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비나 :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알고있습니다. 이제 그런일은 없습니다.
저의 말을 신용할수없다면 빼면 되고요. 명령이라면 따르겠습니다.
무우 : 누구도 그런건 안 말했어. 역시 자네, 평소답지 않아.
카가리 : 짜증나는건 알겠지만, 우리편에게 맞추지마라고.
소스케 : 소령님. 의견을 내어도 괜찮겠습니까.
무우 : 물론. 그런데, 나는 딱딱한 분위기는 못 참겠거든.
우리들 상대로 그런태도는 안해도 돼.
소스케 : 옛, 노력하겠습니다.
코우지 : 그런데, 뭔데 소스케.
마류 : 아무거나 말해도 상관없어요.
소스케 : 저는 지금까지, 크랑쥬님 같은 상태의 병사를 본일이 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무리하게 빼는쪽이 안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크랑쥬님은 일류의 전투파일럿입니다.
전투지휘는 프라가소령님이 인계 받을수 있으니,
판단은 다음 전투를 보고나서 해도 늦지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마류 : ...정말로 괜찮은거지?
칼비나 : 문제없습니다.
무우 : 라고는 말해도 말야. 자네가 없으면 예의 녀석들에게 대항할수없어.
만일 하나 전투중에, 그, 뭐냐, 안좋은 상황이 되어서 벨제루트가 격파 되면,
곤란해진다구. 그점은 충분이 참고해줬으면 좋겠다만.
카가리 : 큰일인건 모두가 알고있으니까, 무리하지말고 조금 쉬어도 좋지않을까.
네가 죽으면, 죽도밥도 안되니까.
칼비나 : 누가 죽을것 같습니까.
훼스테니아 : 크랑쥬...
칼비나 : 지금까지는 말야, 할수있는데까지 해본걸로,
전투중에 죽어도 그걸로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제 안죽어. 죽을수없게 되었어. 그녀석을 죽일때 까지는.
그러니까, 나는 지지않아. 지금까지 이상으로 진심으로 싸워주겠어.
크루츠 : 죽고 싶지 않아, 가 아니라 안죽어, 인가.
그런 생각으론 강해지겠지만 무리하게 되버린다고. 그러니까 약해질 상황도 있겠지?
마류 : 노비스·노아가 와있어.
그들은 돌아가서 보고가 있고, 소령은 나 대신 인사차 보내는 거야.
리크레이머와도 싸우게 될 일이 많을 테고,
유격을 주로 하는 특무분함대로서는 게이브릿지 사령관에게도 협력을 부탁해두고 싶으니까.
토리 : 토리.
키라 : ......
프레이 : 키라? 이런곳에서 뭐하고 있어? 전부 전의 카와사키 일로 모여 있다던데.
키라 : 응...
프레이 : 왜 그래.
키라 : 우리들 말야... 어째서 이렇게된 걸까 해서.
프레이 : 그건 무슨의미야.
그러고 보니 키라, 요즘 자주 그 카가리라는 애랑 같이 있었지.
키라 : 에?
프레이 : 뭐야 키라 바보! 나보다 그런 애쪽이 좋다는 거야!?
키라 : 자, 잠깐만. 왜 카가리가 나오는 건데.
별로 나랑 프레이의 관계에 대한 얘기가 아니었다구...
프레이 : ...그럼 뭔데.
키라 : 지금은 연합군이 되어 싸우고 있지만,
이런걸 해서 전쟁이 끝날지 어떨지도 모르고, 언제까지 싸워야 하는지도 몰라.
자프트만이 아니라, 적은 가득있고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어째서 이렇게 돼버린 걸까 해서.
모두 군인이 돼서, 사이나 톨들은 점점 그것에 익숙해져가. 하지만...
프레이 : 키라, 져버리면 우리들이 어떻게될지 알 수 없어.
키라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키라 : 그건 알고있어.
프레이 : 그럼, 날 위해 싸워. 싸워서, 날 지켜줘. 그걸론 싫어?
키라 : 그런 건 아니지만...
카나메 : 어? 야마토군이랑 알스터였지. 에~또... 혹시 바빠?
키라 : 아니.
프레이 : ......
키라 : 그러고 보니, 치도리씨는 어째서 우리들과 함께 있는 거야?
미스릴 관계자라라고 말은 들었지만, 평범한 사람 같은데...
