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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를 읽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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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세미나 (speed reeading -22 ) visual voca (3) : Brain building , 단어공부는 바디빌딩 하듯이 해야한다.
분당천단어 추천 0 조회 7,039 03.12.13 18:3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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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13 18:59

    첫댓글 두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는 말은 정말 동감이 가네요.. 운동할때 워밍업하듯이.. 20분단위로 쉬어야 한다는 말은 정말 맘에 드네요.. 제가집중력이 짧기 때문에 십분이나 이십분 단위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론적으로 이렇게 설명해주시니까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 03.12.13 19:01

    제가 뇌란 부분에 관심이 생긴때가 '뇌'라는 소설을 읽었을때거든요.. 정말 뇌라는 것은 대단하고 쓰면 쓸수록 발전해 간다는 사실이 신기했죠.. 전 '뇌'라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는 점점 나빠지는걸로만 생각을 했거든요.대신 이해력이라는게 생기는 거라고.. 예를 들면 학교다닐땐 도저히 이해안가는 것들이 몇년후에 설명

  • 03.12.13 19:04

    을 들었을때 이해가 될때 나이가 주는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죠. 어쨌든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해야한다는 말은 당장 시작할 수 있으니까 해봐야 겠네요.. 좋은 내용이네요.

  • 03.12.13 20:48

    ^^..보디빌딩에서도 하루에 보통 3리터이상의 수분섭취를 권합니다..그래야지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피로회복과 에너지소비를 효율적으로 하기때문이죠...제가 한가지 더 얘기 하자면 식사도 3번보다 6번정도로 나눠드시면 더욱 원활한 에너지공급을 하실수있습니다.즉 정상식사를 조금 덜드시고 사이에 간식처럼 일정량의

  • 03.12.13 20:50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하시면 좋습니다..그리고 하루에 한알씩 종합비타민&미네랄제를 드시면 좋구요...단 고지방 식품은 피하시구요..지방은 소화속도가 느리기때문에 에너지 공급을하는데 더딥니다..그리고 밀가루나 흰밥, 설탕등의단 것 등도 에너지로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않습니다...

  • 03.12.13 20:57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식사량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을 만큼이어야하며 지나치게 탄수화물만 많이 섭취한다든가 불균형적인 영양섭취를 피하시는게 좋습니다..참고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올바르고 규칙적인 식사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하는 학생의 경우 학업성취도가 훨씬 높다고 합니다..예를 들어보자면

  • 03.12.13 21:24

    자동차를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자동차를 오래 잘 타려면 꾸준히 자동차를 관리 해야합니다..그런데 차를 쓰다 안쓰다 한다거나 함부로 험하게 몰거나 사고라도 낸다면 차는 성능도 떨어지고 오래이용하지 못하게됩니다. 만약 차를 구입한 이후 꾸준히 차를 길들이고 체크하고 한다면 오랬동안 좋은 성능으로 이용하겠지요..

  • 03.12.13 21:03

    또한 차에 연료를 넣을때도 연료통에 반쯤만 넣으면 효율이 좋아지죠..한번에 가득 채우게 되면 무게만 더 나가서 오히려 차를 둔하게 하고 무리를 주게 되죠..우리몸도 이것과 같습니다..가령 저는 담배와 술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담배는 백해무익이니 잘아실테고 술은 적당량을 넘어갈 경우 뇌세포의 파괴뿐아니라

  • 03.12.13 21:08

    체내의 수분손실과 미네랄, 글리코겐등의 손실 을 가져와 몸을 피로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상으로 복원되는데는 3일이 걸립니다.. 복원기간동안에는 집중력과 신체능력이 떨어져있게됩니다..아마도 대부분의 성인분들이 경험을 해보셨을겁니다..

