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의 행복한 가족여행] 제주투어
일 시 : 2009년 2월 16일(월) ~ 18일(수)
장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전역
숙 소 : 라임오렌지빌 28평 2객실 / http://www.limevil.com/
참가대상/인원 : 어린왕자를 사랑하는 이들 / 성인 13명, 아동 9명
항공편 탑승 시간 : 김포 ⇒ 제주 16일 15:25 / 제주 ⇒ 김포 18일 18:40
세부일정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16일 월요일
김포공항 출발(15:25) ⇒ 제주공항 도착(16:40) ⇒ 『프시케월드』나비박물관(17:30)
⇒ 숙소도착(19:30) ⇒ 재래시장 관광/석식-제주 활어회(20:00)
⇒ *『천지연폭포』야경(21:30) ⇒ 숙소 도착/취침(22:30)
17일 화요일
기상/조식-펜션식(08:00) ⇒ 조개화석줍기(09:00) ⇒ 『서귀포잠수함』관광(09:30)
⇒ 『외돌개』관광(11:00) ⇒ 중식-현지식(고등어 조림 or 갈치조림 or 갈치국 등)(12:30)
⇒ 『한림공원』『협재․쌍용굴』관광(14:00) ⇒ 『해피타운』중국기예 서커스공연(17:00)
⇒ 숙소도착(19:00) ⇒ 석식-삼겹살 파티(19:30) ⇒ *아이들을 위한 게임(21:30)
⇒ 취침(22:30)
18일 수요일
기상/조식-펜션식(08:00) ⇒ 『휴애리』체험관광(09:00) ⇒ 『신영영화박물관』(12:00)
⇒ 중식-현지식(고등어 조림 or 갈치조림 or 갈치국 등)(13:00)
⇒ 『성산포 유람선』관광(14:30) ⇒ 『미로공원』or『도깨비도로』⇒ (16:30)
⇒ 제주공항 도착(17:50) ⇒ 제주공항 출발(18:40) ⇒ 김포공항 도착(20:00)
• 관광지명 : 프시케월드 / 나비박물관
프시케는 그리스어로 나비(=영혼)을 뜻한다. 프시케 월드는 아름다운 나비를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테마 전시장이다.
나비는 애벌레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날개를 펄럭이며 찬란한 하늘을 훨훨 나는 신비와 변화의 상징이며 환상적, 아름다운, 화려한, 사랑스런, 로맨틱한, 친근한, 부드러운, 가녀린, 동심 가득한, 포근한...형용사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여운을 프시케월드에서 느낄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프시케의 아름다운 이야기, 스토리전시물, 입체전시물, 패러디전시물, 전시작품, 곤충생태학습체험장, 가축체험장, 미로체험장, 생태체험관 등을 돌아볼 수 있다.
• 관광지명 : 서귀포 잠수함
서귀포에 가면 최신예잠수함 “지아호”를 타고 바닷속 45M까지 관광을 할 수 있다.
다이버들의 천국이자 우리나라에서 수중경관이 가장 뛰어나다는 “문섬”해저의 아름다운 광경을 체험 할 수 있는 더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10M에서는 다양한 해조류의 생태계를, 20M에서는 각종 열대어의 군무를, 30M에서는 각종 산호초의 화려함을, 45M에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웅장한 난파선을 볼 수 있어서 훌륭한 자연생태계 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1988년부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 세계최초로 획득한 ISO9001 인증은 안전하고 품격 높은 잠수함여행이 가능함을 보장한다.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운 산호초군락과 형형색색의 물고기 떼들은 “서귀포잠수함”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 관광지명 : 외돌개
서귀포 삼매봉 앞 바닷가에 외로이 혼자 서있는 외돌개.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분출하여 굳어진 기암으로 바다에 외로이 서 있는 바위라고 하여 외돌개(높이는 약 20미터, 둘레는 약 10미터 정도) 라고 한다.
외돌개에 얽힌 전설 - 옛날 고기잡이로 생계를 꾸려가던 노부부가 있었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바다로 나갔던 할아버지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조금만 있당 오크라"하는 할아버지의 약속을 굳게 믿은 할머니는 바닷가에서 쉬임없이 "하르방"을 불러댔지만 야속한 바다는 할머니의 목소리를 들을 줄만 알았지 할아버지의 소식은 전해주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할머니의 몸은 조금씩 굳어져갔고 끝내 돌이 되었다는 전설을 안고 있다. 지금도 바위 끝에 사람의 머리처럼 나무와 풀이 자라 있고 그 외편으로 할머니의 이마와 눈망울, 콧등의 윤곽이 어렴풋이 보인다고 한다. 외돌개 바로 밑에는 물위에 떠있는 듯한 바위가 있는데 이는 할머니가 돌로 변한 후 할아버지의 시신이 떠올라 돌이 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외돌개 뒤로는 선녀바위라는 가암절벽이 있어 전설속 의좋았던 노부부를 지켜주고 있다.
