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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료 스크랩 4대 브랜드 향수의 역사
강산 추천 0 조회 17 09.05.15 19: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947년- 미스디올
디올의 ‘뉴 룩’이 연상되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디올 향수병의 첫 번째 모습이었다. “향수는 여성을 완성시켜주는 마지막 터치다.”라고 말한 크리스챤 디올의 생각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1985년- 쁘와종
과감하게 남들과 다른 나를 원하는 여성을 위한 향수로 사과 모양의 용기에 담았다. 파리의 디올 매장에서 선보인 날 이후로 50초마다 하나씩 팔리고 있다.

1999년- 쟈도르
‘스틸레토 힐처럼 섹시하고 토즈의 슈즈처럼 편안한 무언가’라는 컨셉트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점에 창조된 향수. 모델 카르멘 카스의 광고 비주얼은 향수가 가진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켜 주목 받았다.

2005년- 미스디올쉐리 블루밍 부케
미스 디올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갈 향수. 여성성과 행복을 상징하는 핑크 컬러로 꽃과 정원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디자이너 무슈 디올의 아시아에 대한 열정과 찬사를 담았다.

1921년- N˚5
출시와 동시에 당시 향수의 흐름을 한번에 바꿔버린 샤넬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향수.
재스민과 혼합되어 강한 향을 낼 수 있는 알데히드 화학 물질을 처음으로 다량 함유해서 매혹적인 향을 완성했다. 배우 마릴린 먼로는 잠 잘 때, 이 향수 몇 방울만을 입고 잔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다.

1971년- N˚ 19
아이리스 향기가 은은한 향수로 코코 샤넬이 가장 좋아한 향수다. 자신이 아끼는 향인만큼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향수이기도 하다. 이름의 숫자 19는 그녀의 생일(8월 19일)에서 따왔다. 

1984년- 코코
샤넬이 사망한 뒤 13년 후, 과일과 꽃이 스파이시한 향과 믹스되어 탄생했다. ‘코코 마드모아젤’은 그로부터 17년 후 조향사 쟈끄 뽈쥬가 보다 신선하고 추상적인 향을 담아 출시했다.

2008년- N˚5 오 프르미에르
샤넬 향수의 시초인 N˚5보다 더 투명하고 맑은 향이다. 1978년 샤넬의 조향사가된 자크 폴주가 코코 샤넬 인생의 역사와 그녀가 가장 사랑했던 것에 바탕을 둬 만들었다.

1985- 옵세션
재스민과 머스크, 오렌지 블러섬의 향이 섞인 향수로 출시 첫 해에 판매율 2위를 거머쥐었다. 나체의 사람들이 흥청망청 즐기는 듯한 구도로 연출된 첫 번째 광고는 캘빈 클라인 만의 선정적인 향수 광고의 시작이다.

1988- 이터너티
미니멀한 향수병에 은은한 프리지어 향이 돋보이는 향수다. 캘빈 클라인 향수 컨설턴트인 앤 고트리브는 “향에 관한 한 이보다 더 깔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1994- CK 원
캘빈 클라인의 첫 번째 유니섹스 향수로 재스민, 녹차 향이 어우러졌다. 남녀의 모습이 한데 섞여있는 흑백의 광고 비주얼처럼 유니섹스 향수의 대명사로 불린다.

2007- ck IN2U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향이 몽환적인 향수로 남성용, 여성용이 따로 출시되었지만 성별에 상관없이 원하는 향을 선택해도 좋을 만큼 중성적이다.

1978- 로렌 & 폴로
여성향수 로렌과 남성향수 폴로는 정갈하고 프레피한 느낌을 동경하는 랄프 로렌의 첫 향수다.

1998- 로맨스
풋풋한 첫사랑이라는 컨셉트로 출시된 향수로 출시 후 즉각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통적인 향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패출리를 함유해 달콤하다. 이후 10년간 두 연인의 로맨스 라인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2006- 퓨어 터콰이즈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향수. 신비로운 향이 이국적이고, 랄프 로렌이 기존에 선보였던 디자인과는 달리 광석을 그대로 깎은 듯한 향수병이 특징적이다.

2008- 랄프 와일드
소녀들이 지닌 맑고 순수한 에너지를 표현한 향수로 2000년부터 이어진 랄프 시리즈의 5번째 아이템이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메리칸 스타일’을 추구하는 랄프 로렌의 정신에 맞는 파랗고 빨간 컬러가 인상적이다.