카나메 : 나? 난... 으~음,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있고싶어서 있는게 아니란 건 확실하지만, 지금은 뭐,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처음엔말야, 전부 소스케 같은 사람들뿐이면 어떻하나 생각했어.
키라 : 그는 조금 특이하니까.
원래 군인이 아닌 우리들과 다른건 당연하지만,
바지룰 중위님이나 소령님들도 때때로 곤란한 얼굴을 할 때가 있어.
카나메 : 역시. 크루츠군도 말했지만, 그 녀석은 분명 이상해. 지난번엔 히메가...
프레이 : 키라, 가자.
카나메 : 아, 미안. 역시 방해였어?
프레이 : 뭐야!?
키라 : 거주구 쪽이야. 뭔가 있나.
카나메 : 설마... 정말, 요새 조용해졌다 했더니. 그 바보 소스케!
소스케 : 불렀나, 치도리.
하지만 이유도 없이 바보라고 부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카나메 : 우왓, 너 어디서 나오는 거야!
소스케 : 브릿지 쪽이다만.
카나메 : 일일이 냉정하게 대답하지마! 그보다 소스케, 너 또 뭔가 했지!?
소스케 : 부정. 그건 내가 아니다.
잇페이 : 어이 켄이치. 지금건 히요시의 방에서인것 같은데.
켄이치 : 뭐라고? 그 녀석 얼굴도 안보인다 했더니 또 하고 있었군!
켄이치 : 히요시, 역시!
히요시 : 아, 형... 이건, 그...
카나메 : 뭐야 이건. 문어?
키라 : 내 토리 같은 펫로봇인가. 히요시도 그런게 좋은가 보구나.
히요시 : 응! 이 탓코는 자립형 AI를 탑재해서, 회화도 할 수 있어.
조금 배선을 잘못 이어서...
켄이치 : 바보 녀석! 히요시, 그렇게 그만두라고 했잖아!
히요시 : 하, 하지만...
카나메 : 취미잖아. 어린애한테 그렇게 화낼 건 없잖니.
켄이치 : 넌 참견하지 마. 히요시, 그런건 보통 전문가가 하는 일이다.
두 번 다시 하지마. 이건 명령이야!
카나메 : 잠깐.
소스케 : 아니, 정론이다. 설사 어리다곤 해도,
훈련을 받은 병사로서 여기 있는 이상 최저한 지켜야할 규율이란게 있다.
옛날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다. 수년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일이다.
나와 같은 부대에 있던 소년 병사가 어느날 목조 원숭이를...
잇페이 : 어이어이, 또 시작이냐.
켄이치 : 중사, 그건 나중에 해줘.
어쨌든 히요시. 함장님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란피운거 사과하고 와! 지금 당장!
히요시 : ...응.
게이브릿지 : 과연, 잘 알았다. 자네들도 여전히 힘든가보군.
라미아스 소령에게도 안부 전해주게나.
무우 : 알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그랜쳐와의 교전도 늘고있는 것 같군요.
아노아 : 오르판이 원인이라고 보여지는 지진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그 때문인지 플레이트의 출현도 많아졌다는 것 같아.
이번 연합의 호출에 의해 오르판 대책회의가 열리게된 것도, 그 때문이야.
우리들의 분석으로는, 이제 시간이 얼마없어.
그래도, 플랜트는 참가를 거부해온 것 같지만.
게이브릿지 : 지상의 인간이 어떻게 되든 알바 아니다, 라는 거겠지만,
만약 오르판이 날아 오른다면 플랜트에도 어떤 영향이 나올지 알 수 없는데 말일세.
아노아 : 무슨 일인가. ...그런가, 알았다.
게이브릿지 : 뭔가.
아노아 : 본 함의 오거닉·레이더가,
브렌파워드와 그랜쳐 각각 1대의 오거닉·에너지를 잡았습니다.
나오코 : 설마, 유우일까.
게이브릿지 : 단독으로 행동하고 있는 브렌파워드입니다. 아마도 그렇겠지요.
역시 나오코씨의 손자로군.
혼자 행동하면서, 지금까지 무사히 있다는 건 대단합니다.
아노아 : ......
랏세 : 그랜쳐란 건 어떻습니까? 한대라면 플레이트 회수라고 생각할수없는데요.
히메 : 그 녀석을 데려가려고 온 걸지도.
나오코 : ......
