여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