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너무 늦게 안부를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고 싶었는데 정회원이 아니라 메일 보내기가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한국에 돌아와 저희 엄마께 밴쿠버 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드렸더니,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셔서
엄마의 편지를 이곳에 적어 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나영이 엄마입니다.
저희 가족은 서울 잠실에 있는 주님의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먼 타국에서 나영이를 영육으로 보살펴 주신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랫동안 선교에 대한 기도를 해오던 중 밴쿠버 교회에 중보기도와 작은 물질이지만 선교를 할까합니다.
하나님께서 밴쿠버 교회와 목사님, 사모님 가정에 크신 은총과 사랑으로 능력을 더하시리라 믿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백배의 결실을 맺게 될 줄 믿으며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홈페이지 메인에 나와있는 계좌 번호로 매달 마음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밴쿠버에 있는 동안 김치와 밥과 말씀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쯤 밴쿠버는 정말 날씨가 좋을 거란 생각을 하면 당장 가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한국은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계속이었어요.
가끔씩 이곳에 들어와서 소식 전해드릴께요.
오기전날 따뜻한 곰국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첫댓글 나영자매..한국에 잘 도착했구나...한국에서의 생활 믿음으로 승리하길 바라고...하나님께서 나영자매와 나영 자매의 가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이뤄지는 복된 나날되길 바라고..어머니에게도 감사의 말 전해주고...사랑하고 축복한다. 종종 소식 알려줘..
나영 자매~~글도 얼굴처럼 얌전히 이쁘게 썼네...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에서의 삶이 복되길 바라고 주님의 귀한 자녀로 더 영향력있는 삶 살길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