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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해용화선원 원문보기 글쓴이: 수혜
매일 5분씩 명상을 하면 좋습니다.
보물섬에 오면 보물을 얻어가야 한다.
오늘 윤수한 거사님이 어머니에게 효도를 한다고 천도재에 참석을 했네요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주는 것도 아주 의미있는 효도이다.
오늘은 <스승님께 간절하게 호소하는 기도문>을 재 올리는 기도문으로 삼았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부처님께 어떻게 해야하며 어떻게 자기의 마음을 닦아야 하는지 나온다. 매일 한번씩 읽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사실 강의가 필요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우리는 불자로서 항상 과거에 지나간 일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질 줄 알아야 하며 공덕을 받고 은혜를 입은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 나를 괴롭게 한 일이나 손해 끼친것을 기억하고 항상 원망하면 바람직 하지 않다.
미래를 말하면, 바람직한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도 중요한다.
희망은 에너지다
불교에서는 ‘원력’이란 단어로 표현되는데,법당에서 맹목적으로 꾸벅꾸벅 절만 올릴 것이 아니라 기도문 한 구절이라도 외워서 부처님 앞에서 한번씩 소망하면 좋다.
배운 것은 자주 외워두면 좋다.생각과 몸이,신.구.의가 같이 돌아가야 공덕이 커짐이다.
미래에 대해서는 항시 다짐을 해야 한다.
‘참회법’에 있어서도 맹세하는 힘이 있다.
미래에는 나쁜 것은 행하지 않고 좋은 일은 열심히 자주 하겠다는 맹세,여기서 한가지 스승님이나 삼보앞에서 하는 맹세는 꼭 지켜야 하기 떄문에 신중하게 해야 한다. 못지키면 ‘서언의 계’를 파 하는 것이 된다.
원력,즉 미래에 대한 다짐은 중요하다. 우리가 관정이나 육가행을 받으면 맹세가 겸해진다.스승에 대한 맹세가 저절로 포함된다.
밀승에서 서언을 파한 계율은 금강지옥의 업을 받는다.
그 죄과는 스승도 같이 받게 됨으로 스승도 잠깐동안이라도 지옥에 가게 된다.
이 세상은 항시 고통이 수반하고 뜻이 맞지 않음이 수반되어진다.
기쁜 것이 50%면 괴로움도 50%이다
고로 인욕이 없으면 이세상에서 의미있게 살기가 어렵다.’업’만 남게된다.
인욕이 없다면 도반사이에도 질투하고 미워하게 되며 쓸데없이 상처주는 말도 하게 된다.이런 것은 수행자의 자세가 아니다. 집에서도 참음이 없으면 항시 남편이랑 싸우게 된다
우습게도 보살님들은 자식에 대해서는 잘 참는다.
자식에게는 잘 참지만 남들에게는 잘 참지 못한다.
엄마들이 아들 딸 사진을 올려놓고 기도문을 자주 읽는데 금강상사 사진을 아들 딸 사진처럼 올려 놓고 보면서 기도문을 외운다면 금방 해탈도에 들어갈 것이며 더불어 아들 딸도 훌륭해 질 것이다.
어머니가 사사로운 정리로 집착하면 안된다
부모의 소유욕으로 잘되는 자식들은 별로 없다.
절에오는 불자들은 항상 하심하고겸손해야 한다.
사회에서도 성공하는 사람들 일면을 보면 겸손하고 하심한다.
도를 이룬 사람들은 하심하지 않는 분이 없다
보현보살의 화신인 적천보살의 환생이신 화지 린포체는 절에 금방 들어온 사미승을 스승으로 모시고 강의를 들은 일화가 있다.
자기의 분수와 업을 항상 쳐다보며 하심하면 저절로 스승님에게 공경심이 나고 법우들을 미워하지도 않게 된다.
법우들과의 관계 즉,공동체라는 장소는 수양의소재가된다.
화합하고 양보하고 겸손하는 수양을 할 수 있다.
이 법당은 탄청이다 ‘탄청’이란 부처님의 세계 정토의세계에 있는 진리의 단을 세간의 단으로 끌어 모셔 놓은 단을 말한다.
