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Against-프롤로그-
1년 전....
이 세계에서는....
이계의 마왕 데스포그의 침략으로....
용족과 마족,신족들,인간들의 합동부대와 데스포그 사이에 커다란 전쟁이 있었다.
인간들은 이 전쟁을 이렇게 부른다.....'제 2 차 강마 대전'이라고.....
전쟁이 끝난 후....
마족들은 한동안 조용히 지냈다.
그러나....
전쟁도 끝났겠다 해서 제로스가 리나를 찾아간 것이 최대 실수였다.
마침 피리아도 있었기에....
한편 바르가브는 그 전쟁 이후 청년으로 자란 데다가
예전 기억이 모두 생각났지만 평범한 용족으로 남기를 원해
여자 손님들에게 미소를 날려주며
도자기를 파는 도자기 가게의 종업원이 되어 있었다.
하여튼....
제로스와 피리아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의 험담을 해댔다.
그런데....
제로스와 아멜리아는 같이 왔었다.그리하여....리나일행이 다 모일 때....
루나가 커다란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자신이 개발해낸 공간마법을 리나일행에게 실험해 보려다가 제대로 걸지 못해서....
그만 리나일행을 모두 미래 세계로 보내버리고야 말았다.
그런데....거기서 일하던 피브리죠와 시리우스마저 같이 가고 말았다.
그리고....미래.....
영화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처럼....
공간이 생기며 원래 공간은 일그러지고 전기 입자가 강하게 불어오며....
시공의 문이 열렸다.
"뭐야?이 곳은?"
"글쎄요.미래세계 같은데요?"
곧 경찰관이 순찰을 돌다가 리나일행을 만나자....
"당신들 뭐야?코스프레를 하려면 낮에 코스장에서 해야지."
"이봐요!아저씨!오늘이 며칠이죠?"
"며칠이냐니?"
"몇 년도냐구요!"
"몇 년도냐니?그야 물론 서기 2004년이지."
"서기 2004년이라뇨?우릴 여기 국왕폐하에게 안내해 줘요."
"국왕?여긴 공화국이야.국왕은 영국가서 찾아야지.미국에서 찾으면 되나?"
"미국?영국?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리나일행은 당황하기 시작하고.......
1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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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1-
.. "일단....옷부터 새롭게 갈아입어야겠어...."
"제르!망 봐.=_=+"
"오케이."
"피브리죠.너도 망 봐."
"싫어.이래봬도...난 마왕의 심복이라구.=_=;;비록 오리지날이 너한테 죽었다지만...;;"
"=_=+여기서 기가로 날려줄까?"
"해...해야지...;;하....하하하하....;;^ㅁ^;;"
결국 피브리죠와 제르가디스가 망을 보고....
가우리는 리나와 피리아,아멜리아를 따라 들어가서 주위를 살피고....
시리우스는 가우리와 피브리죠,제르가디스가 입을 만한 옷을 고르는 일을....
바르가브는 피리아를 따라갔고
제로스는 자신의 복장을 현대적으로 복제하여 변화를 주었다.
곧....피브리죠는 시리우스가 준 아동복 차림으로
역시 제로스같은 방법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리나,아멜리아,피리아는
가우리와 시리우스를 내쫓은 다음 옷을 다 갈아입은 후....남자측으로 교대했다.
그리하여 가우리와 제르가디스,시리우스도 옷을 다 갈아입고 나왔다.
그리고....
귀티나는 옷차림으로 돌아다니던 리나일행....
도로를 잘못 건너다가....
쌩쌩 달리는 차에 의해 사고가 날 뻔하고....
열이 받을대로 받은 리나....
"=_=+....파이어 볼."
'톡~'
"뭐....뭐야?이거!!"
그러자 제로스가 말했다.
"아무래도 마법이 통용되는 시대가 아니라서 그런 것 같은데요."
"마법이 안 통한다고?!=ㅁ=!!"
"그럼...."
피리아도 용으로 변신하려 했지만...
안되는데....
"후후후....이 세계에도 마족은 있는가 봅니다.저는 순간이동이 되거든요."
'샤샥~샤샤샥~'
하며 피리아를 약올리다가 그녀의 모닝스타 쌍절곤모드에 맞아 날아가는 제로스...
"에휴...;;"
피브리죠는 한숨만 내쉬면서 그 운전자의 구슬을 깨뜨려 가볍게 죽여 버리는데.....
"나는 통하네?=_=;;몰랐는데."
졸지에 살인자가 된 리나일행....
그 차 운전자를 뻥 차서 도로에 내버린 후 차를 타고 잽싸게 도망가는데....
"이제 차를 버려요."
"그런데...제로스.너는 왜 이 세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거지?"
"후훗....;;"
"대답해!"
"잘 아시면서...."
"대답해....=_=+"
"알겠습니다.그건 비밀이예요."
"=_=;;그게 대답이냐?"
"네.저 쪽에 주택차가 한 대 있는데요.저 차로 옮기죠."
그 주택차는 주인이 있는 차량이었다.
"아!잠깐만요."
주택차 앞뒷쪽 번호판을 아까 차주인을 구슬로 죽인 그 차 번호판으로 교체했다.
"우리가 훔쳤다는 걸 알면 큰일이니까요."
"역시 제로스군.=_=;;"
"아흐흐흑~내가 왜 저런 쓰레기 마족이랑 같이 다니면서 차도둑질을 해야 하는지 원...."
"그러고 보니까 그렇군요!차를 훔치는 건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예요."
그러자 제르가디스는....
"됐어.이 세계에 일단은 적응부터 해야 할 것 아냐."
그래서 일단....역시 무기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제르가디스가 검을 빼들고 총포상에서 무기를 털었다.
그리고....
