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학교간판 하면 좀 딱딱한 느낌이 강했었죠?
지금도 가끔 보이기는 하는데 2022-2023년 학교간판은 어떻게 작업이 진행되고 있을까요.
오늘은 양평에 있는 초등학교 교단에 올라서는 학교간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뷰사인 스타일~
일단 현장의 모습입니다. 실측갔던 날인데요. 학교간판은 있지만 글이 없습니다
무슨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대로 실측하구요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었지만 몇번의 수정을 거듭한 후 완성된 최종 디자인 입니다.
이제 예쁘게 만들기만 하면 되겠죠
다음날 시공이기에 저녁에 미리 덩치위에 올려놓습니다.
덩치야 고생이 많다~
현장에서 기존간판 철거하느라고 스카이차 타고 올라가는데
덩치위에 있는 간판을 보니..무슨 미니카 장난감 같습니다.^^
이렇게 기존 간판을 처거하고 보니. 앞전에 학교교훈이 적혀있었네요.
언제 작업했는지 모르지만 족히 20년은 되어 보입니다.
그동안 가려져 있었구나~ 이런~ 형이 예쁘게 다시 설치해 놓으마~
스카이차를 탄 상태에서 몇컷 남겨봅니다. 글자의 상부틈으로 빗물이나 구정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한번 더 실리콘 작업을 해주도록 합니다.
확실히 오래갈거예요. 사소한 작업이지만 하나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좋은간판의 결과를 만들어 줍니다.
소비자로 하여금 다양한 각도에서 보시고 판단하실 수 있게끔 촬영해 봅니다.
바탕은 글라스로 제작이 되었네요. 아무래도 현존 깨끗한 이미지의 간판으로는 글라스 간판이 가장 우수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바탕의 흰색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사진까지.
이제 좀 산뜻한 초등학교로 다시금 태어났네요.
한번 작업하면 적어도 10년을 바라보는 간판일 텐데요.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이니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빛나길 희망 합니다.~
좀 더 다양한 작품들은 blog.naver.com/viewsign 에 있으니
한번 구경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