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첫 자조모임-
햇살이 따뜻하고 눈부신 날,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영화도 보고, 편의시설 조사활동도 하고.
두마리 토끼를 잡으러 나선 것이다.
순천 메가박스 영화관.
지하 엘리베이트 옆 장애인전용주차장,
(잘 돼 있었다.)
장애인화장실 (접이식 문으로 인해 화장실 내부공간이 좁음),
매표대 높이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겐 장벽이었다.
(한 곳만이라도 낮춰야 한다.)
영화관 내 휠체어 관람석이 없었다.
(맨앞자리에 휠체어에서 옮겨 앉아 관람)
위와 같은 개선돼야 할 것들이 있음에도
'이 정도도 어디냐?' 고 한다.
이 정도가 아니라 고쳐져야 하고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
장애인이 편리한 시설은
모두에게 편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첫댓글 솔직히!!!
편의시설의 기준을
휠체어 장애인이 아닌!!
보행가능함을
기준으로 모든 편의시설이라는
명찰을 달으니~~~~~ㅠ.ㅠ
명찰 폐기 처분
해야한다...^^
실제 휠체어타고 움직여 보는 따라하기만 해보았어도!!
이리 만들 수는 없지요!!
정말로
보여주기식 편의시설!!
고만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