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 예흐트님 글입니다
1.제리 로이스터 (감독)
*장점
-무려 메이져리그 감독까지 맡아본 경험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믿음의 야구
-전임 감독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합리적인 운영
-시즌전체를 내다보고 길게 가는 혜안
-국내프로야구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라는 미디어의 주목도
-행크 아론,피트 로즈 등 메이져의 레전드들과의 돈독한 친분
-웬만하면 강공으로 밀어붙이는 배짱
-로이스터 바람막이 잠바 대박
-사직구장 한켠에 세워질 동상
-명랑히어로 어워즈 수상
-덴젤 워싱턴
*단점
-약팀 감독들만 맡아 본 경험
-그나마 감독 커리어의 대부분은 마이너리그
-한국말을 전혀 못함
-항상 길어지는 인터뷰
-외국인 감독이라서 못하면 배로 까일 가능성 농후
-좀 부족한 듯한 2군과의 교류
-선수들 이름 외우기
-요즘은 지지부진한 동상건설
2.손민한 (선발투수.우완)
*장점
-한국 최고의 우완투수
-작년 이상의 솔리드함
-1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올시즌 등판시 팀이 7승 1패라는 가공할 승률
-컨디션에 상관없는 꾸준함
-빠른 직구,약간 덜 빠른 직구,휘는 직구,느린 직구
-그리고 그정도 가짓수의 변화구
-상대타자를 낚는 대물낚시광
-미칠듯한 제구력
-포커페이스
-국내투수 최고레벨의 수비력
-800만 롯빠들의 절대적인 충성과 지지
-미래의 롯데 감독 후보
-기대되는 100승
-fa로이드를 기대
-가은아빠
-민한신
-손교주
-올해부터 달게된 직함 손회장
*단점
-이제는 더이상 젊지않은 나이
-잊어버릴 만 하면 맞아주시는 뜬금포
-방어율에 비해 다소 높은 whip
-절친 진갑용
-롯데가 못 잡을 시 사회적 파장이 예상됨
-팬들도 낚는 대물낚시광
3.마티 매클레리(선발투수.우완)
*장점
-며칠전에 밝혀진 나이트 본능
-별명계의 떠오르는 히어로
-최고구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
-주자가 있든없든 여전한 마이페이스
-단 한번도 5이닝 이전에 무너지지 않은 솔리드함
-최기문의 존재가치를 입증
-역대 롯데용병 사상 최고의 미남
-본인의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대인배스러움
-여름되면 더 좋아질 거라는 믿음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매번 검증에 실패하는 미스테리함
*단점
-낮에는 언제나 맥꾸역 모드
-지나친 직구홀릭 성향
-배나구 제구 꽝
-원래 마이너에선 불펜투수였음
-매번 넘어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많은 위기상황
-살인운빨로 묘사되는 위기탈출
-높은 whip과 더 높은 방어율
-아무리봐도 2선발감은 아님
4.송승준(선발투수.우완)
*장점
-팀내 최다승
-140대 중후반의 묵직한 직구
-유난히 각이 좋은 떨어지는 변화구
-등판하는 날마다 타자들이 미쳐줌
-간지나는 수염
-감독 및 투수코치와 통역없이 대화할 수 있음
-잠실의 추억
*단점
-어째 작년만 못한 직구 구속
-저 승수는 미친 득점지원에 기인한 바가 크다는 평가
-매클레리에서 전염된 꾸역모드
-가능성이 희박해진 올림픽 대표의 꿈
-고로 곧 군대가야 함
-잘 던질 땐 송시 베켓 못 던질 땐 그냥 스티붕 송
-센스가 의심되는 거대한 목걸이
5.장원준 (선발투수.좌완)
*장점
-긁히는 날에는 류현진 안부러움
-리그에서 존재가치 만땅인 좌완파워피쳐
-경력에 비해 아직도 젊은 나이
-팀내 유일의 좌완선발
-껌과 함께 돌아온 똥배짱
-누님들이 좋아할 만한 외모
-올해는 10승 이상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
*단점
-안긁힐 땐 그냥 민지왔쪄염 뿌우
-긁힘현상의 지나친 랜덤화
-두 경기 연속 2이닝을 채우지 못한 치욕의 역사
-당체 신빙성을 주지 못하는 안정성
-날아간 올림픽 국대의 꿈
-부족한 인터뷰 스킬
-롯데 최고의 소심남
6.이용훈 (선발투수.우완)
*장점
-돌아온 닥터K
-팀내선발 방어율 2위
-묵직한 직구와 좋은 커브
-어쨌든 5이닝은 먹어줄거라는 팬들의 믿음
-오랜 재활을 끝내고 돌아온 투혼
-외모로서도 어필 가능한 간지가이
-현 8개구단 최고의 5선발
*단점
-죽어라 안 풀리는 승운