• 관광지명 : 한림공원 / 협재굴, 쌍용굴
30여 년을 한결 같이 황무지와 씨름하며 흙과 나무에 묻혀 살아온 창업자의 의지가 개척해낸 한림공원은 흙속에 가려졌던 진주를 찾아내고 가꾸어가는 꿈의 현장이다.
한림공원은 서부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제주의 모든 관광지를 한곳에 모은 듯 느껴지는 곳이다. 천여종의 식물들로 이루어진 아열대식물원과 쌍용굴과 협재굴, 다양한 수석과 분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민속촌형태인 재암민속마을이 있어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입구에서 시작되는 야자수 길은 마치 이국땅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이곳만의 특별 이벤트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린다.
• 관광지명 : 해피타운 / 정통중국기예
중국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기예단원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쇼가 최대의 볼거리. 10~29살까지의 중국 최고 기예단 22명이 펼치는 정통중국기예공연장으로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박진감 넘치는 오토바이쇼,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공중곡예, 공연단 막내들이 선보이는 사람돌리기, 외발자전거, 요가, 대나무 묘기 등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묘기 대행진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일 4회 공연이 50분~1시간 이뤄진다.
환상적인 조명과 레이져를 이용한 지상최대의 쇼...!!
• 관광지명 : 휴애리
휴애리는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 한라산을 맴돌아 온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곳이다.
동양의 마지막 남은 보물이라 불리는 제주도 한라산 자락에 자리한 휴애리는 제주 바로 그 자체이다.
휴애리에는 돌하르방의 순박한 얼굴에 어리는 맑고 순수한 미소와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제주사람들만의 독특한 삶의 문화가 있다.
화산송이미로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시원한 바람에 실려오는 싱그러운 솔향을 온몸에 담고, 한라산 계곡에서부터 흐르는 듯한 힘찬 폭포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빛과 향이 고운 야생화들과 함께 한 제주 오름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한라산을 볼 수 있다.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품어줄 대자연의 넉넉한 품이 있는 휴애리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 관광지명 : 신영영화박물관
유명 영화배우인 신영균씨가 오랜 영화사랑의 꿈을 펼쳐가는 신영영화박물관은 총 3만여평으로 연면적 800평규모의 지상2층과 지하1층으로 꾸며져 있는 국내최초의 영화박물관으로서 영화사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영화 기자재 및 포스터 등 각종 영화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영화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초보단계부터 최첨단 영상물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기존 박물관과 달리 관람객의 생생한 체험 공간으로 참여를 통한 흥미유발에 초점을 둔 박물관으로 영화 예술에 대한 역사박물관이자 영화에 대한 꿈과 지식을 키워주는 영화테마박물관이다.
특히 제주의 명승지인 "남원 해안경승지"를 배경으로 한 박물관과 영화테마식당에서의 여러분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아시아 건축상을 수상한 건물의 아름다움까지 함께 느끼실 수 있는 좋은 곳이다.
• 관광지명 : 성산포 유람선
서빈백사(하얀 산호백사장), 주간명월(晝間明月 대낮에 굴속에서 달을 본다), 용머리 바위, 후애석벽(우도섬 후해동에 위치하면서 병풍같이 돌로 아름답게 이루어진 곳이며, 100여 미터의 수직 절벽이 90도 각도로 깍여져 있다), 말뚝바위, 동안경굴(東岸鯨窟 동쪽 언덕의 고래가 살만한 굴), 성산일출봉, 독수리바위, 공룡바위 등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중심으로 펼쳐진 환상적인 해안 절경을 성산포 유람선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관광지명 : 김녕 미로공원
이영애가 CF에서 실버벨 소리가 울리는 미로 속을 걷는 CF를 기억하실 것이다.'미로공원' 은 말 그대로 나무조경을 미로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바로 그 장소가 김녕 미로공원이다. 그래서 더 유명해지기도 하고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 미로가 복잡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이곳에서 일상에선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로를 통과하여 구름다리 위의 종을 치는 짜릿한 쾌감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