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남 통영 서호시장 뒤/"옛날충무꼬지김밥"/충무김밥

[하니하니]

여기를 어떻게 갈 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결론은 간식으로 하기로 했네요..

식사라고 하기엔 다른 게 눈에 밟히고 그렇다고 간식을 폄하하기엔 아쉬움이 있고..

어찌 되었던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찾아가 봅니다..ㅎㅎ

입구 간판입니다..

메뉴와 가격..딸랑 하나..ㅎㅎ 2인분을 주문합니다..ㅎ

미리 만들어져 냉장고에 있는 꼬지를 꺼내서 준비를 합니다..ㅎ

주방 전경..ㅎ

꼬지김밥 2인분..

김밥..밥의 양이 좀 많은 듯 합니다..ㅎ 걱정입니다..점심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 먹을 수 있을 지 말 입니다..ㅎ

석박지..약간 덜 익은 듯 하나 좋습니다..ㅎ

이렇게 꼬지로 주니 편리하군요..ㅎ

국..

전체삿...

꼬지..각각 틀리군요..

어묵,쭈꾸미,홍합,오징어.. 이렇게 4가지군요.. 무척 손이 많이 가는 일 입니다..ㅎ

실내전경..

전화번호..호동식당이 유명한 가 봅니다..ㅎ

여전히 정정하신 할머니..직접 장도 보시고 꼬지를 만들기도 하시고..ㅎ 올해 연세가 여든일곱 이랍니다..참 고우십니다..백수 하십시요..ㅎㅎ

예전 70년대의 충무김밥 방식을 고수하시는 유일한 충무김밥집 이라는 것이 자랑이지요..ㅎㅎ

김도 좋고 꼬지의 양념도 좋고 석박지는 더욱 좋구여.. 국이 제 입엔 약간 짰다는 게 흠이네요..ㅎ

당연히 다 먹었습니다..ㅎ 다 못먹을 줄 알았던 건 기우였나 봅니다..

주차장 없습니다..전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세워두고 천천히 서호시장 구경하면서 갑니다..

카드는 모르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