-타자들이 전혀 도와주지 않는 왕따모드
-등판마다 상대팀 에이스만 만나는 불운
-재활후 복귀라 긴 이닝 소화 불가능
-한때는 나름 에이스였으나 그 시기가 워낙 암흑기라 묻힘
-이제는 어느덧 많아진 나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2군 선발들
7.강영식 (중간계투.좌완)
*장점
-우리 영식이가 달라졌어요
-롯데의 권혁 모드
-좋은 하드웨어에서 뿜어나오는 위력적인 직구
-메뉴얼이 영문으로 밝혀짐
-롱 릴리프든 원포인트 릴리프든 가리지 않는 전천후 성향
-경악의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눈에 띄게 줄어든 볼넷
-삼성팬들의 애정어린 응원
-이제는 손해본 트레이드라 생각지않음
*단점
-뜬금없이 쳐맞는 홈런
-그로인해 관리안되는 방어율
-표정은 여전히 육수범벅
-좌완이 딸랑 혼자라 예상되는 혹사
-언제 옛날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팬들의 두려움
8.배장호 (중간계투.우완사이드암)
*장점
-현 롯데불펜 중 가장 어린이
-나이에 비해 괜찮은 제구
-스트라이크를 잘 던질 수 있는 대담함
-작년 성공적인 한 시즌을 치뤄본 경험
-그나마 롯데 불펜투수 중에서는 안정적임
-그나마 롯데 불펜투수 중에서는 포커페이스
*단점
-제구는 되대 위력은 부족한 투구
-옆구리답게 좌타에 쥐약
-작년에 비해 오히려 감소된 듯한 구위
-뭔가 어정쩡한 캐릭터
9.나승현 (중간계투.우완사이드암)
*장점
-한때는 마무리를 맡았던 경험
-코칭스탭이 요구하는 공격적인 투구
-사이드암 치고는 빠른 직구 구속
-특색있는 투구폼
*단점
-밋밋한 팔각도
-공격적이긴 하나 자주 쳐 맞음
-역시 좌타에 약함
-옆구리가 많은 팀 특성 상 장점이 별로 두드러지지 않음
-그나마도 실패라고 평가받는 2006 마무리 인생
-류현진 대신 잡은 선수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기대에 못미치고 있음
-뭔가 어정쩡한 캐릭터(2)
10.최향남 (롱릴리프.우완)
*장점
-풍부한 경험
-짧고 간결한 인터벌
-적절한 제구
-마이너 2점대의 추억
-한때는 '불펜 선동렬'이라고 불렸던 기억
-싼맛
-임경완의 대체자로 잠깐 떠오름
-매끈한 뒤태
*단점
-깃털처럼 가벼운 구위
-커다란 기대는 금물
-매번 어린이들 뒷바라지에 전념
-몇 년 안 남음
11.김일엽 (중간계투.우완)
*장점
-주웠음
-뜻하지 않게 쏠쏠한 활용도
-구속에 비해 묵직한 돌직구
-못해도 별로 아쉬울 게 없음
*단점
-대체적으로 제구력이 별로임
-맞을 땐 확실히 맞아 줌
-커다란 기대는 금물(2)
-얼굴만 보면 떠오르는 강상수의 추억
12.임경완 (마무리.우완 사이드암)
*장점
-왕년의 홀드왕
-작년 롯데불펜의 중추
-땅볼을 양산해내는 싱커
-홈런을 잘 맞지 않는 낮은 제구력
-로이스터 감독의 믿음
*단점
-대안이 없는 마무리
-불안하기 짝이 없는 마무리
-생명연장을 야기시키는 마무리
-반대로 팬들의 수명은 단축시키는 마무리
-마무리로 볼 수 없는 피안타율과 WHIP 수치
-아름다운 레이업 슛의 기억
-탁월한 육수 제작 능력
-문단계의 떠오르는 신성
-희대의 짤방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을에는 야구하고 9회말에는 하지말자
희대의 짤방입니다 ㅎㅎ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펌]안녕하세요 2008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투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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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ㄲㄲㄲㄲ
밤클레리 매번 검증실패,ㅋㅋ
그래도 맥나이트 밤클레리 지난등판에서 야간체질이라는 것을 증명했죠 2실점 완투승
임경완 언제 나오나 하고봤습니다...ㅎㅎㅎ
ㅋㅋㅋ 임경완 희대의 짤방 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임경완... ㅎㄷㄷ
근데 롯데 타자나 투수중 군대갈 핵심전력이 너무 많네요ㅠㅠㅠ딴팀도 그런가...베이징갈사람은 이대호,강민호뿐...김주찬-장원준 니들도 가야해!!!ㅠㅠㅠ
김주찬은 댕겨왔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