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귀환 잘 들었습니다.
나오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 순천 소식도 잘 들었습니다.
고향 소식에, 얼굴도 몰랐지만 선배님(정확히 고등학교 10년 선배님, 나름 깔대기입니다)이신 김선동 의원님의 구수한 순천 사투리, 다른 분은 어떠셨을지 모르나 제게는 애국전선판 6시 내고향이었습니다.
비록 약 일주일후면 불행한 새시대가 시작되겠지만, 나름 대비하고 계시는 대비책에 한켠에서는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뭐 제일 좋은 것은 각하께서 보류로 하는 것이겠죠. 거기다가 직접 파기까지 하면 더 좋고..
사령관님(선동이성)이 자금난에 허덕이신다는데, 이번달 월급타면 담배값이라도 아껴서 보태드려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 전국방송에 순천이 나오기가 엄청나게 힘든데, 고향 깔대기가 너무 부족했어요...
다음편에 순천원정기 후기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첫댓글 저는 커피값 아껴서 후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