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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신을 갖춘 새정당이 필요하다.
가칭 : 광제혁명당(廣濟革命黨)
머지않아 하늘진동, 땅진동, 인간진동이 시작되어 천지개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대혼란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상이변, 화산, 지진, 쓰나미, 괴질 등의 본격적인 천재지변이 갑을(甲乙=2014, 2015)에 머리를 들고 무기(戊己=2018, 2019)에 구비치므로 참으로 많은 창생이 사망하게 됩니다. 인류의 1~1.5%가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선행을 실천하고 공덕(功德=공부와 덕행)을 쌓은 창생이 생존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선각자들이 개벽시절의 창생구제를 위해 뼈를 깍고 살을 찢는 고통의 정성을 들이고 광제창생천하사에 전념하는 헌신과 희생이 있기 때문에 인류의 1~1.5%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천지개벽은 지난 세월동안 인류가 쌓은 악업이 누적되어 폭발할 지경에 이르러 인류를 전멸시킬 수 있으므로 하느님께서 직접 인간의 몸(강증산)으로 태어나시어 사람 살리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만약 하느님께서 사람 살리는 천지공사를 보시지 않았다면 인류가 전멸하고 현대문명이 몰락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행이 조선(한국) 땅에 길운이 있어 하느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시어 개벽시절에 사람 살리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조선(한국)사람을 개벽시절에 인류를 구(求)하는 큰 일꾼으로 삼아 창생구제 사업을 대행(代行, 大行)하고 있음을 선각자들은 알아야합니다.
이제는 개벽시절이 임박하였으니 광제창생천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라고 판단됩니다. 병겁운수인 무기(戊己)에 괴질이 만연하여 하루에 약100~1000만명이 사망하므로 세계적으로 국가의 행정력이 무너지는 무법(無法)의 무정부상태가 3년동안 전개될 것입니다. 이때를 대비하여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하려면 정당을 결성하여 정권을 인수하므로 행정력(군대포함)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세계일가통일정부가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인류를 체계적으로 구제(救濟)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한국만이라도 개벽정신을 아는 선각자(사명자 天人)들이 결집하여 천하창생을 구제할 수 있는 대비책을 세워야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개벽정신을 아는 선각자(종교인 포함)들도 통합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되지만 대안(원리와 방법)을 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벽시절에 선각자들이 결집하는 천지공사가 백의군왕백의장상 도수로 지금이 바로 그때가 아닌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증산께서 백의군왕백의장상도수를 보시기 전에 황극후비소 공사로 후천 왕후장상을 선발하는 공사를 보셨으며, 칠성경의 위차를 바꾸는 천지공사를 보시므로 난법자의 도통을 막으셨습니다. 그리고 고수부님에게「불과 물만 가지면 비록 석산(石山)바위 위에 있을지라도 먹고 사느니라」하시며 백미로 밥을 지어 이날 모인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시는 공사를 보셨습니다. 개벽시절에 증산교인들이 증산사상에 취해서 생업을 등한히 하고 수도와 창생구제에 전념할지라도 최소한의 연명을 할 수 있도록 공사를 보셨습니다.
이어서 공신의 집에서 수일동안 오주(五呪)를 수련케 하시고 당요의「역상일월성신경수인시(曆像日月星辰敬受人時)」를 해설하여 가라사대 천지가 일월(日月)이 아니면 공각(空殼)이오 일월은 지인(知人)이 아니면 허영(虛影)이라 당요(唐堯)가 일월의 법(法)을 알아내어 백성에게 가르쳤으니 천혜(天惠)와 지리(地利)가 비로소 인류에게 누리게 된 바 되었느니라 하시고「일월무사치만물(日月無私治萬物) 강산유도수백행(江山有道受百行)」을 외우시며 선기옥형도수를 보셨습니다. 일꾼(사명자)으로 역할과 소임을 감당하려면 최소한 시절변화(선기옥형)를 알아야하며 진법으로 수도(修道)해야 함을 강조하신 공사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전북 칠읍(七邑)에 큰 흉년이 없는 대한불갈(大旱不竭)공사를 보셨습니다. 이어서 최익현과 박영효의 해원공사를 보시고, 공신의 집에서 여러 종도를 모아“물화(物貨)상통(相通)하는 만국인민의 새 생활법”공사로 창생들에게 수기를 돌려 생명의 기운을 붙이는 공사를 보셨습니다. 하루는 공신의 집에서 천사 가라사대 천지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하시고 전쟁 기구를 챙긴다 하시고, 천사 가라사대 이 말세(末世)를 당하여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하시니라. 개벽시절에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지만 사람이 많이 죽지 않도록 천지공사를 보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어서 비인복종(庇仁覆鐘)공사를 보시므로 광제사업을 하는 광제군(廣濟軍=수도인 집단)의 행군에 녹이 진진하도록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이어 공신의 집에서 진액오주 공사를 보시면서 수명보다 복록을 먼저 하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이어서 후천음양도수를 보시고 일음일양(一陰一陽=정음정양)이 옳다고 인정하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이어서 차경석에게 왕후장상 해원공사와 동학신명 해원공사를 함께 보셨습니다. “또 공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정음정양 도수니 네가 온전히 잘 이기어 받겠느냐 정심(正心)으로 잘 수련하라 문왕(文王)의 도수와 이윤(伊尹)의 도수가 있으니 그 도수를 맡으려면 극히 어려우리라 미물(微物) 곤충(昆蟲)이라도 원망(怨望)이 붙으면 천지공사가 아니니라.”라는 천지공사를 보시고 이어서 백의군왕 백의장상도수를 보셨습니다.