이 용화선원 법당은 불보살님이 얼이 깃들어 있고 호법신들이 항시 상주하는 장소이다.그래서 이 법당을 흉보고 폄하하는 것은 삼보에 대한 죄를 짖는 것이다.
탄청 앞에서 기도하면 업장이 소멸되고 소원성취가 된다.
특히 매일 읽는 이 금강승 기도문은 공개하지 말아야 하는 것 까지도 나의 업을 감수하고도 공개한 부분도 있다.그만큼 큰 기도문이다.
고로,여기에 몸담아 있으면 업에 휘달림을 피해서 순탄하게 살아 갈 수가 있다.
그것이 진리의 힘, 기도의 힘,가피력의 힘인 것이다.
자기자신을 바로 본다면 자기자신은 죄많은 중생이고 업덩어리며 업장이 많은 죄인이다.
그래서 밤낮으로 참회하고 죽는 날까지 수행해야 한다.
우리 인생은 순간에 가버리며 남편 뜻 맞추고 아이들 뜻 맞추고 따라 다니다 보면 한생이 다 흘러간다.
어떤 때는 강단이 필요함이다.가정에서도 진리의 힘으로 주도적으로 끌고 가야 한다.부부는 업을 나눠 가지므로 남편이 지은 업을 따라 나눠가져 삼악도로 나락한다.
자신의 업을 바로 볼려면 안정되어야 한다.
산란함을 없애고 안정을 찿기 위해 좌선과 명상,귀의 발심을 닦게 되는 것이다.
귀의란, 그 깊은 의미는 자기자신이 부처가 될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부처가 되는 길로 들어 가는 것이다
자기자신의 불성과 스승님의 마음과 관세음보살님의 마음,석가모니 부처님 마음이 실질적으로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이 기도이다.
한국에서 ‘기도’라 하면 기복으로 치부 되는데 원래 기도란 스승님과 불보살님의 에너지를,그 공덕과 지혜를 받아 오는 것이며 지혜를 받아서 내 업장을 딱는 것, 이것이 기도이다.
이때 세속적인 소원성취는 쉽게 저절로 이뤄짐이다.
[금강칠구]의 더 깊은 뜻은 여러분이 알기 힘들지만 아주 깊은 화두라 할 수 있으며 입으로 금강칠구를 염송하며 부처님 전에서 기도하면 소원성취가 다 된다.
항시 정성스런 마음으로,
기도하는 목적은 해탈하기 위함이며
해탈해서 중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며
중생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바른 귀의를 하고 보리심으로 나아 갈려면 사상정립을 해야 함으로 항시 설법을 들어야 한다.
맹목적인 불자는 항상 이기심만 쓰게 된다.
몇개월에 한번씩 와도 내방에 들어와서 수행을 점검하는 신자도 없고 죄를 참회하는 사람도 없다.
수행을 안 하니 죄가 안 보임이다.
물이 맑아져야 가라앉은 오물이 보이듯이 참회할 죄가 혼탁하여 보여지지가 않는다.
절에 먼저 온 불자는 새로운 불자들이 봤을 때 얼굴에서 빛이나며 자비심이 흘러 나와야 한다 더 지혜로와야 하며 더 모범이 되어야 한다.그래서 후배들이 저절로 따르는 그런 선배가 되어야한다.
법당의 절차를 잘 모르면 돌려서 마음 상하지 않게 알려 주어야 한다.
그런 선배가 될려고 노력하는 것도 수양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나?
도대체 내 몸이 어디에서부터 와서 여기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나? 또 어디로 흘러 가고 있나?이런 것도 한번씩 생각해 봐야 한다.
자기 존재에 대해서,
지금 내가 고통 받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내가 지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철학가를 요구 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생각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따져보고 믿으면 더 진실한 믿음이 된다.이해가 안될때는 직접 나한테 와서 따져도 된다.스승께 나와서 구하고 참회하여야 한다. 하지만 보살님들은 아무것도 안한다.
보물섬에 와서 허송세월 시간만 보낸다.
