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은 몇 글자로 되어 있습니까?
금강반야바라밀+각 분의 제목+원문=5,344자입니다.
제목과 진언을 제외한 원문은 총 5,129자입니다.
6968글자입니다(한문)
금강경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으로, 짤막하게, 32분(分)으로 되어있습니다.
금강 경찬에는 금강경이 5,149자라고 되어있고,
제가 직접 금강경을 세어보니 5,174자이던데.........!
금강경이 몇 자가 문제가 아니고 그저 읽을 뿐이면 되지요.
정진을 하는데 글자 수가 무슨 문제가 됩니까.
수행을 하는데 여러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정진을 방해 받는 것입니다.
그저 읽고 또 읽으십시오. 무념무상의 경지가 될 때까지.........!
금강경 5162자에 감춰진 비밀,
이렇게, 금강경에 글자가 몇 자 인지 물어봐도 구구각색이다!
.........
스님! 저는 불교를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초발심 자 입니다!
한 말씀 주시면 좌우명으로 삼겠습니다!
“금강경은 읽어 보셨는가?”
“예! 읽기는 했습니다만, 아직 뜻은 모르고 있습니다!”
“금강경에 다 있어! 금강경대로 행하고 공부 하면 되는 게야!”
“예! 금강경에요?”
..........
모든 교리(敎理)도 참선 공부하는 데는 군더더기지만,
다만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도 공식이 있는 법입니다.
그 공식부터 알아야 만이 능률적이고 바르게 깨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공식이 팔정도 입니다!
팔만 사천의 모든 법문도 이 팔정도를 설명해 놓은 것입니다!
팔정도와 육바라밀은 대등소이 하지만, 굳이 나누어 본다면 육바라밀은 온화하고
팔정도는 직설적 이며,
오직 깨달음을 목적으로 목숨까지 걸고 참구하라는 간절함이 담겨있다 하겠습니다!
금강경에서도 첫 가르침이 깨달음으로 가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보시부터 실천 하라고 하셨습니다!
보살피고 베푸는 보살심이 없이는 깨달음의 문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진리를 참구 하는 자는 인성부터 갖추라는 것이죠!
자비의 정신부터 실천 하면서 공부를 하여야 하며,
보시는 번뇌 망상을 이기는 첫째조건이라고 금강경은 말하고 있습죠!
.........
금강경 에서는
수보리 존자가 부처님께
“어떻게 머물며(應云何住) 어떻게 마음의 항복(云何降伏基心)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하는 물음에 답을 해 주신 것이다!
보시하고, 지계하고, 인욕 하는 것을 생활화 하라 하십니다!
이리 생활화 하는 것을 정진이라 하셨고 이리 생활 하다보면 선정에,
선정 너머에 지혜를 얻는다 하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사구 게 등을 수지 독송하여 위인 연설하면 기복 승피 하다 하십니다!
남에게도 사구 게 등을 알려주라 하셨습니다!
어떻게 알려 줄 것인가? 불취어상 여여부동하게 하라 하십니다!
일체가 꿈이며, 허깨비며, 물거품, 그림자와 같고,
이슬이며, 번개와 같거늘, 이와 같이 보면 실수가 없다! 고 하십니다!
수보리야!
사구게는 내얘기의 핵심이며 도의실체 방편적인 표현이라
수보리야! 사구게를 남을위해 어찌설명 할것인가?
나너없는 상없음을 어찌설명 할것인가? 여여함과 부동함을 어찌설명 할것인가?
일체법이 개시불법
분별없어 쉬고보면 모두가다 부처님법
억울하고 엉터리로 되어진것 하나없고
온세상에 나타난건 원인지어 결과이니
따지거나 분별없음 그자체로 법이니라
역경가난 피해가며 도망마음 내지말라
지은죄업 벗어던질 좋은기회 될것이니
참회함은 무방하나 업보해탈 빌지마라
언젠가는 벗어던질 내가지은 빚이니라
수보리야!
