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이 깔려 있던 상가 건물에 바닥난방을 했습니다. 엑셀을 깔고 몰탈을 쳤는데, 여러 날에 걸쳐 충분히 말린 후 장판을 까는데, 장판을 다 깔고 나서, 작업자가 '쓸어도 쓸어도 모래가 나와서 장판을 깔 때 접착제를 사용하지 못했어요. 진공청소기로 청소할 때 약하게 해 주세요.' 하고 갔어요.
황당해서 작업을 의뢰했던 지물포 사장에게 말했더니, '먼지와 모래가 계속 일어나서 본드를 바르면 붙어 있지 않아요.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오래 지나면 모래가 일어나고, 장판에 모래 자국이 날 거예요. 몰탈 작업후 미장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몰탈 하시는 분이 한 통에 8만원 정도 하는 가루를 물에 풀어 시공을 해야 합니다. 보통의 미장을 하려면 꽤 높이 해야 되기 때문에 꼭 몰탈 하시느 분이 하는 전문적인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라고 합니다.
미장 전문가를 불렀더니, '시공한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흙손으로 미장을 해 주면 된다. 아주 얇게 해도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방문을 높이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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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하자현상 이로군요.
님의 질문을 근거로 추정컨대 물과 시멘트 그리고 골재의 배합비가 맞지 아니한 상태로 마감하여
양생이 제대로 안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1.동네 건재상에 가셔서 "몰다인" (18L 캔)과 시멘트 또는 레미탈 적정량을 구입하십시오.
2.우선 몰다인 적정배액을 만들어(예: 몰다인 5000의 경우 물 18*3 L)먼지가 일어나는 바다면에 골고루
발라 주십시오. 로울러나 붓으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1~2회면 충분합니다.
3.몰다인 도포가 끝난 후 시멘트 또는 레미탈에 몰다인액을 섞어 도포면 위에 다시 발라주십시오.
시멘트 SLURRY 일 경우 로울러 또는 붓으로 가능하겠지만 레미탈 + 몰다인액 의 경우 미장칼이
필요할것 같군요.
4.3~4일 양생 후 다음 공정을 이행하시면 됩니다.
만족할만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출처: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