 

 

 

 

 

 

 

tip

 

나만의 향수 체취 만들기

 

 

 

그렇다면,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낮 시간용 향수는 어떤 것일까? 향수 전문가들에 따르면,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는 강하지 않으면서도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고. 또한 라벤더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민트향이 함유된 향수는 당신의 피곤을 덜어줄 수 있다. 반면, 전통적으로 향수에 많이 쓰였던 머스크, 산달우드, 그리고 스파이시 오리엔탈 향수는 향 자체가 무거운 편이므로 저녁 파티에 갈 때나 사용하자.

 

마치 비누향처럼 자연스러운 ‘향기연출’을 하고 싶은 것이 향수를 사용할 때 갖는 소박하지만 세심한 소망일 듯! 이런 작은 소망을 이루고 싶다면, 아침 샤워 후 옷을 입기 전에 향수를 먼저 뿌리도록 하자 (비록, 영화에선 여자 주인공들이 나갈 준비를 막 마치고 방문을 나서기 직전 향수를 뿌리지만, 누구나 알고 있듯 현실과 영화는 다르다). 향수를 바르고 옷을 입으면, 의상에 자연스럽게 향이 배어 들어 자연스러운 향이 당신의 체취마냥 퍼져나갈 수 있다. 매일 아침 향수를 뿌리게 되면 어느 날부터 당신은 ‘향수가 좀 부족한 것 아니야?’라고 스스로 자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억하자! 코는 한 가지 향에 금방 익숙해지게 된다는 것을...따라서, 향수를 뿌릴 때는 매일 같은 량을 스프레이 하도록 하자!

 

누군가에게 “향수 어디다가 뿌려야 해?”라고 질문한다면, 단언하건대 3명 중 1명은 “맥박이 뛰는 자리”라고 말할 것이다. 이는 진리다. 그렇지만, 가끔은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부위에 향수를 스프레이 하는 것은 어떨까? 가령, 머리카락에 향수를 뿌리면, 향기가 더 오래도록 지속된다. 또 맥박이 뛰는 자리로 손목근처뿐 아니라 무릎 뒤쪽에 살짝 향수를 뿌려보자.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그 부위에서 향기가 퍼져나갈 것이다. 혹시 이야기 할 때 손을 많이 쓴다면, 향수 대신 아로마 향의 핸드 크림 바르는 것도 좋다.

 

향수를 사용할 때 중요한 점은 “당신이 향수를 입고 (영어식 표현을 빌리자면) 어디로 향할 것이냐” 이다. 헬스 클럽에 갈 때 청바지를 입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세를 떨치는 날이나 땀을 흘려야 하는 헬스 클럽 등을 향할 때는 향수를 과감히 사용하지 말도록 하자. 땀과 향수가 섞이게 되면, 대부분 향은 쉰내로 바뀌게 된다. 혹, 이미 향수를 뿌리고 난 후라면, 향이 남아있는 부위를 물로 씻어내자. 혹,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면 샘플 사이즈의 향수를 휴대해 바깥 날씨가 선선해지거나, 당신의 체온이 떨어졌을 때 다시 향기의 세계를 만끽하자.

 

 싱그러운 여름 향기, 향수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유혹의 향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유혹의 향을 담은 아이템 컬렉션. 혼의 밤, 당신의 매혹적인 향기에 그가 빠져든다.

 