복면을 준비해서는 복면의 강도로 돌변해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생활용품들을 털어갔다.
그러자 온 전국의 경찰서에 비상이 걸리고 마는데....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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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2
.. 그런지 3달 후....
"휴....TV도 요샌 볼 게 없네....어이!제르~다른 곳으로 가 보자."
"오케이."
차 운전은 제로스와 제르가디스가 교대로 하는 중....
곧 어느 도시에 들어가게 된 리나 일행....
"어라?저...저것은?!"
바로 자신들을 수배하는 현상포스터.
"헉...;;"
"역시.총하고 차를 강도질했기 때문에 수배된 거로군."
곧 경찰이 들이닥쳤다.
"저 차다!잡아라!"
리나는 무의식적으로....
"에르메키아 플레임."
'파슝!'
'콰아아아아아앙~!!!!!'
"어라?가만 있어 보자....마법이 분명....그 때는 봉인되었었는데?"
"그럼....혹시....시공간의 적응 때문에 잠시 봉인되어 있던게 아닐까요?"
"너....이 자식....제로스!!"
"저는 이 곳 인간들을 잘 알기 때문에 리나씨가 마법을 못 부리게 거짓말을 했던 거라구요."
"와~외계인이다~과학진흥연구소에다 잡아서 넘기자~"
"리나씨를 해부하려나 보네요.하하하하~"
"뭣이라구?!해부?!빨리 도망가자!"
"앗~!!말로만 듣던 기계인간이다~"
하며 제르가디스를 붙잡으려 아우성인데....
그리하여 두번째로 도착한 도시는....캘리포니아 주의 캔자스시티....
"캔자스?"
그러나....
바로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어디론가로 날아가는데....
"니 하오마?"
"뭐래는 거야?"
"글쎄요....여긴....차이나라는군요."
"여기가 무슨 차이나냐?홍콩이라고 팻말에 쓰여져 있잖아!"
(차이나=중국.)
"그런가요?다행히 주택차는 무사하네요.이번엔 마법 쓰지 마세요.리나 씨."
"알았어...."
그러나....
하도 사람이 많은 탓에 역시 무의식적으로 레비테이션을 쓰고 만 리나....;;
"오오~선인님이시다~"
"=_=;;"
"제로스씨.선인이 도대체 뭐죠?"
"글쎄요.이 서적에 따르면....중국에는 신족이 없고....마족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만....선인과 도사....그리고 요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하는군요.선인과 도사는 영생을 하며 신비한 능력을 술법이라고 해서 쓰는 자들입니다.요괴라는 것은 일명 요물,마물,괴물이라고 불리면서 사람들을 잡아먹거나 괴롭힌다고 하네요."
"그래?"
"아....그리고 요새는 과학이 발달하여 그런 게 다 없어졌다고 하네요."
"쳇....아쉽게 됐군.제로스.우리는 언제쯤이나 돌아갈 수 있을까?"
하며 피브리죠가 한숨만 푹푹 내쉬었다.
이 때....군사들이 총을 들고 리나일행에게 다가왔다.
"동무.우리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요.주택차도 나라의 것이니 국가가 환수하겠소."
"뭐야?레이져 브레스!"
피리아도 결국 열받았다.
한편....원래세계에서는....
"난 왜 마법을 못 쓰는 걸까?다시....한 번...."
하며 루나가 계속 되지도 않는 마법을 쓰려 하다가....
리나를 소환한다는 것이 아예
리나가 워프해 있던 현재 세계보다 훨씬 미래로 보내버리고 말았다.
"여긴...."
"크-악!아예 우릴 미래로 보내버리다니!!!!"
더 복잡해진 메트로시티.....
날아다니는 자동차들.....
자유로이 시내를 활보하는 사이보그들....
"허어....이거 더 큰일났군요."
"크아악....이게 다 쓰레기 마족인 당신 탓입니다!"
"아니....피리아씨!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해야죠.왜 제 탓입니까?"
"뭐욧?!그럼 내가 중풍이라도 맞았단 얘기입니까?쓰레기 마족씨!"
"계속 쓰레기 마족이라고만 부르는데 어휘력이 그렇게 딸립니까?애송이 용족 수도사 나으리."
"휴..."
시리우스도 한숨만 내쉬고....
결국 피리아와 제로스....의견일치도 못 보고....마구 싸우는데....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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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3-
.. -Time Machine-
"타임 머신이라고?!+_+오케이!좋았어!이것만 있으면 우린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피브리죠는 뛸 듯이 기뻐하고....
리나는....
그 주인 로봇을 부수고 타임머신 조작법을 익힌 뒤....
타임머신을 작동시켰다.
그 타임머신의 이름은....하필 '루나-001 모델'이었다.
그리하여 워프되기 직전....
인공지능이 켜지면서....
"호오~당신들.과거에서 왔구만~"
"응.그런데 넌 뭐지?"
"난 슈퍼컴인 루나 Vehicle-001 기종 209 모델이지!"
"왜 하필 루나인 거야....웬지 불길하다...;;"
"자!어디로 모실까?"
".....판타지 세계."
"오케이!"
그리하여....
도착해 보니....
웬 기사가 용 한 마리를 잡고 있었다.
"이놈의 용!너를 잡아주지!"
그러자 열받은 피리아....바로 그 기사를 향해 레이져브레스를 날리는데.....
"무섭다....하...하하하....;;"
기사는 영문도 모른 채 온몸이 그을려 용에게 걷어채여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한다.
"판타지 세계는 맞지만....;;여기가 아냐....;;제피리아 공국이 있던 시대...."
"제피리아 공국이라....좋습니다.그곳으로 데려가 드리죠."
그러나.....
기껏 왔긴 왔는데....
