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가루 날리는 5월이 오면 노균병도 살아남기 위해 위장을 하나 봅니다.
꼭 송화가루가 묻은것 같은 형태를 보여 농사꾼의 눈을 피하려나 봅니다.
이 상태에서 흑반병처럼 까만 형태의 포자들이 발생하면 수많은 노균병 포자가 땅속으로 숨어들어
노균병 포장이 되어버린답니다.
그래서 노균병은 꼭 치료가 되어야 내년 또는 다음해의 농사에 도움이 된답니다
2월과 3월에 발생했든 노균병 감염주들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두려면
봄부터 연속해서 7번정도 노균병약을 살포해야한다고 합니다.
5월의 노균병은 2월3월에 발생했든 노균병 병주가 노균병발생의 진원지가 된답니다.
노균병 방제는 오티바 프린트 카브리오에이 같은 스트로 빌루린계약과 안트라콜 같은 예방약을 혼용살포하면 좋습니다.
저는 이러한 스트로 빌루린계약은 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고 아껴 두었다
지금에야 사용한답니다.
올해는 정말 깨끝했든 양파 포장에 노균병이 갑자기 찾아오기 시작하네요 예방을 제대로 하지않은 포장과 연작지에서 심하네요
일본의 다끼회사 홈피에서 올려진 자료가 도움이 될까 하구요 여기에서 보면 역시 가을에 모상에서 감염되어 겨울을 지나면서
전신감염형노균병 과 그 1차 노균병으로부터 포자가 날려 2차로 발생하는 2차 노균병으로 구분하고 2차 노균병에서 발생되는 포자가
땅속에서 10년이상 휴면상태로 살아가면서 파속식물이 심겨지면 발병을 일으킨다고 하니 방제를 잘 하는것은 자칮 10년고생을 막는길이기도 합니다. 닥발 염소뿔 하는 병들이 1차 노균병의 증상을 말하고 토양관리와 모상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확한 번역은 농한기에 하기로 하구요 우선 아는만큼만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는 두번 방제했드니 가금 눈에 뜨입니다. 이번 비가 내린후에 또한번 쳐야겠습니다.
7번이나 많이 하네요 너무 자주주는건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