그러면 백의군왕백의장상도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백의군왕백의장상도수는 수도인에게 개벽시절(병목운수, 병겁운수)이 임박해서 성공할 수 있는 심법과 처세를 알려주신 공사이니 참고하여 지침으로 삼아야 합니다. 백의군왕백의장상도수 이후에 보신 공사도 개벽시절의 정세변화와 관련이 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순전경 4장 천지공사편을 참고하였으니 천지공사의 속 뜻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이 뒤에 천자신(天子神)과 장상신(將相神)을 모아들여 백의군왕(白依君王) 백의장상(白依將相)도수를 보실 새 사람 수효를 삼십삼천수(三十三天數)로 채우신 뒤에 일러 가라사대 만일 순검(巡檢)이나 병정(兵丁)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겁을 내어 도망할 마음이 있는 자는 다 돌아가라 열사람이 있다가 한 사람이 도망하면 아홉사람은 그 해를 입어 죽나니 그러므로 도망할 마음을 두는 자는 미리 돌아가고 마음을 지켜 도망하지 아니할 자는 굳은 다짐을 두라 일을 하는 자는 화지진(火地晉)도 하나니라 모두 대하여 가로대 삼가 마음을 굳게 지켜 변함이 없겠나이다 하여 다짐을 드리니 모두 스물 한사람이라 이날은 섣달 스무닷샛날이러라】(대순전경 4장 50)
【이 공사를 시작하실 때에 각기 새옷을 지어 입게 하시니 천사는 일광단(日光緞) 두루막과 무문모초(無文毛?) 바지저고리를 지어 입으시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새 옷을 지어 입었더라 이날 저녁에 경수의 집에서 초저녁부터 불을 끄고 일찍 자라 하사 천사는 아랫방에서 주무시고 공신과 여러 사람들은 윗방에서 자더니 새벽에 순검이 들어와서 공신을 찾거늘 공신이 대답하고 나서니 곧 포박하고 이어서 천사와 여러 사람들을 모두 포박하니라 이 때에 돈 약간과 백목(白木) 몇 필(匹)을 방구석에 두었는데 천사 돈과 백목을 인부를 불러 지우라 하사 뒤로 따르게 하시니라】(4-51)
【천사 여러 사람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시대는 거짓말하는 자를 없이하는 시대니 꼭 바른 말을 하라 하시고 또 순검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그대들은 상관의 명령을 받고 왔으니 거짓말을 말고 본대로 말하라 하시니라 일행이 고부장터에 이르니 장꾼들이 서로 말하되 고부는 장차 쏘가 되리로다 저런 큰 인물들이 잡혀왔으니 어찌 무사하기를 바라리요 하고 서로 불안히 여기니 대저 이때는 각처에서 의병이 일어나므로 인심이 소동하여 실로 공포시대(恐怖時代)를 이루었더라】(4-52)
【경무청에 이르니 심문관이 병기(兵器)를 가졌느냐 묻거늘 없다고 대답하니 즉시 여러 사람을 구류간(拘留間)에 가두고 천사를 상투를 풀어서 들보에 매달고 저고리를 벗긴 뒤에 경관 십여명이 늘어서서 회초리로 치며 가로대 관리는 몇 명이나 죽였으며 일본사람은 몇 명이나 죽였느뇨 천사 가라사대 우리를 의병으로 알고 묻는 말이뇨 순검이 가로대 그러하노라 가라사대 의병을 일으키려면 깊숙한 산중에 모일 것이어늘 어찌 태인읍에서 오리(五里) 안에 들하나 격(隔)하여 읍사람들이 날마다 왕래하는 번잡한 곳에서 의병을 일으키리요 또 물어 가라사대 그대들이 묻는 의병이란 것은 무엇을 이름이뇨 가로대 이씨 왕가를 위하여 일본에 저항하는 것을 이름이로다 가라사대 그러면 그대들이 그릇 알았도다 우리는 그런 일을 아니하노라 가로대 그러면 무슨 일로 모였나뇨 가라사대 이제 혼란(混亂) 복멸(覆滅)에 임(臨)한 천지를 개조(改造)하여 새 세상을 열고 대비겁(大否劫)에 싸인 사람과 신명을 넓이 건져 각기 안락(安樂)을 누리게 하려는 모임이로다 통역(通譯) 순검 문형로가 놀래어 가로대 감히 그런 대담한 말을 하느뇨 가라사대 천하사(天下事)에 뜻하는 자 어찌 별로히 있으리요 그대는 도략(韜略)과 자비(慈悲)가 있으면 어찌 가만히 앉아서 볼 때리오 하시니라 이윽고 천사를 끌러내려 구류간에 가두고 박권임이 공신을 불러내어 구두발로 겨드랑을 차니 곧 기절하여 정신을 잃은지라 문총순이 박권임을 꾸짖어 가로대 죄의 유무를 결정하지 못하였는데 어찌 그다지 혹독히 하느냐 하고 천사와 공신을 고채로 채워서 구류간에 넣어 여러 사람과 함께 가두니라】(4-53)