리나의 부모님이란 자들은 너무 젊은 데다가....
루나로 보이는 갓난아기가 강보에 싸여 있었다.
"=_=;;이거....제대로 왔긴 왔네....;;"
"조금 뒤로.이 시대부터 한 20년 후로 가자."
"정말 만족하는 거야?"
"불길하군.....;;"
그렇게 20년 후....
리나가 나와 보니....
일행들은 레조를 다굴하고 있었다.
"=_=;;좀만 뒤로 가자."
그 다음에 도착하니....
다크스타와 싸우고 있었다.
"....조~~금만 더 뒤로."
겨우....
시대를 맞추는가 싶더니....
이내 이 슈퍼컴이...
"아!너무 짜증난다.그냥 공룡시대로 가 버렷!"
하며 1억년 전으로 보내버리고 말았다.
정글.....
"야....여기 나무들은 왜 이리 키가 높지?"
이 때....
'쿵~쿵~쿵~'
하는 발소리....
수풀을 헤치며 나타난 것은....거대한 육식성 도마뱀의 면상....
'티라노사우러스 렉스'의 면상.바로 그것이었다.
"=_=;;옛날 용들은 다 이렇게 생겼냐?"
"아....아닐 겁니다.이건 다만 고대파충류일 뿐이예요.이건 드래곤이 아니라 다이노서라구요."
"그런데 우리 도망가야 하는 거 아닐까?"
그러자 리나 왈....
"우리가 왜?기다려 보라구.황혼보다 어두운 자....흐르는 피보다 붉은 자....시간의 어둠속에...묻혀버린....(이하생략)....드래곤 슬레이브!!!!!"
'파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그들은 오래간만에 공룡통구이를 먹었다고 한다....
4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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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4-
.. 이 때....
또 갑자기 어디론가로 워프되는 리나일행.....
"여....여긴....어디야?"
"어디긴....도로 22C의 미래세계로 와 버렸어."
리나의 질문에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시리우스....
(오래간만의 출연....;;)
곧 피브리죠가 말했다.
"일단....여기까지 다시 워프된 건 뭔가 이유가 있어서일 거 아냐?"
"맞소!"
곧 어느 군 사령관복의 사나이가 나타났다.
"무슨 일이시죠?"
"세기의 유명한 마도사 리나 인버스.그 마법력의 힘으로 부디 저 사악한 화성인들을 처치해 주시오~"
"화....화성인?!"
그러자....
"화성인이라면 곧 E.T.얘기잖아."
"이티라고?그....SF영화에서나 나오는 그 흉물스러운 외계인?"
"그렇지.=_=;;"
"현재 이 세계는 그 화성인 군단들과 전쟁중이오."
"전쟁중이라고?이미?"
"그렇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어디선가 날아오는 레이저 포.....
'파파파파파팡~'
'콰아아앙~!!'
"좋아.해 보자구!라 틸트!"
"파이어 볼!"
"@#!!$%%%#$%%$$%^^&&&"
"뭐라는 거지?"
"소용없다는군요."
이 때....
외계인의 UFO에 끌려가는 피브리죠.....
"우와악~살려줘어어~제발 누구든지 상관없으니까 좀 구해줘어어~"
그러자....
피브리죠를 구해주는 것은.....
다름아닌....L양....
곧 허공에서 우레와도 같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화성인들!너흰 너희 세계로 썩 돌아갓!"
그 말에 화성인들....얼른 짐 챙겨서 화성으로 돌아가 버리는데....
필시 로오나가 무언의 협박을 했을 것임에 틀림없었다.
"와아~대단하다...저게 로오나의 능력이란 말인가?"
"훗~저렇기 때문에 모든 마족은 로오나님을 어머니로 섬기고 있지."
"=_=+자랑이다."
"=_=;;아닌가?"
그들은 또다시 워프되었다.
그 곳은....
다크스타의 게이트.....
"어라?아무도 없네?"
"아무래도 그 가루베이라던가 뭔가 찾으러 갔었을 때일 거야."
"아!기억나요!"
제르와 아멜리아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쯤....
시리우스와 피리아는 여기에 오니 아주 짝짜꿍이 되는데.....
"휴.....역시 신족과 용족이네요.둘이 아주 잘 어울리는걸요?"
제로스가 그렇게 비꼬자 제로스에게 날아가는 레이저브레스.....
"아코~!!!"
"까불지 마요!"
"손가락 긋기~"
"까불지 말란 말이야아아!!!!!"
결국 나오는 모닝스타.....
모닝스타에 맞은 제로스....
울상이 되어 버리는데....
"너....너무해요....;;"
그러자.....
시리우스와 피브리죠는.....
"으흠....원래 쟤들이 그렇고 그런 사이란 것은 알았지만...."
"아냐!!!!!!우린 절대 그렇고 그런 사이가 아니란 말야!!!!!"
제로스....결국 피브리죠에게 반말 하는데.....
5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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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5-
"아냐!!!절대 우린 그렇고 그런 사이가 아니란 말야!!!!"
'두둥!'
"허헉!!내...내가 지금 뭔 말을?!!"
곧 분노로 몸이 불에 뒤덮여 타는 피브리죠.....
"제....로...스.....감히 내게....반말을 찍찍 해 쌌겠다!!!!"
'콰아아앙!!!!!'
그걸 본 제르가디스....
"너....너무한다....아예 날려버렸어....!!"
피리아는.....
"후후후후.....=_=+쌤통이다....바보마족...."
"...뭐....라....고....했....죠?얼간이....백치 드래곤 씨...."
"내가 왜 백치예욧?!이래봬도 얼마나 똑똑한데요!이 쓰레기같은 마족 씨!"
"후훗!금발은 백치미의 상징이라고요~"
그러자 찔리는 듯.....가우리가....