수행의길을 스님앞에 와서 지도 받고 자신의 잘못을 스승님 앞에서 발로 참회할줄 알아야 한다
스님섬기는 것이 앞에서 절하고 도지사 군수 모시듯이 깍듯하게 대접하는 그런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느냐? 이것이 문제다.죽음에 대한 자신감,웃으면서 죽을 수 있는 분은 여기에 없다 무서워하며 죽을 분은 여기에 많으며 지금의 삶에 대해서도 여러분은 불안하다 취생몽사,그저 남 따라서 자식이나 챙기고,그냥 내 남편 따라서 잘잘못도 안 따지고 남편 업에 따라 끌려 다니고,절 다니며 받은 가피로 지금의 조금 나은 현실에 탐착하고 윤회의 굴레에 탐착해 버린다.
가피 받은 것을 해탈도에 회향하지 않으면 아무리 내생에 지금의 생을 소망해도 안락한 내생을 다시 기약 할 수 없다. 자기의 원력대로 될수 있는 것은 바르게 귀의하고 보리심과 이타심을 낼때 실현가능하다.
양자강은 상해 앞바다로 동해로 통해 흘러 들어가는 진리처럼 뿔뿔히 업따라 흩어져 간다 조그마한 이익에 허둥댈 필요가 없다 지금 조금 재물이 있고 편리한 것을 좋아할 필요도 없고 남들보다 고통이 있는 것도 그저 잠시이다.
가난한 사람이 열심히 기도 하고자 할때 성직자들은 진짜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고 싶어한다 보리심을 낼때 해탈심을 낼때 스님들은 기쁘게 도와주고 싶어한다.
이쁨 받을 수 있는 여건은 많다.
‘삼보에 귀의한다’ 할때 삼보는 개념적인 것으로 삼보가 여러분에게 현실화 될 수 있는 것은 스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실지로 기도도 논리에 맞게 지나친 허영심이 아닌 범위에서는 스승님께 부탁하면 쉽게 이루어 진다.이것이 근거가 있는 근본진리이다.이것이 귀의이고 신심이다.
우리가 불교신앙을 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보통은 여가 선용으로 신앙을 하기 때문에 가피를 얻기 힘들다.신앙을 첫째로 나둬야 한다 그저 20년 30년을 남편이나 자식에게 맡겨서 자신이 주체적으로 자기 앞을 닦질 못한다.하지만 임명종시에 자식이나 남편이 자신을 책임져 줄수 없다 평생 종 노릇을 해도 ‘재밥’조차 얻어 먹기도 힘들다.
자기 앞길은 자기가 닦아야 한다.
주체적인 주관이 있는 그런 신자가 되야한다.스승과 삼보에 헌신을 하는 삶전체가 스승과 삼보에 푹 빠졌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
금산사 밑에 미륵교라는 그 곳 교주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와서 한 마을을 만들어 버렸는데 원래 외도와 사도는 사람들의 탐욕과 명예의 심리를 이용하여 끌어 당기기에 사람들이 잘 모여 든다.
정법의 말은 귀에 잘 안 들어 오지만 동색에 끌리는 지라 우리마음에 업이 꽉차여 있기 때문에 같은 색이라 업의 소리에 잘 끌어 당기어 진다.
완전히 신앙심에 빠져 자기까지도 부정하여야 한다.가족까지도 냉철한 입장에서 업에 끌려 다닌다면 부정해야함이다.
티벳불교에서는 초지일관,일편단심의 마음,지조와 절개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
일제시대에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벙어리삼룡이>라는 소설종류가 많이 나왔는데 벙어리 삼룡이가 불속에 죽어가면서도 주인을구해내는 장면을 통해서 의리를 강조한 것처럼 ‘스승따라 나는 성불하리’ 불자는 이런 스승따라 성불하는 전체를 다 헌신하고 푹 빠져버리는 그런 것이 있어야 한다.
돈과 재물 명예 자식 친척 그런 것이 그야말로 별로여야 한다.
하지만 돈 앞에서는 스승이고 뭐고 없다.
우리 육가행 법은 즉신성불하는 법으로 한생에 성불 하는 법이다. 스승님에 대한 헌신과 믿음으로 육가행을 하면 한생에 성불할 수 있다.다른 종파의 수행은 예비단계로 볼수있고 옌롱상스님의 육가행은 예비단계에서 중단계까지 포함한 수행이다.
한생에 성불하게 하는 법이다.
