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쟈게 기대하고 3살된 딸아이랑 6개월된 아가 등에업고
집근처라 가서 사왔네요
근데 넘 기대한탓일까요?솔직히 맛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생긴건 아기주먹처럼 이쁘게 생겼는데 문제는
만두속이였어요.당면이랑 두부랑 파가 꽉차긴 했는데
넘 퍽퍽한 느낌이랄까요.마치 물기를 꽉 짜고 넣은것 같았어요.
김치만두는 4000원이고 물만두는 3500원이구요
위치가 어딘가했더니 예전부터 있던 분식집인데
메뉴에 추가로 만두가 늘은거드라구요
튀김만두는 아자씨가 직접 만드신다네요.
야심한 새벽에 몇자 적고갑니다........
첫댓글 음..만두 생각 나는데..차 끌고 가서 사오긴 아닌거 같네여 ㅡ.ㅠ
만두하면 부산역 맞은편 홍성방인데~~~ 만두먹고 잡다~~~~~포항에서 만두잘한다는 집 갔다가 왕 실망하고 다시는 포항에서 만두 안먹습니다. 이번 추석엔 만두랑 중국화교만두빵이랑 먹고 와야지~~
원조가 영천이죠..^^영천가면 삼송만두가 유명했었는데 경주에 체인점이 생겼네요..영천에선 요즘 삼송만두에서 계시던분이 나와서 하시는 만두독립이 더 맛난다고 소문나던데요..ㅋ
저도 잔뜩 기대 하고 갔다가 실망했어요.ㅠ.ㅠ. 영 속이 아니던데요/..ㅠㅠ
저도 다녀왔심더^^3일을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가격에 비하면 그렇죠 뭐~~양도 많은편이고~~요즘 모두들 입이 고급이신데 옛날 먹거리가 없던 시절을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그리 추천하고 싶은 맛은 아니네요...전 영천까지 가서 먹었다는..ㅡㅡ;;
영천 삼송만두하고는 천지차 진짜 속이 꽉 차기만 했고 열라 맛없음 왠만해선 음식 잘 안남기는데 여기껀 도저히..
부산역 맞은편 홍성방만두 맛있기는 하나 불친절의 극치 입니다 부산역앞 상해거리엔 맛있는중국집이 많습니다 그곳을 이용하시는편이 좋을듯합니다 사해방 홍성방 장춘향 중남해 등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