"왜 어째서?제로스!이놈!내 손에 죽어볼테냐?!"
"왜....왜 이러세요?가우리 씨....!!저는 피리아씨에게 그런 거라구요!!"
이 때....
'그오오오오오~'
"저.....저게 뭐야?!"
"다크스타 듀브라니구드."
"크아아악!!!왜 저딴 놈이 게이트를 부수려고 하는 거냐구?!"
피브리죠....그는 꽤나 놀라는데....
그럴만도....피브리죠는 다크스타 전투를 모르니까.
이 때....과거에 있던 엘로고스,시리우스,제로스가 돌아왔다.
"아니!리나씨!벌써 와 계셨었나요?"
어느 새 미래의 시리우스와 제로스는 사라졌고....
"제로스.오래간만이다.응?=_=+"
"캬아아악~며....명왕 헬마스터 피브리죠님?!그 때 로오나님에 의해 죽지 않았던가요?"
(피브리죠 속마음:놀려먹으니 이짓도 꽤 재미있네~)
"하하하핫!난 그 때 죽지 않았다아~!!!!!"
"=_=;;너 뭐하냐?"
이러한 리나의 말에....
이젠 개그캐릭터로 전락하고 만 피브리죠는.....
"제로스 놀려먹어."
그러자....엘로고스 왈....
"저 꼬마애가 진짜 피브리죠가 맞긴 맞냐?무슨 마왕급이 저래?"
그 말에 순간 스팀이 돌아버린 피브리죠.....
".....라그나 블라스트."
'퍼어어어어엉~!!!!!!'
몰래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현재판 시리우스....
"....;;불쌍한 엘로고스....두번 죽는구나....ㅠㅅㅠ...명복을 빌어줄께~"
"라그나 블라스트라....아!트라스트?"-가우리 왈.
"=_=;;트라스트는 관절염 파스잖아!이 해파리두뇌 멍청아!"
"관절....관절이 뭐야?"
"....말을 말자."
"말이 어딨다고 그래?리나."
"=ㅁ=;;....=_=+네놈이 오늘 죽고 싶은 모양이구나....나하고 감-히 말장난을 하다니...."
그러자 가우리 왈.....
"난 진심인데?"
그러니....더 열받는 리나....
'꾸워어어어어~~'
다크스타는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고....
"거기서 나오지 마!"
"쿠워....!키잉....;;"
(리나 왈:이 작가....이거 드디어 이상해졌구나....이젠 다크스타까지 개그캐릭터로 만들어버리다니....;;)
"리나.뭣 좀 물어봐도 돼?"
"아니.가우리."
"난 피브리죠인데."
"뭔데?"
"다크스타는 왜 말 못 해?"
"....;;그건 모르겠는걸?"
이 때....리나일행은 또 어디론가로 워프되는데....
6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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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6-
"여긴 어디야?=_=+"
"글쎄...예전의 그 미국인지 하는 곳 같은데....;;"
"아니.글씨가 이거 이상한데?꼬불꼬불해."
그렇다.그 곳은....일본이었다.
이 때....
누군가가 나타났다.
인간형 루비아이....
"아무래도 계속 워프하다 보면....네 마스코트를 못 쓸 듯 해서 말야."
그렇다.현재 이 세계는 현 최고 마왕이
샤브라니구드나 듀브라니구드,카오틱블루,데스포그가 아닌....
그저 자칭....'암흑의 여왕'이라는 퀸베릴인가 뭔가 하는 자였기 때문에
리나일행은 루비아이의 힘을 빌린 '용파참'을 날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용파참=드래곤 슬레이브)
그래서....긴급히 루비아이 출동....
이 세계에 루비아이가 강림했으므로 용파참의 사용이 가능하게 된 리나일행....
그렇게 한적한 공원 같은 곳을 거닐다 보니까
교복 비슷한 옷차림의 여학생들(?)이
이상하게 생긴 반마반인 같은 녀석에게 당하고 있었다.
"이봐!약자는 그만 괴롭히시지!"
그러자 그 이상하게 생긴 남자가 말했다.
"너흰 누구냐?나는 퀸베릴님의 부하....어쩌고저쩌고~다!"
"그래?나는 천재미소녀마도사 리나 인버스 님이시다!"
"당신의 행동은 악!반드시 정의의 이름으로 당신을 갱.생.시키겠습니다!"
"쳇....;;아스트랄 바인도 안 걸리잖아...."
"퀸베릴이 뭐야?먹는 거야?"
"난 그저 길가는 꼬마예용~"
루비아이가 슬쩍 째려보자.....
"우핫핫핫~나는 명왕 피브리죠!헬마스터라고 불러도 좋아!"
"헬마스터?웃기는군!너흰 뭐하러 왔냐?애송이들은 집에나 가라!"
"....너희의 그 마왕인지 머시기인지....맘에 안 들어."-루비아이 왈.
"넌 누구냐?!"
"나는 남계의 최고 마왕!!적안왕 루비아이 샤브라니구드다!"
샤브의 카리스마에 리나의 자기소개가 묻혀 버렸다...;;
"최고 마왕이라구?건방지구나!이거나 먹어랏~"
이상한 오오라를 뿜어내는 반마족.....
"흐응....뭐야."
'슬-쩍~'
아골장으로 이상야릇한 오오라 공격을 다른 곳으로 유도해 버리는 루비아이....
"역시.....마왕은 마왕이야....;;"
이 때 제로스가 리나에게 딴지를 걸었다.
"하지만 리나 씨!지금 리나 씨가 쓸 수 있는 마법은 흑,백,신성,혼돈,정령마법을 다 통틀어서....세 가지밖엔 쓸 수 없습니다."
