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김씨는 김연아의 전지 훈련비, 개인 코치비, 아이스링크 대여비, 의상비 등 다른 종목에 비해 훨씬 많이 들어가는 비용을 감당하며 딸의 선수 생활을 떠받쳐왔다.개인사업을 하는 김씨는 해외 전지훈련을 포함해 24시간 내내 둘째 딸 김연아를 돌봐야 하는 아내 대신 큰 딸(김애리씨)을 보살피며 식사 준비와 설거지, 빨래, 청소 등 온갖 집안일까지 도맡아야 했다. 어머니 박씨가 매니저 역할을 하는 동안 아버지는 집안살림을 챙기는 ‘주부’ 역할에 충실할 뿐이다.
언니- 희생과 동생을 위한 배려로 그늘에가려질 수 밖에 없었을 착한딸....
그녀는 실용음악과에 가고 싶어했다고한다. 하지만 동생 연아의 막대한 연습비로 실용음악과의 꿈을 포기하고 그녀는 현재 간호대를 나와 간호사를 하고 있다.
첫댓글 지극 정성의 부모들과 착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딸들!!! 영광뒤엔 힘들지만 눈물로 얼룩진 시간을 잘
극복한 가슴 저미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채워진 가족입니다!
맞아~~~대단한 가족이야~~~국가에서 못한일을 가족들이 한것이지!!!!
좋은 내용이네요. 성공자의 이면에는 이러한 좋은 멘토와 서포터가 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