히메 : 저, 그 애를 데려올게요. 나오코 할머니도 그게 좋죠?
나오코 : 히메...
아노아 : ...리크레이머의 이사미=유우에게 협력 받을 수 있다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 허가한다.
무우 : 기지에 돌아가야지. 저도 가죠.
게이브릿지 : 그래주겠나. 미안하군, 소령.
무우 : 저도 그 꼬마에겐 흥미가 있으니까요.
시·아엔 : 타우, 오늘의 훈련은 어떻게 된거야.
시·타우 : 목표물의 파괴는 성공했어. 그걸로 됐지 않아? 언니.
시·아엔 : 지난번 싸움의 굴욕, 잊은 건 아니겠지.
연대를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녀석들을 쓰러트릴 수 없어.
한쪽이 너무 나가 버리면 위험이 늘어난다구. 넌 마치 죽음을 서두르는 것 같아.
시·타우 : 연대라곤 하지만,
결국 내 가로윈은 브라이스트의 서포트를 하는 것뿐이잖아.
난 언니의 방패가 될 생각은 없어.
시·아엔 : 타우, 어째서 그런.
사이가 : 너희들, 얼굴은 똑같으면서, 잘도 그렇게 다른 성격으로 자랐군.
시·아엔 : 사이가, 우리 자매에게 괜한 참견은 그만둬.
사이가 : 훗, 유라제님이 부르신다.
유라제 : 너희들의 각오는 잘 알겠다. 다시 출격을 허가하마.
시·아엔 : 옛!
시·타우 : 감사합니다!
유라제 : 조만간 아슈라 남작이 움직일 거라는 정보가 들어왔다.
사자를 보내지. 녀석들과 맞춰서 공격을 걸도록.
시·타우 : Dr.헬과 말입니까. 하지만.
유라제 : 나데시코가 없다곤 해도, 녀석들의 힘은 얕볼 수 없다.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제오라이머를 끝장내는거다. 두 번의 실패는 용서 않겠다.
시·아엔 : 옛. 우리들의 목숨과 바꿔서라도.
사이가 : 과연 그렇게 잘 될까요.
유라제 : 사이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 게냐.
사이가 : 적은 제오라이머만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연연하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만.
기소 : 유라제님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건가, 사이가.
유라제 : ...됐다. 리츠여.
리츠 : 옛.
유라제 : 만일을 위해서다. 너도 나가도록 하여라. 달의 로즈세라비, 출격 준비를 해두도록.
리츠 : 옛, 알겠습니다.
사이가 : (훗... 달빛도 하늘엔 닿지 않아.)
유우 : 카난.
카난 : 유우가 먼저 알아채서 다행이야.
오르판에 있을 때 정했던 약속 장소는, 여기밖에 없었으니까.
유우, 네가 자의식을 되찾으면, 그 부모 곁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건 알겠지만...
유우 : 그런게 아니야. 난 잘못을 깨달은 거야.
오르판에선 선택된 인간만이 살아남을 거라 배워왔어.
그건, 절대로 틀렸어. 오르판에게 불려진 리크레이머만이 살아남는다니.
카난 : ...돌아올 생각은 없어?
퀸시도, 죠나단도, 리크레이머는 유우를 적으로 보고 오르판만 생각하고 있어.
언젠가 살해당할 거야.
유우 : 나... 브렌 파워드에 타고 알았어.
오르판만에서는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던 그 녀석이, 움직였어.
그랜쳐와도 호각 이상으로 싸울 정도로.
아버지들이 하는 얘기가 전부 옳은건 아니야. 카난... 오르판을 버리지 않을래.
카난 : 할 수 있을리 없잖아. ...할 수 없어.
내겐 오르판 이외에 있을 곳이 없어. 너도, 언제나 혼자 있잖아.
유우 : 앞의 일은 이제부터 생각할 거야. 우선 오르판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안 돼.
리크레이머는 유전자나 기억이 전부라고 하지.
그럼 왜, 우리들은 세대를 거듭하는 거지.
코디네이터들의 출생률 저하는 세대를 거듭하는 것이 힘들어졌어.
그게 생물로서 잘못된 것은 확실하지만, 리크레이머들이 하는 얘기도...
카난 : 내츄럴도 코디네이터도, 사람이 쌓아온 모든 잘못은 오르판이 수정할 거야.
유우 :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오르판엔 뭔가... 그래, 어쨌든 주박 같은 것이 있어.