"뭐?무슨 소리야?그게?!"
"일단 이 곳에는 헬마스터님과 루비아이님 밖에 안 계신단 말이죠.즉 헬마스터님의 힘을 빌린 마법인 라그나 드라이브와 라그나 블라스트,그리고 루비아이님의 힘을 빌린 드래곤 슬레이브만 가능하죠."
"그럴수가....!!야!그래도 혼돈마법은 되겠지?"
"라그나 블레이드나 기가 슬레이브 말입니까?가능성은 있지만....여기선 마법을 쓰지 않는 세상입니다.그러다가 자칫 폭탄테러범으로 몰리면 어쩌시려고요?"
"몰라!몰라!악몽의 왕의 그림자여....얼음같이 차가운 허무의 그늘이여!!(이하생략)....라그나 블레이드!!!!"
'톡~'
"어떡해에에?!"
이 때....그 반마족 남자가....
"으아아아아아악~~!!!!!"
하고 그 여학생 군단에게 죽고 말았다.
"어라?=_=;;마족이 저런 여학생들에게 깨질 줄은....;;"
그 여학생 군단이 바로....세일러문 일당들이었다.
"허이그....차라리 지라스가 낫지...."
"=_=;;"
하여간 그리하여....
그 세라인지 뭔지 하는 여학생의 집에서 숙박을 하게 되는데....
"그래요?다른 세계에서 워프해 오셨다구요?"
"그....그렇지."
"....흐흠....난 제르가디스라고 한다."
"아악~!!!당신은 퀸베릴의 부하?"
"히익!....이....이봐....난....그저 락골렘과 인간의 합성으로 태어난 것뿐이라구.황야를 떠도는 슬픈 개조인간이라고나 할까?"
이 때.....누군가가 나타났다.
그 누군가는...다름아닌....세일룬의 현 국왕....
피리오넬.
아멜리아는 그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7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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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7-
리나일행이 피리오넬 국왕을 따라 가자....
또 시공이 깨지면서....
어느 들판으로 추락했다.
"우욱....내....내려오지 못할까?!건방진 헬마스터!!!!"
"리나~나같이 귀엽고 깜찍(?)한 꼬마인 날 공격하진 않겠지?+_+"
"=_=;;너는....깜찍이 아니라 끔찍이야."
그 말에 충격먹은 피브리죠....괜히 시리우스를 잡아끌고 울며 달려나가는데....
"이봐!야!기다려!"
그러다가....피브리죠....웬 고양이 한 마리랑 부딪치게 되는데....
"넌 뭐냐~~옹!"
"뭐야?이 말하는 고양이는.감히 이 헬마스터님께 뭐냐니?"
바로 구슬 깨는 피브리죠....
"커커컥~!!!"
그 고양이는 범죄집단 '로켓단'의 바보 3총사 중 하나인 포켓몬 나옹이었다.
그러자...
어디서 무소 한 마리가 돌진해왔다.
(저 무소는....뿔카노입니다.)
"흥!명왕강마진!"
(라그나 블라스트입니다.)
그런데....그걸 뒤에서.....
"오옷?!저 꼬마도 혹시 포켓몬일지 몰라!잡아버리자!"
하며 바보 3총사 중 나머지인 로이와 로사가 나타났다.
한편....
"야~피브~~어디있는 거야?!"
"헬마스터님~~"
"피브리죠씨~!!!!"
"피브리죠~어디 있니?"
"....쳇....시리우스 녀석....너도 좀 찾아봐!"
"리나~우리 점심먹고 가자."
"=_=^맞을래?"
"아니."
"어이~헬마스터~!!!!!"
"이봐!명왕꼬마녀석!!!!"
한편....
"읍읍읍~이어으리~~아리 알 풀어줘~(해석:이것들이...!!빨리 날 풀어줘!)"
"이봐!꼬마!어서 정체를 드러내시지!너는 어떤 포켓몬이냐?"
하며 로이가 피브리죠의 입을 막고 있던 테이프를 잡아 당겨 떼어버렸다.
"아악~따가워~~!!포켓몬이 뭔데?넌 다 죽었어....크아아...."
피브리죠....너무나 열받은 나머지....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가.....
허공에서 강마전쟁 당시 제로스가 쓰던 바로 그 기술....
(애니판과 이은 스토리라....;;)
이름하여 '손가락 까닥하기 마법'이었다.
'샥~홰액~'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로이와 로사,나옹은 날아가고 말았다.
"감히....이 나에게....!!"
피브리죠는 역시나 강했다.
그러나....그 이후....
피브리죠는 리나 일행에게 크게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시....시공간이 깨지고....
떨어진 곳은....어느 부잣집 지붕....
"여긴 또 어디야?!"
"글쎄요....."
"이런....쒸8스러운 일이....."
"피브리죠.언제 욕 배웠니?"
"몰라."
그런데....
"뭐야?지난 번의 그 경찰인지 뭐시기인지 하는 놈들 아냐?"
"너희가 그 괴도 네티구나!"
"뭐야?그건....또.이봐....꼬마야.우릴 열받게 하면 죽는다.응?"
이제 하도 이리저리 워프를 많이 당하는 바람에
심성이 깡패처럼 변해버린 리나일행....
경찰들을 잔뜩 끌고 온 '셜록스'라는 소년에게 피브리죠가 저렇게 말했다.
(그래봤자....피브리죠나 셜록스나....둘 다 꼬마인데.....;;)
이 때.....웬 풍선들을 타고 리나일행 쪽으로 오는 한 소녀....
그 소녀의 정체는.....?
8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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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8-
이 때.....
위에서 웬 소년과 소녀가 떨어졌다.
"너흰 뭐야?!"
그런데....
