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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4.02.27 13:39:34
베리타스알파=김경숙 기자] 2014 정시에서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선이 줄줄이 하락, 특히 연세대가 인문계 자연계 할 것 없이 추가합격으로 대거 모집하며 합격선이 하락한 가운데 한양대만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가 27일 낸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2014 정시 합격선 추정치 자료의 결과다. 특히 연세대 인문계는 '카오스'라 할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회학과가 합격선 랭킹 1위를 달린 게 최근 10년 간 전무후무한 경우인데다 추가합격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대 자연계는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합격선이 뒤집어지는 사태도 발생했다. 화생공은 아예 추가모집인원이 정원을 넘어설 정도다. 고대 역시 하향안전지원의 여파로 인문계 인기학과인 정경대와 미디어학부 합격선이 대폭 하락했다. 오 이사는 올해 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종전과 달리 이변이 속출한 데 대해 “수준별 수능 시행에 따라 어느 해보다 안정적인 합격선 예측이 어려웠고,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선발 비중이 70% 이상 높게 형성되어 수능 고득점자 중 상당수가 수시에 합격한 관계로 실질적인 정시 지원자 중 고득점자의 층이 엷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서울대 자연계 점수차 15점.. 전년 23점 대비 감소 오 이사에 따르면 서울대는 인문계보다 자연계가 더 출렁였다. 서울대 인문계는 인문계열 최상위학부로 인식되는 반면 서울대 자연계는 의치한과 이공계특성화대학이라는 별도의 트랙까지 최상위권에 존재한 탓에 일부 빠져나간 때문으로 보인다. 수능표준점수 800점 환산 기준, 서울대 인문계의 경우 경영대가 538점(상위누적 0.15% 추정)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국어교육과가 533점으로 가장 낮아 점수차가 5점이었다. 전년도엔 7점차. 반면 서울대 자연계는 의예과가 538점(상위누적 0.06%)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가 523점으로 가장 낮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점수차는 15점으로 전년도 23점과 비교해 감소했다. 서울대 인문계에서 가장 높은 합격선은 경영대로 538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과학계열 537점, 인문계열 536점, 소비자아동학부 536점 등 순이었고, 서울대 자연계는 의예과가 538점으로 가장 높고, 수리과학부 535점, 화학생물공학부 532점, 컴퓨터공학부 530점, 기계항공공학부 529점 등 순이었다.
연세대 인문계, 추가합격자로 대부분 채워 합격선도 하락 연세대는 수능표준점수 500점 환산, 2차추가합격자 기준 합격선이 인문계는 사회학과가 335점(상위 0.2%)으로 가장 높고, 교육학부가 324점(상위 2.8%)으로 가장 낮을 것으로 추정됐다. 오 이사는 "연대 인문계에서 사회학과가 랭킹 1위를 달린 건 근 10년 간 없던 일이었고, 인문계에서 추가합격자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 역시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연대 인기학과인 경영학과는 모집정원의 70%를 선말한 우선선발의 합격선만큼은 337.4점(상위 0.07%)으로 가장 높았지만, 추가합격자가 많이 나왔다. 총 4차에 걸친 추가합격자는 모두 94명이나 됐다. 모집정원이 100명이라는 걸 감안하면 대부분 추가합격으로 충원된 상황이다. 추가합격선은 중상위 정도 수준으로 밀린 상황이다. 경영학과뿐 아니라 경제학부 응용통계학과 정치외교학과 등도 우선선발 합격선은 각 335.9점, 335.2점, 334.6점 등으로 높은 편이었지만, 추가합격자가 대거 발생하며 합격선이 대폭 하락했다. 경제학부는 정원 54명 중 4차에 걸친 추가합격으로 29명을 모집했고, 응용통계학과는 정원 21명 중 11명이 추가합격자, 정치외교학과는 정원 24명 중 11명이 추가합격자일 정도다.
연세대 자연계 역시 대거 추가합격.. 화생공은 추가합격자만으로 채워 연세대 자연계도 대거 추가합격되며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대폭 낮아졌다. 의예과의 추가 합격선이 337점(상위 0.05%)으로 가장 높고, 치의예과 333점, 기계공학부 323점 등 순이었다. 화공생명공학부 건축공학과 도시공학과가 각각 320점(상위 3.4%) 등으로 낮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 자연계 입시도 올해는 이변이 속출했다. 자연대, 공대 대부분의 학과 합격선이 324점에서 320점대로 몰려있고, 공대 인기학과인 전화기(전기, 화공, 기계)가 모두 320점대 초반대의 합격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생활과학계열 모집단위인 의류, 식품영양, 실내건축, 아동가족, 생활디자인 등은 323점대의 합격선을 나타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공대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대폭 낮아진 것은 역시 종전보다 추가 합격자가 대거 발생한 탓이다. 최초 우선선발 합격선은 화공생명공학부 331점, 기계공학부 329점, 전기전자공학부 328.4점 등으로 높지만, 화공생명공학부의 경우에 4차까지 거친 추가합격자 누계 66명으로 모집 정원 61명을 이미 넘어서는 등 대폭 하락했다.