  • 03.12.13 21:09

    뉴욕 형님, 제가 6개월정도 바디빌딩을 했는데 힘만 쓰고 영양섭취에 신경을 안썼더니 오히려 역효과가 오는 걸 느꼈습니다. 뉴욕님의 글에서 이제 그 원인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03.12.13 21:13

    그리고 식사를 나누어 드시라는 것은 수분섭취와 함께 에너지를 원활히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보통 식사를 세번하게되면 그것을 소화시키는데 혈액이 몰리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뇌로가는 혈액공급이 줄고 졸음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인체는 꾸준한 영양공급하에서 가장 원활히 균형있게

  • 03.12.13 21:18

    활동을 합니다..이것이 인체의 서바이벌 메카니즘이죠.. 인체는 기본적으로 생명유지를 위해서 움직입니다..배고프거나 춥거나 덥거나 피곤하거나 배가부르거나 하는 우리가 이상을 느끼는 상태가 되면 다른 것들은 다 재쳐두고 그것에만 집중을 하게 되는것이죠..배가부르면 졸리는 것도 그런이유지요..에너지를 온통

  • 03.12.13 21:20

    위와 장에다가 집중을 시키기때문에 뇌로가는 혈액과 산소공급이 줄고 전신으로가는 공급량도 줄어들어 나른해지는 겁니다..간혹 추워야 공부가 잘되신다고 도서관문을 열어 놓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추워야 잘되는게 아니라 추워지면 인체가 체온을 올리기위해서 신진대사를 스스로 올리기 때문입니다..헌데 이렇게하면

  • 03.12.13 21:24

    오히려 체온올리는데만 집중을 하기때문에 순간 공부가 잘되는것같지만 쉽게 지치게되죠..그래서 추운데서 공부하다 따뜻한데로가면 갑자기 잠이 쏟아집니다. 다시 신진대사를 낮추기 때문이죠....모두들 이점 잘 알아두시기를...에고..오늘도 얘기가 삼천포로 빠진,,,ㅡㅡ 아무튼 천단어님 감사드리구요..열심히.그럼..

  • 03.12.13 22:06

    잠이 보약

  • 03.12.13 22:28

    분당천단어 ..역시 님의 글은 최고..감탄!!! 그리고 감사..

  • 03.12.13 23:19

    박찬호 이번년에 아마 1300만 달러 받져? ㅎㅎ 이눔의 먹튀 금년엔 잘하겠져? ㅎㅎ 믿거나말거나인데엽 천단어님 글 읽은 이후로 A. L. State 시간이란 걸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당 살아있단 게 행복하단 기분이 들 정도니 놀랍습니다 목표가 하나씩 잡혀가니깐 가능한 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ㅋ 여튼 이래저래 감사!!

  • 03.12.13 23:49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물과 적절한 휴식과 잠이라.. 내일모레가 시험인데도 이렇게 글을 보러 왔습니다. 요새 밤에 6시간 정도씩 자는 데도 맨날 피곤하고 졸린 것은 시험공부하느라고 시냅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복습이 필요해서 인가보네요.. 그럼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는걸요..--;;;

  • 03.12.13 23:50

    그나저나 이번 세종기지 일을 보면서 제 꿈이 흔들리네요.. 정말 과학자가 되도 될련지...

  • 03.12.13 23:56

    분당천??님...^^ 늘 감사하고.. 그리고...^^ 많이 노력하고 애쓴거.. 좋은결과 있으시길... 파이팅^^

  • 03.12.14 00:28

    오늘도 역시 얻어 가는 정보가 많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

  • 03.12.14 00:50

    정말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 같아요, 정말 , 한시간씩 공부하다보면 시간이 가면갈수록 집중하는 시간도 짧아지고 내용도 잘 안들어오던데, 앞으로 강의 내용대로 실천할게요^^ [그리고. 물마시고 왔습니다 !!^^] 아무튼 강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 작성자 03.12.14 02:05

    뉴욕님, 쓰신 꼬리글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쓸려고 하는 내용이 거의 다 함축되어있고, 오히려 제글 내용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유용한 정보를 주셔서 고마워요. 기회되면 전라도 광주에서 speed reading강좌를 한번 열고 싶네요. 님 얼굴 한번 뵙게~ 그럼 좋은하루!