【그믐날 저녁에 우뢰와 번개가 크게 일어나거늘 천사 가라사대 이는 서양에서 천자신이 넘어옴이니라 또 가라사대 이제 천자신은 넘어 왔으나 너희들이 혈심을 가지지 못하였으므로 장상신이 응하지 아니하는 도다 하시니라】(4-54)
【무신년 설날 눈비가 크게 내리며 우뢰와 번개가 크게 일어나거늘 천사 가라사대 이는 대공사를 처결함이니라 하시더라 이 때에 공신은 구두발에 채인 곳이 크게 결리며 발열(發熱) 오한(惡寒)하여 심히 위독하거늘 간수가 들어와서 고채를 끌러주고 천사의 고채도 끌러 드리는지라 천사 여러사람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만일 공신이 죽으면 우리가 다 죽으리니 인곽(人槨)을 써서 낫게 해야 하리라 하시더니 마침 아침밥이 들어오거늘 천사 밥그릇마다 공중으로 무슨 글자를 그리신 뒤에 먹고 내보내시며 가라사대 인곽을 써야 하리니 모두 일어서라 하사 좌우로 일곱 사람씩 위로 두사람 아래로 한사람을 느려 세워 널과 같이 된 뒤에 공신을 그 가운데 눕히시니라】 (4-55)
【구류간에 바람을 통하는 작은 구멍이 있고 그 구멍에 종가리 한 개를 두어 오줌을 받아내는 데 마침 그 종가리에 오줌과 오줌 찌꺼기가 반쯤 괴어 있는지라 천사 종가리를 손에 들으시고 공신을 인곽으로부터 일으켜 세우신 뒤에 천사 먼저 종가리에 있는 오줌 찌꺼기를 친히 마시시되 얼굴빛이 변하지 아니하시고 나머지를 공신에게 마시라 명하시니 공신이 생각하되 선생은 나를 살리기 위하여 더러움을 생각지 않고 마시시되 조금도 얼굴빛을 변치 아니하시거늘 내가 어찌 마시지 못하리오 하고 받아 마시니 오장(五臟)이 거꾸로 올라오는 듯 하나 억지로 참거늘 가라사대 참지말고 올라오는 대로 다 토하라 공신이 비로소 깨닫고 토하였더니 이 뒤로 땀이 많이 나며 열이 개고 결리는 곳이 나으니라】(4-56)
【간수들 중에 형렬과 자현을 아는 자가 있어서 두 사람의 편의(便宜)를 도와주기 위하여 다른 조용한 방으로 옮기니 형렬이 그 간수에게 청하여 천사께서 옮기시게 하니라 천사 형렬과 자현에게 일러 가라사대 삼인회석(三人會席)에 관장(官長)의 공사(公事)를 처결한다 하니 우리 세 사람이면 무슨 일을 해결하지 못 하리요 또 자현에게 가만히 일러 가라사대 비록 십만(十萬) 대중(大衆)이 이러한 화액(禍厄)에 걸렸을지라도 털끝하나 상함이 없이 다 끌러 내리니 안심하라 하시니라】(4-57)
【여러날 갈수록 인심이 동요되어 천사를 원망하는 자가 불어나거늘 천사 일러 가라사대 대저 인생이 일사(一死)면 도무사(都無事)라 하나니 죽어도 원망은 말라 또 공신에게 일러 가라사대 일을 하려다가 이루지 못하고 죽을지라도 원통히 알지는 말라 죽을지라도 곱게 죽는 것이 좋으니라 너는 자식이라도 있으니 여한이 없으리라 하시니 이 말씀을 들은 뒤로 여러 사람이 더욱 공포하여 서로 이르되 저런 말씀을 내는 것을 이런 화액에 능히 대처할 귄능이 없음을 스스로 말함이라 그러면 우리가 믿었던 그의 권능은 한갓 무용(無用)의 믿음이오 다만 혹세무민의 사사(邪事)로 우리를 사지(死地)에 함입(陷入) 함에 지나지 못함이라 하여 몇 사람은 크게 원성을 발하니라】(4-58)
【이 뒤로 경관이 여러 사람을 취조하여도 아무런 의병의 증거를 얻지 못하고 다만 천사는 신의(神醫)로서 각 사람은 혹 부모나 처자의 병을 낫게 해 주신 은혜를 잊지 못하여 이 절일(節日)이 임박(臨迫)함에 세찬(歲饌)을 드리러 왔다하며 혹은 공신의 친척으로서 서의차((誓意次)로 왔을 따름이라 하므로 정월 십일에 옥문(獄門)을 열고 여러 사람을 석방하며 설유(說諭)하여 가로대 이 때는 단체로 모일 때가 아닌 비상시니 이 뒤로 특히 주의하라 하니라】(4-59)
【천사의 말씀은 한갓 황탄(荒誕)한 말로 돌리고 구류간에 홀로 남겨두었다가 이월 사일 경칩절에 석방하니 천사께서 그 압수되었던 돈과 백목을 찾아내어 모든 순검과 빈궁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고 삼일을 유하신 후에 와룡리 황응종의 집으로 가시니 차경석이 따르니라】(4-60)
【이번 화액에 참여된 사람은 김형렬, 김자현, 문공신, 공신의 형 학철, 당질 수암매부 허성희, 김광수, 김공빈, 김참봉, 이화춘, 박장근 등이요 그외 구인의 성명은 미상하니라 이 화액을 지낸 뒤로 김형렬, 김자현 이인은 여전히 천사를 받들고 남은 사람은 전부 해산되었는데 문공신은 뒤로 수차 내왕이 있다 하니라 허성희는 수금(囚禁)되었을 때에 모든 사람의 불평을 잘 효유(曉諭)하여 진정(鎭靜)하기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하니라】(4-61)