1 퍼시픽 파라다이스. 코코넛 소버트, 트로피컬 칵테일, 무스크 파우더 향이 감각적이다. 관능적이고 엔조이한 파티를 주제한 향이 열정적인 밤을 선사할 것 - 5만5천원 에스카다. 2 오 드 깡빠뉴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허브와 그린 토마토 잎을 담은 상쾌하고 역동적인 향으로 기분전환을 돕는다. - 7만5천원 시슬리. 3 알뤼르 센슈얼. 관능적이고 은밀하게 해석한 플로럴 오리엔탈 향. 도발적이고 신비로우며 고귀한 감성을 자극한다 - 10만9천원 샤넬. 4 오 드 깡빠뉴 향수. 싱그러운 풀 내음과 숲 내음을 발산하는 상쾌하고 우아한 향.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 11만5천원 시슬리. 5 N°5 뿌드르 드 빠르펭. 보디 프레스트 파우더로 플로럴 향이 오래 지속되며 피부가 환하게 빛나는 효과가 있다. - 7만2천원 샤넬. 6 수이러브 배스&샤워 젤.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우아한 플로럴 향 - 3만8천원 안나 수이. 7 플레져 엑조틱 오 드 퍼퓸 스프레이. 달콤하고 상쾌한 향. 감미로운 열대 감각이 행복한 기분을 자극한다 - 6만3천원 에스티 로더. 8 플레져 엑조틱 바디로션. 망고 패션 프루츠 칵테일, 촉촉한 대나무향, 상큼한 핑크 그레이프프루트 향으로 열대 분위기를 연출하는 보디로션. - 5만8천원 에스티 로더. 9 디올 어딕트 퍼퓸 바디 모이스처라이저. 최상의 관능미를 선사하는 보디로션. 섬세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에 편안함을 안겨준다 - 4만8천원 디올. 10 아로마 수트라 박스 세트. 고대부터 인도에서 전해오는 비밀스러운 성전인 <카마수트라>에서 영감을 받은 연인들을 위한 제품. 인디안 패출리 향의 향초, 포밍 배스 크림, 향수, 마사지 오일, 원뿔 향으로 구성 - 4만5천원 후르츠&패션. 11 아로마콜로지 센슈얼 마사지 오일. 로즈메리, 라벤더, 일랑일랑 에센셜 오일 향이 활기를 주고 불안을 감소시켜 행복에 젖게 한다 - 3만9천원 후르츠&패션.

 

 

 

 

 

 

 

 

 

 

 

 

 

향수 잘 고르는 비법
SCENT SHOPPER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봄맞이 쇼핑의 발목을 잡는다면 향기의 힘을 빌려 다양한 스프링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향기는 이미지와 스타일을 완성하는 강력한 무기니, 잘 고른 향수 하나가 마음만 굴뚝같은 쇼핑 리스트를 대신할 수 있다.

 


1 ‘옴니아 그린제이드’. 꽃이 핀 봄날의 정원을 향기로 구현했다. 불가리 퍼퓸.
2 ‘스프링 플라워’. 달콤한 과일과 부드러운 장미 향을 혼합했다. 크리드.
3 ‘허니 & 레몬 쉬머링 오 드 투왈렛’. 꿀과 레몬이 어우러진 향기. 록시땅.
4 ‘스포츠 워터 포 우먼’. 바닷가의 하루를 플로럴 우디 향으로 표현했다. 질 샌더 퍼퓸.
5 ‘데이지 블룸’. 산딸기와 레드 자몽을 베이스로 해 상큼하다. 마크 제이콥스 퍼퓸.
6 ‘옹드 엑스타제’. 카리스마 있는 삼나무 향으로 시작해 여성적인 수선화 향기로 마무리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퍼퓸.
7 ‘베이지’. ‘레 익스클루시브’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향수. 꿀처럼 달콤한 꽃향기를 지녔다. 샤넬.
로맨틱한 홀터넥 원피스 겐조Kenzo.
다이아몬드 링 부쉐론Boucheron.
핑크 스트랩 샌들 더 슈The Shoe.


봄이 되면 겨울 동안 숨기고 있던 여성미를 한껏 강조하는 패션 아이템에 마음을 빼앗긴다. 향수 역시 마찬가지. 봄에는 플로럴 계열의 화사한 향이 제격이다. 특히, 2009년 선보이는 봄 향수는 같은 플로럴 계열이라도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불가리의 ‘옴니아 그린 제이드’는 큼직한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처럼 발랄하고, 크리드의 ‘스프링 플라워’는 오간자 블라우스의 우아함을 닮았으며, 여성의 변덕스러움을 표현한 마크 제이콥스의 ‘데이지 블룸’은 일러스트 티셔츠보다 더 깜찍하다. 미니 원피스의 소녀다움과 우아한 여성미를 동시에 표현하고 싶다면 안나수이 ‘리브 유어 드림’이 정답이고, 솜사탕 컬러의 프릴 드레스가 끌리는 날엔 베라왕의 ‘플라워 프린세스’가 대안이 된다. 로맨틱한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라인이 예쁜 프렌치 코트를 연상시키는 샤넬의 ‘베이지’가 탁월한 선택. 섹시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싶을 땐 조르지오 아르마니 ‘옹드 엑스타제’가 어떨까? 다리가 보일 듯 말 듯한 펜슬 스커트처럼 아찔한 섹시함을 유감없이 발한다. 자, 이제 쇼핑백에 어떤 것을 담을지 결정만이 남았다.