  • 03.12.14 10:35

    제 경험을 말해도 됄까요? 처음에 군대에서 조깅을 시작을 했을때, 30분정도를 제대로 뛰지 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약 5~6개월 뛰면서, 30분을 뛰게 되고, 그리고나서 40~50분정도까지 조깅하는 시간을 늘렸었거든요... 근데 그때 거의 같은 시간에 제 운동능력과 같이, 제 읽기 실력도 분당 50에서 150정도로....

  • 03.12.14 10:37

    늘어난것 같았어요, ^^* 그때 느꼈거든요, 몸이 움직여야... 정신도 맑아진다고, 그렇게 생각했엇는데, 그게 아니라, 집중력이 향상이 되는 거였구나.. 싶네여... 여하튼,,,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03.12.15 09:20

    제가 한 자리에 진득하니 앉아 공부하지 못한다고 자책을 많이 했는데. 이 글을 읽으니 힘이 나네요.

  • 03.12.15 21:37

    분당천단어님의 해박한 지식과 통쾌한 설명에 다시금 감탄할 따름입니다.^^ 이는 비단 단어를 외우는 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지식습득의 하나의 기술인데요... 공부기술이라는 책에 조승연군이 제시했던 방법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네요...

  • 03.12.15 21:45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받아들이고 자기화하는 개개인의 몫이겠지요? 습관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쌓인게 아니어서 그동안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정착시키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정말 죽을 각오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다시한번 소중한글 감사드리구요. Keep up the good work~!

  • 03.12.18 13:02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네요. 중요한 건 실천인데....-_-;; 전 집에 있는 vacabulary 22000으로 한번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 03.12.18 14:27

    무라카미 하루키 역시 글을 쓰기 위해 조깅을 즐기지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무언가가 다르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껴봅니다.

  • 03.12.18 14:50

    캬~~ 감동이군요.. - 애독자

  • 03.12.18 16:46

    우와... 엄청나네요..

  • 03.12.19 00:05

    "영어계의 서태지~" 분당천단어입니다. 세미나 때문에 글을 안올리고 게시는 것인지요. 요즘 글이 안올라와서 무척 궁금합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글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님에 대해 궁금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언제 한번 번개를 하시는게 어떠신지..?

  • 03.12.21 10:39

    일전에 제가 질문 드린거에 대한 대답을 얻어갑니다. 공부를 잘하가다도 조는 현상이 전 일반 사람들보다 현저하게 심합니다. 이유를 몰라서 너무 답답했죠. 그렇다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아닙니다. ^^; 평범한 스타일을 고집할 필요가 없음을 오늘 확실히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03.12.22 18:42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겠네요..그리고 무리하면 안된다는것도...지금까지 저의 익히는 방법이 너무나도 어리석은 방법이었다는것을 전반적으로 느끼게 되네요..자신만 알려 하지 않고 전하시는분당천단어님..분명히! 분명히! 하시는 일에 더욱 정진이 있을겁니다!!

  • 03.12.26 15:48

    좋은 지침에 감사드리며 참고도서의 구체적 출판사 저자도 함께 알려주세요

  • 04.03.04 16:09

    일반적인 한글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내용이군요...물론 일어 중국어...모든 언어에서는 말이죠..

  • 작성자 04.03.04 19:06

    visual voca 학습법을 일본어나 중국어에 적용해서 성공한 분이 있긴 있습니다. 다음에 후기가 써지면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 04.12.29 03:39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5.03.19 19:48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7.05.30 19:30

    잘 읽었습니다^^*

  • 23.07.13 05:51

    생활영어 1200문장 영어 외우지 말고 틀어만 두세요 ㅣ 반복해서 들으면 영어가 자연스레 나와요. / 영어친구 영어단어 영어문장 영어회화
    https://www.youtube.com/watch?v=50icclkCG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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