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높이뜨는새]

      가을의 문턱에서

O  시원한 비가 내린다.

     가을이 내 앞에서 윙크한다.

     마음이 허..,하다.

     계절의 무게에 마음을

     저 뜨가는 구름위에 붙힌다.

     내 마음도 동행이다.

     절기는 어김없이 지나간다

     잠시 소풍 왔다가는

     나의 소중한 인생항로여...,!

     더위를 품고 이 계절은 

     스스로 아마도 지나간다.

     난 계절의 바뀜에 무관심.

     살아온 세월의 무게에

     힘이 부치나..,! 이 세상사가

     다시 주먹쥐고 가보자.

    2024년  9월 20일 ㅡ 청  명 ㅡ씀

[들국화2687]

맛습니디ㅡ 힘이 부치지요. 그래도
다시 힘을 냅시다

[높이뜨는새]

들국화님..,!
감사합니다.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무언가가 허전 하지요.
가끔은 사색에
잠겨 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잘마시겠습니다.
이젠 따듯한 커피가
그리워 집니다.

[들국화2687]

[높이뜨는새]

멋집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즐거운 오늘 되십시요.

[미지]

ㅎㅎ
가을의 문턱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지요
비까지 내리니까 더요

자작글도 잘 쓰시네요
멋지세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높이뜨는새]

미지님...,!
감사합니다.
ㅋ ㅋ.저가 시인
이라서 글은 조금
적어 봅니다.
그도 나이가 드니
힘에겨워 잘
쓰질 않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