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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이런곳이 있었어요~ 소수의 횡포에 고통받는 다수 - 성남시 야탑터미널
Maximum 추천 0 조회 3,638 08.07.28 17:3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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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7.28 20:49

    터미널이 지하라는 점은 정말로 눈길이 가죠. 하지만 그만큼 관리를 잘 해주어야 되는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08.07.28 18:43

    응근히 사고 많이 나는 터미널;;한번 가봐야 겠군요...

  • 작성자 08.07.28 20:50

    가실 때 마스크 챙겨가세요~ ㅎㅎ

  • 08.07.28 19:39

    제가 2년전에 성남야탑터미널이라는 곳을 딱 한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지하라 그런지 매연이 좀 심하더군요 글구 환기도 잘 안되구요;; 참고로 강원여객님 말씀처럼 사고 특히 접촉사고 가벼운것도 아닌 좀 심하지만요 아 그리고 출발한후 차가 후진한후 가면 터널로 일명 굴다리로 들어가면 우회전인지 암튼 회전할때 버스가 벽에 부딪칠때도 있더군요 기사님의 운전 미숙으로요;;

  • 작성자 08.07.28 20:50

    지하주차장의 문제점이 또 하나 있군요. 벽과의 충돌이 잦다는 점...;

  • 08.07.29 11:34

    모란에는 지금도 일부 노선이 정차하고 있으니 모란터미널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 할 수 있죠. 의정부행 노선의 경우 가는 길목에 있으니 모란에 정차해도 크게 손해볼 것은 없지만 인천, 부천, 안산 방면 노선은 가던 길을 돌아서 모란을 경유하여 가니 시간은 10~20분 더 걸리고 요금도 모란에서 타는 것보다 100원 정도 더 나오니 야탑터미널 이용률을 떨어뜨리게 되는 한 요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야탑터미널에서 타는 승객보다 모란터미널에서 타는 승객이 훨씬 많더군요. 중원구, 수정구쪽 이용주민들을 위한 것이라지만 이럴바에야 터미널은 왜 옮겼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군요. 때문에 심지어 분당구에서도 야탑

  • 08.07.29 11:34

    에서 안타고 모란에서 타는 것이 더 좋을 경우도 있습니다.

  • 작성자 08.07.29 15:50

    3300번 시외버스야 어차피 경유하는 곳이니 별 손해볼 게 없지만, 모란터미널을 야탑으로 옮겨가면서 완전히 일원화를 시켰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일부 노선들이 조정이 되지 않다니... 이럴거면 정말로 왜 옮겼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 08.07.29 11:35

    또 시외버스 요금이 서울과 연결되는 것보다 더 비싼 것도 고질적인 문제인데 개선의 기미는 안보이죠. 이것은 서울 남쪽 다른 도시 터미널도 마찬가지지만.... 노선은 그럭저럭 구색을 갖추고 있지만 비효율적인 운행경로, 서울보다 비싼 요금문제가 겹쳐 이용률을 더 떨어뜨리게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 08.07.29 11:35

    터미널 자체가 지하에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잘만 운영된다면 원래의 목적인 혼잡과 소음 방지에는 좋을 수 있으니까요. 미국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급의 터미널은 지하에 있는데도 별 문제 없이 오랫동안 잘 쓰고 있다죠. 그보다 50년이나 늦게 지어진 이 야탑터미널은 부실한 운영으로 벌써부터 말썽이고요.

  • 작성자 08.07.29 15:54

    지하터미널이 잘만 운영된다면 정말 다양한 용도로 훨씬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겠지만, 야탑터미널은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그저 답답할 뿐이지요. 시외버스 요금이 서울보다 비싼 경우도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심지어 서울과 한참 떨어진 이천, 오산에서조차 그런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어느 정도 조율이 되어야 승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데, 서울보다 요금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니 왠만해선 잘 이용을 안 하려고 하겠죠.

  • 08.07.29 12:21

    이렇게 비판하는 글도 처음 봅니다. 야탑 터미널은 두번밖에 이용을 안해봐서 아직 잘은 모르지만. 운임하나 만큼은 정말 동감갑니다~

  • 작성자 08.07.29 15:55

    성남을 비롯한 이천, 여주까지... 어쩌다 보니 비판적인 내용으로 가게 되었네요.

  • 저도 여기 성남에서 1년동안 근무를 했습니다.요즘 여름은 그나마 다행이지만...겨울은 작살입니다.겨울에 차량에서 나오는 프리히터 장치의 화학물질과 매연이 뒤엉켜 아침 첫차시간때면 거의 죽을 맛이었습니다.그리고 은근히 기둥이 많아서 사고의 위험이 높고...바닥도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실제로 모 직행회사의 사고를 목격을 했는데...터미널....문제가 제대로 입니다.매연환풍도 잘 안되고...터미널 바닥 역시 원래 터미널 용도가 아닌 지하 쇼핑몰 주차장용도라서 그런지 물기가 있으면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버스도 미끄러집니다.

  • 그리고 요즘엔 해결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툭하면 정전으로 인해 사무나 업무보는데 지장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지하에 터미널이라는 발상은 좋지만....개선과 함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개편을 해야 하는 터미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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