【이 뒤에 고부 식주인이 공신의 집에 와서 외상으로 달렸던 주식(酒食)값을 독촉하니 공신은 천사께서 돈과 백목을 찾아서 외상을 갚아주지 아니하셨음을 크게 불평히 생각하였더니 얼마 후에 천사 공신의 집에 이르시니 공신이 천사께 불평을 품었던 일을 낱낱이 헤어 아뢰며 불쾌한 어조로 폭담(暴談)을 하거늘 천사 가라사대 네 말을 들으니 그렇겠도다 내가 순창 농바우에서 사흘 동안을 유련(留連)하여 너를 만난뒤에 여러 가지 큰 공사에 참관(參觀)하였거니와 고부도수를 보려하니 가감(可堪)한 사람이 없으므로 네게 주인을 정하여 독조사 도수를 붙였노라 진주(眞主) 노름에 독조사라는 것이 있어서 남의 돈을 따보지 못하고 제 돈만 잃어 바닥이 난 뒤에 개평을 뜯어가지고는 새벽녘에 회복하는 수가 있느니라 고부서도 주식 값을 말한 일이 있었으나 그 돈을 쓰면 독조사가 아니니라 만일 네가 돈이 있어야만 되겠으면 달리 주선이라도 하여주리라 공신이 이윽히 생각하다가 여쭈어 가로대 일이 그와 같을 진대 그만 두사이다 하니라 이 뒤에 천사 구릿골로 가시니라】(4-62)
【이 뒤에 공신의 채인 곳이 복발(復發)하여 호정(戶庭) 출입을 못하고 응종을 구릿골로 보내어 천사께 아뢰니 천사 좀 기다리라 하거늘 돌아와서 그대로 전하니 공신이 다시 감정이 나서 아무 약도 쓰지 않고 두었더니 병세가 점점 위중하여져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지라 응종이 민망히 여겨 구릿골에 와서 천사께 뵈이니 가라사대 공신의 병세가 어떠하더뇨 대하여 가로대 드러누워서 움직이지 못하나이다 가라사대 죽어서야 쓰겠느냐 찹쌀밥 아홉때를 지어먹으라 하라 응종이 돌아가서 명하신 대로 전하니 그대로 하여 전쾌(全快)하니라】(4-63)
백의군왕백의장상도수의 핵심정신은 증산께서“이제 혼란(混亂) 복멸(覆滅)에 임(臨)한 천지를 개조(改造)하여 새 세상을 열고 대비겁(大否劫)에 싸인 사람과 신명을 넓이 건져 각기 안락(安樂)을 누리게 하려는 모임이로다.”라는 말씀과 “천하사(天下事)에 뜻하는 자 어찌 별로히 있으리요. 그대는 도략(韜略)과 자비(慈悲)가 있으면 어찌 가만히 앉아서 볼 때리오 하시니라.”와 “이제 천자신은 넘어 왔으나 너희들이 혈심을 가지지 못하였으므로 장상신이 응하지 아니하는 도다.”라는 말씀입니다. 100년전에 증산께서 말씀하신 상기 정신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현시대의 모순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찾아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자의 저서에 이미 신천지건설에 필요한 사회대혁명 원리와 실천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놓았으니 태을선도에서 밝힌 일도사상을 공부하시고 신천지건설과 창생구제에 일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개벽시절에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정권을 인수해 행정력이 창생구제에 전념할 수 있다면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으련만 이와 같은 배포(배짱)를 갖춘 혈심가진 수도인(사명자, 능력자)이 없으므로 어렵다고 판단되니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현정치구조로 볼때 정권을 인수하려면 정당을 결성하여 선거조직을 갖추고 국민의 호응을 얻어 총선에서 관반수 이상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야 하며 대선에 승리하여 대통령이 되어야 집권당이 될 수 있습니다. 집권당이 되어야 행정력을 동원할 수 있으므로 하늘진동, 땅진동, 인간진동이 시작되는 개벽시절에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으련만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갑을(甲乙)에 천재지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혼란이 극심하여 참으로 정신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무기토(戊己土)에 천지정리(天地整理)가 시작되면 무정부 상태로 무법이 3년동안 이루어지니 평생을 수도에 전념한 필자도 온전한 대안을 못 찾고 있습니다. 