카난 : 어쨌든... 주박...?
유우 : 카난도, 오르판을 떠나보면 알거라고 생각해.
오르판을 떠나서, 리크레이머들이 바다 속에 틀어박혀 보지 못한,
지구권의 현실이란 녀석을 보면 말야. 거기 있으면 모두 이상해져.
인간이 전부 오르판의 항체가 되어가. 인간은, 이 지구에서 태어났어.
그런데 지구의 모든 것을 멸하고, 리크레이머만이 오르판으로 은하로 나가다니,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잖아. 오르판은 신이 아니야. 절대자도 아니야.
이성인들을 봐도 그건 알 수 있어.
카난 : 난... 난 단지, 태어난 것을 후회하고 싶지 않을 뿐이야.
난 태어나기 전부터 필요없다고 했었어.
유우 : 그럼 더욱 오르판에서 나오지 않으면 안 돼.
카난 어머니의 불안을 자신에게 옮길 필요 없어.
하지만 오르판에 있으면 오르판에 너무 의지해서, 그런걸 생각할 수 없게 돼.
카난 : ......
히메 : 그 녀석, 이런데서 뭐하는 거야.
무우 : 어이어이, 브렌파워드가 있는 곳에서 기다리는게 좋지 않을까?
그랜쳐쪽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는데.
히메 : 브렌에게 돌아가면, 또 도망쳐버릴지도 모르잖아요. 그 전에 붙잡아야.
무우 : 그건 그런가.
히메 : 응? ...아~!!
유우 : 에?
무우 : 호오, 소년은 데이트 중이었나.
보아하니, 그 쪽의 여성은 그랜쳐의 파일럿인가.
카난 : ......
히메 : 뭐하는 거야! 이러고 있다간, 너 연합군에게 적이라고 인식된다구!
유우 : 뭐가 나쁘냐.
히메 : 이런 미인과 데이트라니!
유우 : 그래서 나쁘다고!?
카난 : 중요한 얘기 중이야. 방해하지 말아줘.
히메 : 이쪽도 중요한 얘기야!
유우 : 그만둬. 갑자기 실례잖아.
히메 : 뭐야! 이 사람 네 누나? 아니면 애인!?
유우 : 바보 같은 소리 마!
무우 : 아~, 대화 중에 미안한데, 조금 안좋아진거 같아.
카난 : 아...
유우 : 그랜쳐 부대!?
카난 : 설마, 시라에게 미행당했나!?
히메 : 당신, 역시 그런 여자야!?
무우 : 칫, 역시 이런 곳에서도 사양해주지 않는 건가. 기체로 돌아가자! 꼬마, 너도!
히메 : 유우, 여기서 싸우면 안 돼!
적을 유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게 돼!
유우 : 알고있지만, 시라는 상관없이 공격해올거야!
무우 : 그러니 더욱 더, 우리들이 염두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잖나.
-배틀-
유우 : 시라 녀석...
무우 : 아크엔젤과 노비스·노아에 연락했다. 이 부근에서 붙잡아둔다.
히메 : 예!
시라 : 유우, 도망쳐도 소용없다! 카난은 어떻게 했어!
카난 : 시라, 무슨속셈이야!?
시라 : 너야말로, 배신자나 연합군과 밀담이라니! 죠나단이 말한 대로였나 보군!
카난 : 난 유우를 데려가려고 했던 것 뿐이야!
시라 : 이사미 유우는 방해다. 나와 죠나단에게 있어서는.
에거 : 퀸시=잇서도 그 녀석의 격파를 명령했다구?
그러니 카난, 데리고 돌아오겠다는게 이상한 거겠지?
시라 : 너도, 같이 죽어줘야겠어!
카난 : 시라, 에거, 오해하지 마!
무우 : 이거 또, 복잡하게 됐군.
유우 : 카난, 오르판의 항체가 된 녀석은, 점점 저렇게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야!?
카난!
시라 : 떨어져, 카난!
카난 : !? 뭐야... 움직이지 않아!? 설마, 거부반응!?
시라 : 하하핫. 카난, 그랜쳐에게도 버림받았구나!
결국 넌 그랜쳐의 파일럿도 될 수 없었어!
유우 : 카난, 도망쳐!
유우 : 카난!
카난 : 으... 브렌파워드...?
히메 : ......
카난 : 왜 구해준 거지.