8 ‘오션 라운지’. 달콤한 칵테일이 있는 축제의 밤을 표현했다. 에스까다 퍼퓸.
9 ‘시세이도 젠’.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기분을 차분하게 한다. 시세이도.
10 ‘체리 블라썸 오 드 투왈렛’. 새콤달콤한 체리꽃이 봄의 향취를 전한다. 더바디샵.
11‘리브 유어 드림’. 재스민과 불가리안 로즈의 만남. 안나수이 퍼퓸.
12 ‘퓨어 화이트 린넨 핑크 코랄’. 애플 블로섬, 스위트피, 카멜리아가 자아내는 페미닌한 향기. 에스티 로더.
13 ‘플라워 프린세스’. 워터 릴리, 모로코 장미 등이 어우러져 꽃이 만발한 들판에 있는 느낌. 베라왕 퍼퓸.
14 ‘스타일 소프트’.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리지어 향기. 질 샌더 퍼퓸.


2009년 봄에 탄생한 남성 향수는 여자들의 ‘잇’ 스타일을 오롯이 반영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죽 스트랩 장식이 고급스러운 존 바바토스 ‘클래식 맨’은 슈트를 차려입은 중후한 남성을 연상시키지만 향기는 전형적인 남성 향수와 거리가 멀다. 이제껏 어떤 남성 향수에도 쓰지 않은 희귀한 향료가 개성 있고 대담한 분위기를 자아내 마치 클래식 슈트에 트렌디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듯하다. 겐조가 선보이는 ‘겐조 파워’도 보틀과 향기의 묘한 대조가 매력적이다. 사케 병을 닮은 메탈 용기 안에 부드러운 꽃향기를 담았는데, 시크한 재킷 아래에서 위트 넘치는 커프링크스를 발견한 느낌이다. ‘디올 옴므 스포츠’는 보틀은 스포티한 캐주얼 차림인데 향기는 슬림 피트 재킷에 스키니 타이를 매치한 디올 옴므 스타일이랄까? 이들의 특징은 심플한 보틀 속에 의외의 향기를 담았다는 것. 올봄, 넘치지 않아 멋스러운 스타일을 유지하되 반전의 묘미가 살아 있는 감성으로 여심을 흔들어보길.


1 ‘랄리끄 화이트’. 시트러스 계열의 톱 노트가 에너지를 부여하고, 관능적인 앰버 향이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랄리끄.
2 ‘디올 옴므 스포츠’. 스파이시한 진저를 메인으로 사용해 독특한 남성성을 표현했다. 디올.
3 ‘플뢰르 뒤 말’. 여성 향수에 주로 쓰이는 오렌지 블러섬을 사용해 전통적 남성성을 거부한다. 장 폴 고티에 퍼퓸.
4 ‘클래식 맨’. 발삼, 나무 수액 등이 조화를 이뤄 대담한 현대 남성을 상징한다. 존 바바토스 퍼퓸.
5 ‘퓨어-포먼스 아로마 스프레이’. 달콤한 나무 향기가 생기넘치는 활력을 선사한다. 아베다.
6 ‘CK 인투유 포 힘 팝 리미티드 에디션’. 민트, 레몬, 스파이스 등이 톡 쏘는 상큼함을 전한다. 캘빈클라인 퍼퓸.
7 ‘보스 보틀 콜렉터스 에디션’. ‘보스 보틀’의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특별한 보틀. 휴고 보스 퍼퓸.
8 ‘시더 오드 퍼퓸’. 프레시한 그레이프프루트와 야생의 시더 베이스가 만나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록시땅.
9 ‘겐조 파워’. 섬세한 플로럴 향과 묵직한 우디 앰버 베이스가 만나 섬세함과 강인함을 모두 갖춘 남성을 표현한다. 겐조 퍼퓸.
10 ‘포힘’. 묵직한 우디 향, 관능적인 앰버, 달콤한 플라워 향이 어우러진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퍼퓸.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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