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약수물이 얼어 먹어 볼수가 없었다.
철맛 탄산수 같은 약수물을 맛 볼수 없어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겠다.
약수터와 움막으로 가는 갈래길에는 하드프리 장소가 있는데 예전 기억이 난다.
지금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려나 올라가지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현규도 예전 기억이 났는지 살짝 매달려 본다.
마지막 목적지인 움막형님께 인사드리러 갔더니 역시나 잘해주신다.
식사하고 가라고 해주신 밥, 그리고 반찬들도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돌배효소 차?!!!
한입 살짝 먹어보는 순간 이게 마약인가~!
정신이 몽롱해지고 나른해지면서 입안 가득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살짝 있는것이
너무 맛있다. 아~ 돌배 효소 너무 탐난다.
움막 형님이 돌배효소에 30도 소주를 타서 맛을 보라하여 살짝 맛봤는데
지현이에겐 소주가 들어가야 마약인가 보다.
얼굴 표정이 몽롱해지더니 남은 돌배주를 음미하며 마시는데 다 마시고 많이 아쉬워 한다.
움막 형님이 남은거 더 줄까 하니 몽롱한 얼굴로 아니에요 괜찮아요 말하지만 이미 손은 잔을 들고
있었다. 마약이 이래서 무서운가보다.
맛있는 후식까지 먹고 움막형님의 배웅을 받으며 서울로 출발했다.
이번 통마람 야영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 그 때 다시 채우면 될 듯하다.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어 일요일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기도 했다. 삼각대도 준비했는데....
첫댓글 역쉬... 창현형님 소심함...
바람막이 까지 벗어줬는데...
ㅋㅋ 그려도 즐거웠네요
바람막이 추워...
장비챙기라는게 이것이였군요ㅎㅎ
망사 후기도 좋네요ㅎ
다음에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응~ 잼나~^^
ㅋㅋㅋㅋㅋㅋㅋ통마람 담에 또가요~~ 눈 내리는 통마람..
약수도 마시고 싶고 암벽도 타보고싶고 무엇보다 돌배.......*^ㄱ^*
돌배 효소 짱!
아~돌배효소에 술탄거 난 그거탐나네 ㅠㅠ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짱짱 재밌어보여요 ㅠ 담엔 저도 꼭꼭 가보고 싶습니당 ㅋㅋ돌배 효소도 맛보고 싶습니다 ^^!!ㅋㅋ창현오빠 ㅋㅋ글만 봐도 오빠 목소리 들리는것 같아요
돌배효소만 기억나는 야영이였어 너무 강렬해서
망사내복이 핫아이템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한참 웃으면서 봤어요ㅋㅋㅋ짱입니다
망사내복 좋아... ㅎㅎㅎ
망사 ㅎㅎㅎ 으흐흐흐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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