사명자 일꾼들이 모여 지혜를 합쳐야만 천지가 정리되는 개벽시절에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억 화신의 수련공덕을 쌓으신 100분의 여래가 삼불산에서 배출되고 이들이 모여 지혜를 합칠 수 있어야 한국의 국운을 돌리고 광제창생천하사의 전술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5성인 6무당(여자성인)이 결집되고 천하창생(인류)을 구제하는 포정소(布政所)가 설립되어야 전술전략을 수립하고 일사분란하게 실천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개개인의 심신을 성숙시키는 진법수도의 대중화가 가장 중요하며 사명자 일꾼들이 결집할 수 있도록 광제혁명당(廣濟革命黨=태을선도)을 만들어 사명자들이 결집하고 전술전략을 마련할 수 있어야 개벽시절에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벽시절에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하고 선각자들이 결집하기 위해서는 새정신을 갖춘 새로운 정당이 필요합니다. 새정신을 갖춘 새정당으로 사명자 일꾼들이 결집되어야 개벽시절에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신천지건설과 창생구제에 전념할 수 있는 가칭 광제혁명당(廣濟革命黨)을 결성(창당)할 필요가 있으니 사명자 일꾼들은 창당에 공덕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광제혁명당(廣濟革命黨=태을선도) 결성(창당)이 증산께서 보신 백의군왕백의장상을 배출하는 천지공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밝힐 수 없었으나 이제는 병겁운수가 임박하다고 판단되므로 공개하는 것이니 참고 하여 개벽시절에 성공하는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광제혁명당은 필자가 임의로 정한 가칭으로 일꾼들의 의견을 모아 온전한 당명을 확정하고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창당준비를 위해서는 많은 창당자금이 필요하며,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일꾼이 모여 조직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혈심 가진 수도인이 적어 장상신이 응하지 않으므로 사명자(백의장상)가 역할과 소임을 감당하지 못하니 광제혁명당 창당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장상신은 병목운수(甲乙)가 시작되어야 응할 것으로 판단되니 십오진주(백의군왕) 도수를 맡은 독조사는 매우 어렵고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서양에서 천자신이 넘어오므로 백의군왕은 자신의 천명을 알고 있으나 혈심이 적어 장상신이 응하지 않은 사명자(일꾼)는 자신의 역활과 소임(사명)을 모르고 있으므로 천지대업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의견이 있으신 수도인(종교인)은 필자의 메일(taieul10@hanmail.net)로 의견을 밝히시기 바랍니다. 가난, 질병, 고통이 없는 풍요롭고 상서로운 신천지건설은 사회대혁명으로 현사회의 모순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야합니다. 신천지건설에 필요한 내용을 필자의 저서(총 15권)에 반복하여 강조하였으니 필자의 저서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창당비용과 혁명자금 등 많은 재물이 필요하니 천지고부 녹지사께서는 재물공덕을 쌓아 창생구제에 일조하시기 바랍니다.
