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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도]

미국 워싱턴주 이승만기념사업회, “1불 헌납 서명운동” 시작
[2009-02-01 16:32:40]

2009년 1월 31일, 미국 시애틀 금란교회에서는 참으로 뜻있는 행사가 열렸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워싱턴주 기념사업회>의 연례회의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관 건립을 위한 “1불 헌납 서명운동”이 결의되고 시작되었다. 이 운동이 미국 전역의 교포들이 이승만 박사의 기념관 건립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이 운동이 국내로 전파되어 한국의 애국인사 및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워싱턴주 기념사업회 회장 주완식 목사님 부부

사실 건국대통령의 기념관이 아직 건립되지 못하여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유품이 이화장에 비바람을 맞도록 방치되어 있는 것은 우리들의 수치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워싱턴주 기념사업회에서는 우선 교포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일인 일불 헌납 서명 운동’을 개시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운동이 장차 국내의 국민들에게 영향을 끼쳐 전국민이 참여하는 대운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워싱턴주 기념사업회 회장 주완식 목사님은 이 날 행사를 주관하시면서, 왜 10불이나 100불이 아니라 1인 1불 헌납 운동을 시작하느냐 하면, 우리 동포들의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해외동포들의 제1차 애국운동이 독립을 가져왔다면 지금 우리가 전개할 제2차 애국운동은 자유통일을 성취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 첫걸음이 바로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이라고 이 운동의 성격을 설명하였다. 비록 시작은 미미할지라도 그 끝은 창대할 것이라는 성경 말씀과 같이 이 운동이 이승만 박사의 기념관 건립을 성취시킬 것을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히셨다.

- 정창인 박사 특별 강연

이날 동열모 기념사업회 회원이 다음과 같은 취지문을 작성하여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창인 박사가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통일은 곧 이승만 박사의 건국이념의 실천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다음은 취지문 전문이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촉진운동 취지문>

이승만 박사는 8.15해방 직후의 혼란스러운 국제관계와 남로당의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세웠고, 6.25전란에서 탁월한 통찰력과 외교수완으로 나라를 구했으며, 미국을 움직여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 냄으로써 미국으로 하여금 한국의 안보를 담보케 하여 오늘의 경제발전을 이루게 한 건국의 아버지이시다.

이렇게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서거하신지 45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념관은 커녕 그 분이 기거하시던 이화장도 방치되어 현재 그 분의 유품이나 기록물을 제대로 보관할 장소조차 없는 상태에 있다. 이는 분명 국민적 배은망덕이며 나라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미주 200만 동포는 이러한 현상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우리 고국에 대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의 불씨를 집히기 위하여 ‘1불 헌납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니 우리 동포 모두가 그 옛날 이승만 박사가 동분서주 하시던 독립운동을 연상하면서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바이다.

2009년 1월 31일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워싱턴주 기념사업회

[정창인 독립신문 주필]http://blog.chosun.com/cchungc

[나명주]

헐... 대한민국 정부차원에서 해야할일을 하지못하고 있으니....... 말미의 "이승만대통령 건립촉진운동취지문'구절구절 옳은말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위대한 업적을 폄하 깍아내리는일 분명 국민적 배은망덕이며 나라의 수치란말에 절대공감합니다....부끄러운일입니다.. 하긴 저도 이승만 대통령에대해 정확한 역사적 교육을 받지못했으니까요...이곳에와서 진실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