지구상에서 제 1 ,만나기 어려운 소중한 법이다
우리가 해탈도로 갈때는 삶의 전부가 스승을 향해 있어야 하고 불행이 있을 때도 스승을 생각하고 행복이 있을 때도 그 영광을 스승에게 돌리고 그 가피력을 믿는 것이다. ‘구루요가’ 즉 스승의 마음과 하나 되는 이치다 스승의 마음에 관세음보살과 아미타불의 마음이 들어 있으므로 가능함이다.
명예욕을 가지고서 스승님과 하나가 되라는 그런 것이 아니다.
스승을 존중하지 않는 행은 모두 포기해야 한다.
가정에서도 부모에게 부합되지 않는 행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같은 불자들끼리 서로 화합하여야 한다.각기 불자들의 잘못은 다른 불자가 남을 지적할 수 없다. 바르게 볼 줄 모르는데 어떻게 지적할 수 있나? 그저 자비스런 마음으로 도와주어야 할 따름이다.단지 스님만이 불자를 지적할 수 있슴이다.
스승의 권속까지도 스승님처럼 존중해야 하는 계율이 있다 다른 불자를 무시하면 스승에 대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것이 엄청난 계율이며 수행이다.
법우끼리 사랑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 삼천배 수행보다 낫다.
불교에서는 청정상을 실천하는 것, 청정한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래서 참회가 필요하다. ‘참회’란 의식개혁이다. 그래야 자세가 전환이 된다.내가 죄를 지으면 윤회의 고통을 받는 인과를 믿게 된다.참회를 함으로서 더 큰 죄를 안짖게 된다.삶의 습관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청정상을 실천하는 것은 또 하나 복을 쌓는 것이다 보시바라밀을 실천하는 것이다.스승께 헌신하는 것도 보시바라밀이고 같은 불자를 사랑하는 것도 보시바라밀이다.그래서 절은 정신적인 인간 복지를 실천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자비심을 실천하되 자비심을 해탈과 이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면 안 되고 정성스런 사랑으로 동정심과 연민심이 나는 가운데 자비심을 내야며 수단으로 자비심을 내면 다시 ‘업’으로 돌아가게 된다.
복덕을 짓는 데는 회공이 아주 중요하다.이런 시설에서 회공을 할수있게 해주신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왜냐하면 회공을 한달에 두번만 해도 무량복덕이 생겨 버린다.
금강승기도문도 암기해서 길 가다가도 자꾸 암송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금강칠구도 마찬가지다.
신.구.의 로 불법이 실천되게 해야한다.
그래야 변화가 오게 되고 내생을 닦게 된다.
마지막으로, 밀교수행자들은 비밀누설을 하면 안된다.육가행은 비밀법이므로 남에게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비밀을 공개하면 또한 가피력이 약해진다.금강승기도문도 그 안에 비밀부분이 많아서 일반신도가 전해주면 안된다.
육가행을 받은 사람들은 육가행 서약서를 읽어서 제출하십시요.
육가행을 하다가 삼년이상 중단하거나 법맥을 헐 뜯고 다니면 단명이나 여러가지 질병을 받게된다 그 업을 스승도 같이 받게 된다.전에 야칭스에 갔을 때 북빠자시 린포체는 항시 몸이 자주 아프셨다 가끔 피를 토하기도 했는데 제자들의 업의 과보를 나눠 받아서 그런 현상이 난다.밀승관정을 받으면 스승을 비방하고 법맥의 계율을 지키지 않거나 법맥의 형제끼리 서로 싸우거나 밀법의 비밀을 누설하면 안된다.
육가행을 받고 시작을 했으면 중단하여 삼년이 흐르면 안되고 육가행을 받은 뒤 근본스승을 바꿔 버리면 서언의 계를 파한 것이 되어 업이 된다.스승이 많은 것은 상관없고 여기선 근본스승을 말함이다. 일단 시작을 했으면 일년에 한번이라도 하고 지나가야 한다.법당에 꾸준히 나오거나 금강승기도집을 읽으면 육가행을 하는 것과 같다.그리고 금생 안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없으면 육가행을 안 받으면 된다.재미로 받고서는 수행안하면 절대 안된다.
법이란 엄하고 이 육가행을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
첫댓글 스님,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귀한 큰스님 법문을 뵈었습니다.
우선 큰스님께 감사드리고, 잘 정리하여 전해준 수혜보살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