훌라춤 복장의 대머리 할아버지까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아시죠?=_=;;그 변태할아범 입니다.춤추면서 용사 일행을 쫓아다니는....;;)
곧 어느 소녀가 말했다.
"이 분은 용사님이구요....제 이름은 코코리예요.어쩌다가 마법을 실수해서 여기로 떨어졌어요."
이 때....셜록스가 말했다.
"도대체 마법이라니?너흰 도대체 뭐하는 녀석들이야?"
이 때....
아까 그 풍선소녀가 뭔가 반짝이는 금색의 물건을 갖고 달아나려 했다.
이 때....리나의 눈이 번쩍 뜨이는데.....
"으아앗~리나언니~~~~"
"....황금에 각성했군."
"악당에게 인권은 없다!이 도둑 녀석아!!!!!"
"맞아요!하늘이 당신을 용서한다 해도 저희의 정의는 결코 당신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_=;;우린?"-제로스,루비아이,피브리죠 왈.
그러자 그 풍선소녀가 말했다.
"악당은 내가 아니고 이 물건의 현 주인이야!그 주인이 이 물건을 어떻게 얻었는지 조사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거야.후훗~난 이만~"
그러자....
"어딜 가시려구?네가 훔친 이상 그 물건은 엄연히 내 거라구!파이어 볼!"
'톡~'
"아차차....;;좋다!황혼보다 어두운 자....흐르는 피보다도 더 붉은 자...이하생략 하여!!!!!드래곤 슬레이브~!!!!!!!"
'파아아아앙~파슈우우웅~!!!!!'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핵이다!핵이 터졌다!"
그런데....
이 분위기를 왕창 깨는 늙은이가 있었으니....
"당신 뭐야?왜 그런 요상한 춤만 추고 있는 거얏?!"
"내 이름은 북북노인!용사님을 따르고 있지요~북북~북북~"
"저리 사라져!!!!!!"
'퍼억!'
북북노인.....리나의 주먹에 맞고 날아가서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폭탄테러범으로 경찰서로 잡혀간 리나일행과 용사일행....
"우릴 풀어줘!!!!!!이 썩을 푸르딩딩한 복장아!"
(푸르딩딩한 복장=경찰제복.)
"이건 정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구요!얼른 풀어줘요!"
"리나!폭탄테러가 뭐야?먹는 거야?"
"먹는 것밖에 모르냐?가우리....너 지라스마저 잊어먹은 건 아니겠지?"
"그게 누구였더라?"
"이런 해파리두뇌...!!"
그런데 어느 새...
감옥 밖으로 나와 있는 마족 3인방.
"너흰 어떻게 나갔냐?"
"=_=;;순간이동이란 게 있잖아요."
감옥 구석에서는 코코리라고 한 소녀가 울고 있고....
이 때....리나일행.....또 어디론가로 워프되는데.....
리나일행이 자신들의 눈앞에서 사라지자....
경찰들과 셜록스는 당황했다고 한다.
"큰일났다아~그 테러범들이 사라졌다~귀신이다~"
라면서....
9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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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9-
"우와아앗!여긴 어디냐?"
"글쎄?"
"웬지 시골 풍경 같아요."
"그래...."
시리우스는 어느새 없어졌다.
"어라?시리우스...어디있냐?"
"자신이 그냥 다른 데로 워프했나 본데...."
"뭣이라고?!"
그랬다.시리우스는 신족....
그것도 이계의 신족이니만큼....루나의 잘못된 마법이 통할리 없었던 것이다.
"이....자식...!!우릴 속여왔었던 거군!"
그러나....
피브리죠와 루비아이,제로스,피리아를 비롯한 리나일행은....
같은 세계 거주자들이라 마법이 통할 수밖에 없었다.
그 시간에도 루나는....마법을 고쳐 보려 애썼으나....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에이~젠장!난 몰라!안해!제기랄....안하고 말아!"
허허....;;리나일행은 어찌 하라고.....;;
한편.....
피브리죠가 막 돌아다니다가 누군가와 부딪쳤다.
근데....흰 강아지였다.
"이런.....망할 놈의 X개가!"
'퍼억~!!!'
"아코~난 늑대라구~!!이 바보야!"
"어라?개가 말을 하네?"
"늑대라니까!"
이 때....그 흰 늑대....라고 우기는 개에게 다가가는 리나....
".....이 녀석.....늑대늑대 하는 것이 딜기아와 지라스를 연상시킨단 말씀이야!!!!"
하며 그 개를 마구 괴롭혔다.
"우아아악~이 누나 이거 왜 이래?아아악~뚜뚜 살려~~"
".....난 천재미소녀마도사 리나 인버스 님이야!"
"리나!그 개....!!"
하고 가우리가 말했다.
"이 개가 뭐?"
"구워먹자!"
.....
그 직후....가우리는 리나에게 폭력을 당했다.
"이 바보 식충아!!!넌 먹는 것밖에 몰....아니지?흐흐흐...."
놀란 강아지...뚜뚜....
재빠르게 도망을 가려는데....
"어딜 가시려고?너는 우리 밥이 돼 줘야겠어."
하며 피브리죠가 앞을 가로막았다.
이 때....
"뭐하는 짓이에요?"
하고 노란머리의 빨간 후드 두건을 쓴 여자애가 나타났다.
"에엥?"
그리고 그 개는 어느새 푸른색 꽁지머리의 소년으로 변신해 있었다.
"아아아악~우리 밥이.....!!캭~열받는다!이 세계를 통째로 날려 버리겠어어~!!!황혼보다 어두운 자여....밤보다도 더욱 깊은 자여...."
그러자 제르와 아멜리아,루비아이가 서둘러 그녀를 말렸다.
"안돼~리나!기가슬레이브만은 절대 안 돼!"