조건이 있는 자금은 받지 않습니다. 순수하고 조건이 없는 자금만을 선택해서 받을 예정입니다. 인연자 모두 자신들의 역할과 소임을 깨달아 천지사업에 일조하는 공덕을 쌓으시기 바라며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재물공덕을 쌓은 녹지사가 다겁생에 쌓인 업장을 풀고 개벽시절에 죽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생명줄을 연결해야하니 참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번거로움을 피하고 창생구제에 전념하기 위해 혜두가 열려 순수하게 재물공덕을 쌓을 수 있는 부자만을 선택할 것입니다. 부잣집 곳간은 원한과 살기가 많으므로 개벽시절에 살 기운이 적습니다. 부자를 개벽시절에 살리려면 원한과 살기를 모두 풀어주어야 하니 참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원한과 살기가 적은 부자를 받아들여야 창생구제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인연자 모두 깨닫고 깨달아 지혜로운 처세를 하시기 바랍니다. 인연자께서는 선각자(사명자)와 녹지사(재덕선인)가 광제창생천하사에 일조할 수 있도록 공덕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판단은 수도인이 혈심을 가지기 못해 장상신이 응하지 않으므로 광제혁명당의 창당작업이 매우 늦어지거나 실현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새정신(신천지건설)을 갖춘 새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잠자고 있는 사명자 일꾼들이 깨어나 맡은바 역할과 소임을 감당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광제혁명당의 창당작업은 평생수도에 전념한 필자의 정신세계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수꾸지 도수가 시작되는 병목운수(甲乙)에 진실하고 순수한 종교인을 결집하여 종교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태을선도를 활성화하여 비인복종(庇仁覆鍾)도수를 실천하므로 천하창생을 구제하는 의통광제군을 양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혈심가진 일꾼들이 진법수도로 분수를 알고 사명(역할과 소임)을 깨달을 수 있어야 병겁운수에 보다 많은 창생을 구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도의 진법을 대중화하여 능력(의통과 도통)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창당작업보다 필자에게 적합한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명자 일꾼들의 결집을 위해 광제혁명당을 창당해야만 합니다. 풍요롭고 행복한 상서로운 신천지건설은 현사회의 모순과 한계를 극복하는 사회대혁명으로 혁명의 일꾼(선각자)들이 광제혁명당에 모여 인류대혁명(세계일가통일정부=광제창생천하사)에 전념해야 합니다. 행복하고 상서로운 신천지건설에 공덕을 쌓아 큰 일꾼(백의장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연자 모두 역할과 소임을 찾아 천지사업에 일조하시기 바랍니다.
광제혁명당 창당준비위원회 : 현재 여건으로 창당준비가 어렵습니다. 역할과 소임을 맡은 사명자들이 나와 창당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광제혁명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에는 조직과 자금이 충분하게 마련되어야 하니 사명자 일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상기의 뜻에 동조하시는 분들은 천하사(천지사업) 자금을 성의껏 후원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책을 받으신 분들은 아래 계좌로 최소한의 성의를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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