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사패산-도봉산 산행은 어떠셨나요?
적절한 날씨와 적절한 산행시간이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김옥려 총무께서 무릎이 아파 몹시 고생을 하셨는데 회복이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저도 무릎과 발목 때문에 늘 고생하고 있는데 늘 다리를 베개나 이불 위에 올려놓고 잔답니다.
가끔 근육경련도 일어나는데 아침에 5시간 이상의 산행을 나서기 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스트레칭에 10분이상을 보내고
집을 나선답니다. 빠른 회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 산행 중에 먹은 고구마는 잊을 수가 없고요... 점심식사 때 먹은 음식들 .... 정말 맛있었습니다.
홍콩반점에서 먹었던 양00 ... (뭐라고 하는지 잊어 먹었다) ... 짜장 ... 삼선짬뽕, 그리고 고00 (잊어먹었다) ...
아마 홍관수님이 같은 홍씨라고 홍콩반점으로 안내한 것은 아닌지 ....ㅎㅎ
의정부에서 안골매표소까지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회장님 팀이 중간에 내렸을 때 그냥 내버려두고 우리만 매표소까지 갈걸 ...
후회가 됩니다 ...ㅎㅎ ... 택시비는 보통 3천원이 나오는데 저는 늘 5000원 드린답니다.
창동역에서 전철을 탔을 때도 우연히 4명씩 각각 방향을 달리 했지만 돌이켜 생각하니 최상의 선택이었어요.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노원역에서 7호선을 갈아타는데 10분 이상이 들거든요. 한참을 걸어서 네번을 내려가야 하고 ...
아무튼 어제의 모든 일정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의 소감을 듣고 싶네요. 답글이나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