"그래요!리나언니...."
하여튼 겨우 사태가 진정되었고.....
울랄라 마법학교라는 곳에 피브리죠를 전학시키게 되는데....
"내가 왜 학교같은 시시껄렁한 델 다녀야 하는데?나 이래봬도 어둠을 관장하는 5마왕이라구!탑클래스 마족이란 말야!"
"다니라면 다녀라.웬 잔말이 그리 많냐?이....씨.=ㅁ=^"
이러한 루비아이의 말에 겁먹은 피브리죠....
결국 학교라는 곳을 다니게 되었는데....
보호자는 제로스의 이름을 적었다.
그리고 다음 날....학교.....
"담임은....카스칼?이게 또 누구냐?=_=^씁....내가 이래봬도 명왕 헬마스터 피브리죠란 말이다."
곧.....장기를 선보일 시간이 됐다.
"에헤헤....그럼...뭘 불러내야 하나....좋다!라그나 드라이브!"
피브리죠가 라그나 드라이브를 쓰자마자 학교 내는 금방 아수라장이 되었다.
"난 이런 것밖에 못한다구....좀비가 뭐 어때서?"
그렇다.피브리죠의 라그나 드라이브는 좀비를 불러내는 주술이었던 것이었다.
10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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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10-
".....그 마법.이 세계의 것이 아니다.넌 도대체 뭐하는 녀석이냐?"
"에에....;;제 이름은 피브리죠구요.별명은 헬마스터입니다."
"=ㅁ=;;헤....헬마스터....!!"
"헬마스터가 왜요?"
곧 그 채찍돌이 선생은 마구 채찍을 날려댔다.
그러니 얼른 순간이동해서 피하는 피브리죠.
"아닛?!대단한 녀석이구나!너는 특별졸업이다!"
"에엑....;;나....난 오늘 입학했는데....;;"
그리하여 다시 리나의 임시저택으로 돌아온 피브리죠.
"뭐?=ㅁ=;;학교에서 순간이동을 썼다고?"
그래서 할 수 없이.....루비아이가 다시 재입학시켜서 겨우 무마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그 빨간두건 소녀를 노리는 마족이 등장했다.
"뭐냐?너도 마족이냐?=_=^네까짓 놈이....감히!!이 명왕님을 몰라봤겠다!"
그러나 나타나자마자 제로스와 피브리죠에 의해 다굴당하는 불쌍한 무명마족...
심지어....표적인 그 소녀마저도....
"마족 아저씨가 불쌍해....;;"
"피브리죠라고 했던가....화나면 무섭구나...;;"
"뭐?피자라구?"
그 강아지 소년의 피자 이야기를 들은 가우리....
좀비모드로 피자를 중얼거리며 달려오는데....
"피....자...."
곧....웬일인지 마족들이 떼로 몰려나왔다.
"저거 뭐야?=_=^어이....제로스."
그리하여....제로스....
다시 애니판에서 썼던 그 금단의 기술....
손가락 휘두르기로 간단히 해치우는데.....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와아~대단하다~마법사님은 이름이 뭐예요?"
"훗!제 이름 말입니까?그건....소.레.와 히.미.쯔.데.스..."
그리고....
리나와 제르가디스....
각각 용파참과 라틸트를 날려 마족들을 날려버리는데....
"이거....수가 너무 많아.이럴 때는...."
아멜리아....곧 제르가디스의 밀명을 받고는....
목청을 가다듬더니.....크게 외쳤다.
"아아~~~아름다운 인생이여~~~"
그러자....제로스와 피브리죠,루비아이는....
이미 기절중....
"우리....마족들도 생각해 줘야지이....ㅠㅇㅠ....우리한테는 말도 안 해주고....생의 찬가를 부르면 어쩌란 말야~"
역시....생의 찬가는 위대했다.
리나는 잔뜩 열이 받은 채로....
"크아악~어떤 놈이 이런 데몬들을 잔뜩 내보내는 거얏?!"
하고....레이 윙으로 날아갔다.
"잠깐....레이 윙이....되잖아!"
"여기는 마법이 공존하는 시대.따라서....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님도 있을 수 있는 거죠."
제로스의 이 말....
그렇다면....이 세계에서는....로오나의 힘을 빌린 마검소환주문....
'라그나 블레이드'의 사용이 가능하단 말이었다.
"당연히 파이어 볼도 날아가겠지?"
"그렇겠죠.뭐."
"후후후....잘됐군...."
리나.....곧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11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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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11-
.. "후후후...."
"리나 씨!설마....기가를?"
"맞았어!황혼보다 어두운 자여....밤보다도 더욱 깊은 자여....(중간생략)....금색으로 변하는 어둠의 왕이여....나 여기 그대에게 바란다.....나 여기 그대에게 맹세한다..."
"안돼!리나!이 세계를 완전히 멸망시키려고 작정한 거야?"
"이 순간....우리 앞을....뭐?헤헤....;;그런 건가?"
결국 기가는 봉인됐다.
"휴우....그 정도라면....뭐...."
'딱!'
손가락을 딱 하고 맞부딪치는 피브리죠.....
그러자....
하위 마족들은 몽땅 죽어버렸다.
"....이 마족들의 근원을 찾아 제거해 버려야겠어."
그리하여....
리나일행과 그 강아지 소년을 비롯한 3인방을 끌고 어느 고성에 도착했다.
'콰르르르르릉~콰르르르르르릉~'
"여기가....마왕의 성인가?"
갈색머리 소년이 말하자....
"누가 마왕이란 말야?!건방진 놈!당장 족쳐주마!"
하고 루비아이....당당하게 들어가려다가....
에메랄드 결계 때문에....
