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삼평. 3동에 있는 중국집은 다 먹어본듯 합니다.
물론 평화동에서는 못가본곳도 있겠지만.
3개동에서 맛있는 짬뽕집은
효신성, 아이니, 용 3곳이 가장 맛있는것 같구요.
저희 동네에 있는 효신성을 뛰어넘을수 있는 맛을 오늘 드디어 찾았습니다.
다른 분의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는
"하동각"
점심에 큰 기대 없이 탕수육 + 짜장 + 짬뽕을 먹으면서 사진을 찍지 못해
저녁에 다시 가서 먹었습니다.
탕수육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소스는 조금 에러입니다. 100점만점에 70점정도 될듯합니다. 하지만 고기가
너무 맛있습니다.
짜장면도 제가 좋아라하는 완죤 검정색입니다. 사진이 없어 추후에
탕수육과, 짜장면은 올리겠습니다.
위치는 효자동 롯데아파트 뒤 우전성당 옆에 있구요.
다음에서 하동각 검색하시면 나오네요.
예전에는 고기집이었는데, 어느날 보니 차이나 레스토랑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간판도 세련되고. 중국집이라고 보기에는~~
입구사진입니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입니다. 누가 동네 중국집이라고 하겠습니까?
내부모습입니다. 아직 저희동네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아 배달을 시켜도 10분도 안걸리네요.
내부안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단무지를 비롯한 기본반찬입니다.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그릇도 깨끗합니다.
배달전용 용기도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는 볶음밥이 없더군요.
일반우동도 괜찮은듯 합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요.
친구가 시킨 고추짬뽕입니다. 해산물이 푸짐합니다.
홍합도 크기가 크구요.
친구가 아직 맛집에 올리는 사진의 개념을 파악하지 못해서 후르륵
먹어버리는 실수를...
제가 먹은 일반 짬뽕입니다.
해산물도 은근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맛은 쌍둥이반점과 비슷하면서 효신성 맛이 납니다.
비린내가 없고 매콤하면서 맛있습니다.
다른 표현이 필요 없을듯합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처음보고 맛있겠다 생각했고
살짝 국물 맛을 보면서 맛있다고 느꼈고, 면도 먹으면서 맛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당분간은 이곳에서 먹을듯합니다.
갠적으로 임실 대만원, 순창 쌍둥이반점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르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
가실때에는 제 글은 싹 잊으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내부, 외부 모두 깔끔하고 깨끗했으며,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그릇도 깔끔합니다.
물론 이곳보다 더욱 깔끔한곳도 있으나, 동네 중국집인걸 감안한다면
최고인듯 합니다.
첫댓글 번개나혀 ㅎ
김제로와라 우리밀로 만든 간짬뽕 먹어봤냐?? 넘어와라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