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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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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뮤티즌송을 받던지 말던지 나님은 사실 담담해있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소파에 앉아
저놈이 니가 좋아하는 놈이냐
예, 아버지 잘생기지 않았습니까?
기생오래비같이 생겼구나
아버님 그래도 저놈 키가 큼니다
하고 따스하지만 나를 하찮게 보시는 아버님의 시선 속에서
나님은 본거임, 그놈 어깨에 ? 걸쳐져있는 스트랩.
기분이 좋아서 웃음기 싹 빼고
자랑질로만 가득한 포스팅을 쎄우고 싶으나
오늘 포스팅에는 아마 정to the신과 쫑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을것이야요
저멀리 요들레히후 스위스처럼 중립적 마인드를 갖고 캡쳐를 해야하는데
자꼬 정보컬 어깨에서 광채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님은 여기서 선언하게써 더이상의 선물은 없다
나는 내 팬질의 GOAL를 달성해씀 그러니 더이상의 선물은 엄따(단호)
하우에버 이제 쫑이한테 들어감니다 ㄷㄷㄷ
신아, 그 다음엔 니차?니돠 ㄷㄷㄷ
웃으며 노래하는 정보컬님의 눈에서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성단 중 가장 밝은 성단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반짝반짝 들어있어서 넣어보아쒀연
같은 무대를 몇번씩이나 보는데 이렇게 매번 감동해서
안할래 그만할래 아무리 내 자신을 달래고 또 달래봐도 아무 소용이 업써
내 심장이 고장 나 버려쒀!(왜)
정보컬 그거 아나요 아버지 옆에 계시는데 소리도 못지르고 하트어택 당한 내 퓔링을
한강의 닭둘기 떼의 공격을 당한 후 어떤 것에도 잘 놀라지 않는 강씸장을 갖게 되었는데
어연 1년 6개월 만에 이건 웬 서프라이즈 고혈압 브이텍 파뤼란 말이오
20대 후반의 참 할미꽃 같은 나이에
부모를 옆에 두고 요단강 건널 뻔 했다 ㄷㄷㄷ
아부지, 그곳은 참 따뜻해쒀효(?)
나님은 팬질하면서도 분명한 목표를 세웠는데
그 첫번째는 신우형 만나보기였고
두번째는 정용화 싸인 받아보기 였고
세번째는 어떻게든 스트랩을 건네주는 거였는데
장기적인 2010년 fan-gil goal은
"정보컬 팬"
적고 보니 왜 이렇게 쏘박하뉘!!!!!!!!!!!
팬으로 우쨌든 남아서 적극적으로 인포매이티브한 블로그 포스팅을 쎄우는 것이 나의 목표
회사의 경험을 살려 부지런히 정보컬 홍보하게쒀연
그러니 연락 주십셩 ㄷㄷㄷ 비즈니스 관계 한번 맺어봅시다 ㄷㄷㄷ
나 쏘쿨한 녀자야, 신우형 앞에서 절대 방방대지 않아
버짓이 문제라면 그것 또한 걱정마십셩
5개월 전부터 누누히 무료로 일해드리겠다고 노예계약서 쓰겠다는데!
좋은 컨텐츠 생산해드릴테니 연락주십셩
홍보전략보고서도 짜드릴테니 연락주십셩
얄리얄리얄라셩 얄라리얄라
이날 김장훈씨와의 합동공연 'show'의 경우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은 이미 평정심을 잃었기 때문에 CNBer들이 무엇을 하든
다 즐겁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멋있게 보였다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돌맞는거임?
하지만 누구 좋아해보지 않은 자, 나에게 돌을 던져라
눈에 콩깍지 안씌워본 자, 나에게 돌을 던져라
그래도 나님은 이런 정보컬의 모습에 깔껀 까고 가겠다며 ㅋㅋㅋ
손발이오글정보컬의 위엄 4.jpg
흡사 이런 느낌인겅?
부드러운 미소의 꽃미남 정용화
역시, 박진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에 맞춘 제스쳐
어깨의 여우털에 리듬을 싣고 멋지게 위엄
동작 하나하나 매력이 넘치는
이번엔 피크에 리듬을 실었다
컬러렌즈가 매력적인 남자, 정용화의 모습
손끝 하나에도 에너지가!
gentleman sound
그런데 정말 얘 얼굴은 제너맨 ?이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잔망스러운 녀석 ㅜㅜㅜㅜㅜㅜㅜㅜ
익 버릴래야 버릴 수없는 용정세트라인
신아, 미안하다 니 스트랩도 2.5인치짜리지?
나님이 우리 정to the신 많이 애정하지만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정보컬을 버릴 수 없더라 아련한 나의 첫사랑의 추억같이 끊을래야 끊을 수가 엄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결코 나님은 신이를 버린게 아니예요 내맘을 이해해죠
나님은 아직 신이 손의 촉감을 기억하고 있어요
너의 손은 무척이나 커서 내가 니 손을 감싸쥐는 데 트러블이 좀 있어따 ㅋㅋ
어쨌거나 웨이링포미
정보컬 눈 속에 막 태어난 푸르스름한 별들 감상하시라고 넣어보았어영
정보컬 눈 속에는 항상 빅뱅이 일어나는구나
나님을 홀렸던 아련한, 애잔함 따위 무대에서 보이지 않지만
뭐 나름대로 정보컬의 승승장구하는 모습에
이제 내 맘속에서 정보컬에 대한 인정을 하기 시작하여씀
캬악! 하지만 인정하고 말고 우리 집에는 씨디가 이미 넘쳐흐르는 걸
노래 좋다고 주위사람들한테 바이럴하고 다니는걸
ㅜㅜㅜㅜㅜ 제길 난 벌써 팬과 스타 게임의 루저일세 ㅜㅜㅜㅜㅜ
에펜시가 상장사이기만 하면
주식사서 stakeholder가 되어야하는데 ㅋㅋㅋㅋ
대주주 팬으로서 위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컬한테 투자하는 위엄있는 팬이 되어야 하는데 ㅋㅋㅋ
안타깝게도 에펜시는 비상장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좡님 상장하게 되시면 바로 주식살께영 ㅋㅋㅋ
소주주말고 대주주할 정도로 통장에 돈 그득그득 쌓아놓겠숴연
하여간 참 휴머니즘의 이름으로 용서할 수 없는
블링블링 라? 엘이디같은 정용화 인기가요 캡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