'파지지지지지지지직~'
"우와아아아아악~"
하고 엄청난 데미지만 받고 튕겨져 나갔다.
"으이씨....어떻게 들어가지?에라이!!악몽의 왕의 그림자여....얼음같이 차가운 허무의 그늘이여....이하생략!!라그나 블레이드!!!!!!"
'파지지지지지지직~~콰콰콰콰콰콰콰콰아아앙!!!!!!!!!'
역시 라그나 블레이드였다.....
결계가 부숴진 성곽에 드디어 들어가게 된 리나일행....
이 때 제로스가 말했다.
"혹시 알아요?이 곳에 다시 원래 세계로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제로스.넌 뭔가 알고 있지?!!"
이 때....눈은 누렇고 뺨은 붉고....
뿔이 달린 가면같은 모자로 얼굴의 반 정도를 덮은 기이하게 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와....뭐가 저렇게 무섭게 생겼냐?"
"우하하하하~내가 바로....마왕이다!"
"네가?=_=^이거 순 하위마족아냐?뭐 생긴 게 이래?"
"=_=;;네가 참견할 일이 아니잖아.내가 잘생기던 못생기던 간에."
"아냐!고위마족일수록 다들 꽃미남 꽃미녀스러워야 한다구!그게 나의 세계 마족관이야."
".....;;어쨌든!!여기까지 잘 와 주었다!"
이 때....그 마왕 바로 앞에 나타나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는 피브리죠.
"후후후훗~"
"뭐냐?네놈은."
"훗!나를 모르는군.하긴....같은 세상이 아니니까.좋아!나는 적안의 마왕 루비아이 샤브라니구드 님의 5심복 중 하나....어둠을 관장하는 마왕 헬마스터 피브리죠다!"
이 때....어디서 낯익은 음악테마가 흐르면서....
그 3인방이....각각 여자애를 첫번째로 해서....각기 사랑,용기,희망을 외쳤다.
"뭐하는 거야?쟤네는....=_=^"
그러자 그 어린 소녀가 대번에 리나 정도의 나이로 보이는 소녀로 변신했다.
"와아....대단하네....=_="
이 때 마왕이 외쳤다.
"루비아이라고?적안의 마왕?그래!그 놈은 대체 어디있지?"
"뭣이?나다!왜?꼽냐?"
"....이 녀석들!!!!!!해치워 버리겠다!!!!"
곧 마왕이 검을 빼들자....
"아스트랄 바인!"
"빛이여!"
각각 시리우스에게 다시 받은 가우리의 고룬노바와
제르가디스의 주문....아스트랄 바인이 둘린 마검...
그 두 마검이 마왕의 검과 맞닥뜨렸다.
"크으윽!!저리 사라져라!이 애송이들!"
그 장면을 모두 지켜본 루비아이는 곧....
루크의 전용마법이었던.....
마왕검...루비아이 블레이드를 불러내는데....
1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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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gainst-12(최종화)-
"간다~~!!!!!루비아이 블레이드~!"
'파지지지지지직~'
이 때....
그 소녀....
어디서 나타난 붉은색과 핑크색의 혼합이 된 짧은 검신의 검을 들고 검기를 내쐈다.
그게 바로....'불사조의 검'이었다.
그리고....
리나도....다시 한 번 라그나를 날렸고.....
마왕은....완전히 소멸....
하지 않고 데미지를 많이 입었다.
"쿡!그런 네가 마왕?웃기는군!나야말로 최강의 마왕 샤브라니구드님이다!알겠냐?"
결국....
마왕은 예전의 가브처럼 피브리죠에 의해 소멸당하고....
이 순간....
제로스가 말했다.
"이제 돌아갈 때가 됐군요."
"뭐?"
"사실....저희 마족들의 손만 잡으면 원래 세계....제피리아 공국으로 돌아가는 게 가능했걸랑요~"
"뭐라구요?이 못된 마족 씨!"
"호오~고집불통 드래곤 씨!그만 하시죠."
"....제 모닝스타에 맞아야 정신을 차리시겠습니까?제로스!"
"왜 그러십니까?돌아가고 싶지 않으시다면 여기 남아 계셔도 되구요."
"....이...못된...!!"
하여튼....그리하여.....예전과 같은....
제피리아 공국....제필 시티에 도착했다.
단....
피브리죠는 사직서만 입구에 두고....
그대로 도망쳐 버렸다.
시리우스....
그도 예전처럼 볼피드의 세계로 가서 잘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리나,가우리,제르가디스,아멜리아는....
루나의 명령으로....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다시 돌아왔는데에.....ㅠㅠ"
"그만 가자구.리나....내 몸...가만....루비아이!이 자식!!내 몸은 돌려주고 가야지!"
그러자....이들의 뒤에 샤브가 나타났다.
"어이.제르....미안하지만....난 일전에도 말했듯 네 몸을 원래대로 만들 능력이 안 돼....차라리 로오나님께 빌어보는 게 어때?"
하고 사라져 버렸다.
"저 나쁜 마족놈이....!!!"
하여튼....
그리하여....
리나 일행은....
또다시 도적킬러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고 한다.
"돈....여깄습니다~제발....으흐흑~"
"아흑~이 아까운 돈이...."
"악당에게 인권은 없다고!!!!!!따라 복창해!"
곧 도적들....리나 말을 복창했다.
"악당에게!!!!!"
"인권은!!!!!"
"없다!!!!!"
"우리....갈 때 까지 손들고 꿇어앉아서 그거 복창하고 있어!응?"
"네....ㅠㅅㅠ..."
어느새 깜깜했던 어둠이 걷히고....
밝은 해가 떠올라 리나와 그 친구들을 비춰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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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 완결모음집
Time Against 1~12(완) [Ruby eye 님]
류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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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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