무상함을 알았어도 무상영원 구분말라
너나없음 알아져도 본래없음 알아지라
아는것을 안다말고 봐진것도 봤다말라
설법자 무법가설 시명설법
수보리야!
이여래가 설한법은 진정한법 아니니라
여래라는 진정한법 허공같아 없음이며
이름있고 모양있어 법이라고 한것이다
이것또한 법이기에 없는법을 말함이라
- 독 경 방 법 -
이경전은 복이있고 지혜있는 사람위한 말씀이니 쉬운말로
가려쓴들 어찌알기 쉬울손가?
말씀뜻은 어렵지도 쉬웁지도 않으면서 아무쪼록 신심있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도다
생각하고 분별하여 나온지혠 이언덕에 지혜이고
망상분별 없는곳과 머믐없어 나온지혠 저언덕의 지혜이니
누구든지 무량공덕 성취하려 하는자는 경뜻이야 알든말든
하루하루 무심으로 오육백번 이삼천번 부지런히 읽는다면
모든재앙 봄눈녹듯 모든상서 구름일듯 할것이며
도를깨쳐 부처될것 확신이라
만약부처 못되어도 불보살과 아라한이 성불하는 그날까지
자기눈과 심장같이 위해줄것 틀림없고
여기에또 뜻을알고 독송하면 공덕또한 클것이라
이사람은 천지간에 모든만물 이사람의 손아귀에 잡히어서
숨도쉬지 못하거늘 시원찮은 귀신들야 말할나위 있겠느냐?
이경뜻이 이러해서 모든천마 외도들이 경읽는것 무서하고
꺼려하니 이런장난 제지위해 독경전에 팔부금강 사대보살
봉청하면 좋을터니 적힌대로 그리하라.
첫댓글 정일거사는 상당히 치밀한 분 같아요! 금강영의 글자까지 세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불법공부 한 30년쯤 했는데 아직 한 번도 금강영의 글자 수를 세어 본 적이 없답니다.
불교의 소의경이 금강경이라면 원불교는 <일원상서원문>입니다.
그야말로 진리를 응축한 가르침이죠. 언제 한 번 <일원상서원문>을 읽어보세요!
예! 저도 숫자를 세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넷상에 올려진 글자의 숫자는 모두가 서로 다름니다!^^
눈으로 보고 세어보는 숫자도 다른데, 한문으로 써진 내용이야 어떻겠습니까?
초심때, 금강경을 모두 외우자고, 금강경 독송회를 조직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결국 17분까지 외우다 말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습니다!
열댓명이 둘러앉아 손에 손에 목탁을 두드리며.......!
억척도 많이 부렸었는데, 지금은 그냥 하는척만 합니다!^^
말씀주신 일원상 서원문도 접해 보겠습니다!^^
우리 원불교에서도 천도재를 지낼 때 금강경 독경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5장까지만 독경을 하지요!
그런데 17장까지 외우셨다는 것은 아마 천재가 아니면 못할 것입니다.
좀더 정진해서 아예 주금강이 아니라 정일금강이 되소서!
예! 2분에서 수보리 존자께서 여쭤보고
3분에서 말씀을 다 해 주셨습니다!
유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이면 즉비 보살! 보살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4분에서 보시하며 인간답게 살라 하십니다!
5분에서 혹시 착각 할까봐, 이 몸뚱이 조차 여래가 아니라 하십니다!
.......
그 때는 장소가 없어 이리저리 눈치보며 포교당을 전전 했습죠!
지금은 막걸리 마시는 시간이 더 좋습니다~!ㅋㅋ죄송!!
그리고, 선배님! 누가 금강경이 몇자로 되어 있냐고 묻는 사람이 있으면,
세자로 되어 있다고 알려 드리십시요!
금! 강! 경!
하하하! 꼭 세자네요! 명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