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파벨만스.
이 영화는 스트븐 스필버그의 자서전 영화다.
소년시절부터 영화사에 취직하는 24살 까지의 성장기.
그리고 가족.
아빠는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람이었다.
심지어 친구와 아내와의 불륜을 눈감아주기까지 하며 가정을 유지하려고 한다.
불쌍한 사람.
이 남편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의 남편을 떠올리게 한다.
아내의 불륜을 알면서도 가정을 유지했던.
엄마는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이혼하고 남편의 친구에게 간다.
사랑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사랑은 순간의 일렁임.
영화 천재 하면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빼놓을 수 없다.
둘은 촬영에서는 동급이거나스티븐 쪽이 약간 위.
각본은 클린트 쪽이 한 수 위라고 느껴진다.
그다지 뛰어난 영화가 아닌데 스티븐 스필버그 후광을 너무 입고있는 것은 아닌지.
첫댓글 클린트 이스트우드 하면
영화 재밋게본기억이
납니다.
여러편 주우욱 ~~
오늘도 영화이야기 올려 주셔서 즐감했습니다~ㅎ
네.
저도 스티븐 스필버그보다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가 더 좋아요.
감독으로도 좋아하지만 배우로도 좋아합니다.
영화를사랑하는
멋지고 멋진
기회님...!
방긋...?
알래스카의 오래전
전통 한가지래유...!
이글루에서 살며
하룻밤 묵어가는 나그네에게
자기부인을 서슴없이 내어주는
풍습이 잇엇다는데요
위영화에서는 아내의 불륜을 눈감고
사는군요
저남자의 마음이 하늘과 바다
같사옵나이다...!
화욜은 화사하게 웃으면서
오후를 보내시옵소서...!
알래스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도 그런 풍습이 있었어요.
왕래가 쉽지 않았던 과거, 근친상혼은 병이 생기기 쉽기에 외부 유전자를 받기 위한 조치였지요.
불륜은 그것과는 거리가 먼 그저 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