고려대, 정경대 미디어학부 합격선 대폭 하락 고려대는 2차 추합 기준 합격선이 수능환산 500점 만점 기준 인문계는 국제학부, 식품자원경제학과가 각각 489점(상위 0.35%)으로 가장 높고, 경영대 488점, 언어학과 487점, 국어국문학과 486점 등의 순이었다. 인기학과인 정경대 483점, 사회학과 483점, 영어영문학과 483점, 미디어학부 482점 등 낮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이 이례적인 일이다. 고려대 자연계는 의과대학의 추가 합격선이 489점(상위 0.2%)으로 가장 높고, 사이버국방학과 483점, 신소재공학부 476점, 수학교육과 474점 등이고,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치기공학과가 각각 464점(상위 4.4%) 등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연고대 합격선 낮은 여파 영향 성균관대는 수능 700점 환산 기준 인문계 추가합격선이 가군 기준으로 경영학과 464점(상위 0.8%), 사회과학계열 462점, 인문과학계열 460점, 의상학 458점 등의 순이다. 자연계는 의예과가 474점(상위 0.06%)으로 가장 높고 반도체시스템공학 461점, 소프트웨어 456점, 공학계열 451점,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각각 450점(상위누적 3.5%) 등의 순이다. 성균관대 나군은 대체로 나군 합격선이 가군보다 2점 이상 높았던 종전과는 달리 가군 연고대 주요 학과 합격선이 낮은 여파로 가군 합격선에 비하여 특별히 높지 않아 경영학과 464점, 공학계열 451점 등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상위권대 중 한양대 유일하게 선방 올해 한양대 입시 결과는 하향안정지원의 여파로 일부 모집단위별 합격선 하락을 가져온 연고대, 성대 등과는 달리 대체적으로 선방한 결과로 나타났다. 한양대는 1000점 환산 만점 기준, 인문계 추가 합격선이 가군 기준으로 파이낸스경영이 971점(상위 0.6%)으로 가장 높고, 정책학과 967점, 경제금융학부 965점, 경영학부 963점, 관광학부 961점 등의 순이다. 자연계는 의예과가 983점(상위 0.09%)으로 가장 높고 미래자동차 957점, 소프트웨어 954점, 융합전자공학부 950점, 기계공학부 947점, 신소재공학부 942점(상위 2.5%) 등의 순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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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사국 고식자 ㄷㄷㄷ
좆열세 개잡대 폭망 ㅋㅋㅋㅋ
박건하 미친 새끼 ㅋㅋㅋ 추합 반영 하나도 안 된 기사 올리네 ㅋㅋㅋ 연의 추합 21번까지 돌고 0.2% 넘어갔는데 뭔 개소리 ㅋㅋㅋ
http://orbi.kr/0004347505
연의 0.2% 넘어감
한마디로 박건하가 올린 신문 기사는 추합 반영 하나도 안 된 기사임 ㅋㅋㅋㅋ
박건하 미친 새끼 ㅋㅋㅋㅋ 이제 보니 대가리만 병신이 아니라 눈깔도 병신이네 ㅋㅋㅋ 좆열세 개잡 의대 핵빵구 나서 지방대한테도 발림 ㅋㅋㅋ
ㅋㅋㅋ 연대 공대 몰락함? ㅋㅋㅋㅋㅋㅋ
참조하도록
http://orbi.kr/0004374720
http://orbi.kr/0004367468
http://orbi.kr/0004342080
http://orbi.kr/0004343136
http://orbi.kr/0004341144
연대 이과 좆망의 증거들 ㄷㄷㄷㄷㄷㄷ
고대 생체의공, 고대 물리학과, 고대 신소재로 연수학 연전전 연화공 연기계 연신소재 등등 연대 이공계 올킬함 ㄷㄷㄷ
특히 연대 화공은 8%가 문제가 아니라 10%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임
개념 리플 공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