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저하인지 항진인지 헷갈린다.
저하라서 힘든가? 항진이라서 힘든가?
아마 저하일 때나 항진일 때나 가슴이 뛰고 소화가 안되고 등등,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일 거다.
forefonthealth.com 이라는 사이트에서는 갑상선 검사를 할 수 없을 때 본인 스스로 맥박과 체온으로 저하인지 판단해 보라고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나도 여러모로 공감하기 때문에 공유해 본다.
체온과 맥박을 측정 기록하기
매일 아래 표에 자신의 체온 맥박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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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roid-Test-Workshee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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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해석하기
결과를 해석하는 간단한 지침입니다.
해석을 도와줄 간단한 프로세스 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 기초 체온
아침 기초 체온이 36.5°C 이하이면, 다른 체온 및 맥박 측정값과 상관없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아침 기초 체온이 36.5°C 이상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아침 식사 후 체온과 비교해야 합니다.
아침 식사 후 체온
아침 기초 체온이 정상 범위에 있었지만 아침 식사 후 체온이 아침 기초 체온보다 낮으면,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과도한 야간 아드레날린 생산을 나타냅니다.
아침 기초 체온이 정상 범위에 있었지만 아침 식사 후 체온이 37°C에 가깝지 않으면,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나타냅니다.
아침 기초 체온이 정상 범위에 있었고 아침 식사 후 체온이 37°C에 가깝게 상승하면, 오후 체온과 비교해야 합니다.
오후 체온
오후 체온이 37°C보다 훨씬 낮으면,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나타냅니다.
아침 기초 체온이 정상 범위에 있었고 아침 식사 후 및 오후 체온이 모두 37°C에 가깝다면, 맥박을 고려해야 합니다.
맥박 측정
맥박이 지속적으로 분당 80~85회 이하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 종일 체온이 모두 정상이고 맥박이 지속적으로 분당 80~85회이면, 갑상선 기능이 좋습니다.
아래 문서를 참고하여 결과를 해석합니다.
첨부파일
Thyroid-Test-Process-Map.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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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출처 forefront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