히메 : 내가 아니라 이 애가 구했어. 당신, 리크레이머가 아니래.
카난 : 브렌파워드가...?
히메·브렌 : ......
유우 : 구해준 건가. 히메, 물러나!
무우 : 알았나 꼬마랑 아가씨, 무리하지 않아도 돼.
아크엔젤이 올 때까지 버티면 되는거니까.
-승리조건 : 적의 전멸
-패배조건 : 아군기의 격추
-시라와 무우 전투시
시라 : 쫄랑쫄랑대면서, 방해하지말라고!
무우 : 이건 격추시켜두지 않으면, 체면이 안서겠는데.
-3턴 아군페이즈
유우 : 히메, 카난은 무사한거지.
히메 : 괜찮다고 했잖아! 사람 보다 전투에 집중라고!? 브렌, 가자!
유우 : 왜 화내는 거야, 저 녀석.
카난 : (브렌에 타고, 유우는 강해져가. 이 애에게서도 생명의 강한 힘을 느껴져. 난...)
유우 : 전함? 아크엔젤이 온 건가.
시라 : 뭐!? 그 때의 연합의 전함인가!
마류 : 프라가 소령, 무사합니까.
무우 : 일단은. 빨리 원호를 부탁해.
마류 : 크랑쥬, 나갈거지. 당신이 괜찮은지 어떤지, 보여주길 바래.
칼비나 : ...라져.
나탈 : 함장, 벨제루트를 내보내는겁니까. 위험합니다.
칼비나 : 중위. 위험한지 어떤지, 보면 되잖아.
이 이상 무리라고 생각되면, 어떻게 해도 상관없어.
사야카 : 크랑쥬씨...
미쿠 : 마사토군? 마사토군 왜 그래. 출격이야.
마사토 : ...난, 싫어. 언제 또 하나의 내가 나올지 모르는데 저것에 타다니,
이제 싫어.
미쿠 : 마사토군, 하지만...
도몬 : 그만둬. 그런 녀석을 싸움에 내보내봤자 방해만 될 뿐이다.
죠르쥬 : 무리해서 싸우게 해도 도움이 안될뿐만 아니라 아군이 위험하게 됩니다.
여긴 도몬의 말대로, 물러나 계세요.
마사토 : ......
미쿠 : 마사토군, 너...
메구미 : 켄이치, 히요시가 없어.
켄이치 : 그 녀석, 이런 때까지!
히요시 : 느, 늦어서 미안.
켄이치 : 히요시, 적당히 좀 해! 알겠지, 두 번 다시 이런건 용서 안해!
전투가 끝나면, 그 장난감도 버려!
카가리 : 얌마 너희들, 그런 얘긴 나중에 해!
나탈 : 각 기, 발진이다! 그랜쳐 부대를 요격하라!
칼비나 : 칼비나=크랑쥬, 벨제루트, 나간다.
치즈루 : 무리는 하지말아주세요.
칼비나 : 걱정해주는건 필요없어. 난 죽지않아. 이런곳에서는.
마오 : 각오는 좋은데, 지나친건 미스를 초래한다고. 좀더 적당히 해줘.
혼자서 싸우는게 아니니까말야.
어차피 오래 버티지않으면, 예의 적이 나올때에 눌려버리니까.
그렇게 되고싶진 않잖아.
카티아 : 크랑쥬씨...
칼비나 : ...노력은 할께.
마오 : 그러길 바래.
마류 : 역시, 상사. 후속, 서둘러!
-승리조건 : 적의 전멸
-패배조건 : 전함 격침, 주인공의 격추
-히메와 시라가 전투시
시라 : 이 녀석, 그 때의 브렌파워드인가!? 그런 어설픈 안티보디가!
고철덩이나 돼버려!
히메 : 왔어!? 당할까보냐!
카난 : (굉장해... 브렌파워드가 이정도로 움직이다니.
이 애의 생체 에너지가, 힘을 주는 건가...?)
-시라 격추시
시라 : 큭, 여기까지인가. 연합에 붙은 유우 녀석, 점점 위험해지고 있잖아!
-적 일정 수 이하
사이 : 함장님, 접근하는 적영 있음.
지난번 출현했던 철갑룡의 팔괘로봇 2대와, Dr.헬의 비행요새 그루,
그리고 기계수라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아 오랜만에 올라왔네요. 끝까지 수고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
다음것도 빨리 ^^;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