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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회장:임흥빈/사무국장:최재원/재무:김귀녀
작성자: 사무국장
등록일자: 2003/01/08 12:44 조회수: 193
제목: 새 회장단 명단 발표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2003년도 한국 야외수채화가회 회장으로 임흥빈 회장님이 선출 되셨습니다.
부회장에 류호군 부회장님과 류영선 부회장님이 선출 되었으며
감사에 송정숙 감사님이 선출 되셨습니다.
1년간 야수회를 잘 이끌어 나가리라 믿습니다.
- 회칙 개정안 -
야외수채화가회 정기전 출품자격 - 사생 4번 이상 참석자로 한다.
이사 자격 유지 - 7번 이상 사생에 참가해야 한다.
연 2회 연속 정기전 불참시 이사에서 퇴출한다.
위사항은 1월7일 인사동 지리산 식당에서 열린 임원,이사회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
1년간 야수회를 이끌어 주신 유석기 회장님과 임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작성자: 사무국장
등록일자: 2003/01/28 15:13 조회수: 235
제목: 공모전 입상 내용
- 대한민국 수채화 대전 -
(1월 서울미술관 전시)
변정숙님(최우수상),김성배님(장려상),김길하님(장려상),원미란님(장려상),이경란님(장려상),박정애님(특선),이필녀님(가작),송향화님(가작),박정식님(가작),이규영님(가작),조현기님(가작),김귀녀님,김현중님,박정애님,박은미님,신상희님,정병미님,홍인숙님,전영욱님,이옥정님 함순영님등
회원 여러분들께서 입상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수채화 전람회-
(1월 디자인플라자 전시)
한삼숙님(금상),김종순님(특선),등 여러분들께서 입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작성자: 사무국장
등록일자: 2003/01/28 15:23 조회수: 205
제목: 2003년도 새 임원 추가 내용
사무국장 - 최재원님
재 무 - 김귀녀님
오현숙님
축하드립니다.
작성자: 최재원
등록일자: 2003/02/06 11:20 조회수: 232
제목: 회원님께
새로 임명된 야수회 사무국장 최재원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야수회가 더욱 번성되고 회원들간에 더욱더 친밀하고 다정스러운 회가 되도록 회장님을 모시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야수회 초창기의 정신을 이어받아 순수하고 수채화를 사랑하는 단체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개강식에 많이 참여해 주십시요.
작성자: 고순남
등록일자: 2003/02/21 12:05 조회수: 261
제목: 개강안내
3월사생일정 안내
월/일
요일
사생지
현장소개
비고
3/2
일
대평리
조용,아기자기,고옥큰마을,산세
始生式.중식제공
3/9
일
연안리(연수리를 지나서)
옛스런마을골목산세
3/16
일
대석리
바위계곡과 정자 ,느티나무
3/23
일
전북리 유원지
탁터진 들과 원경산,넓은 물가
3/30
일
운심리
강풍경 ,섬과 들쭉날쭉 곶, 진달래
도시락지참 또는 식대8000원
작성자: 류영선
등록일자: 2003/03/03 14:09 조회수: 178
제목: 개강식 총회보고 .
제목: 개강식 총회
날짜 :2003년 3월2일 일요일 12시 (중식시간)
장소 : 대평리 에 위치한 식당
진행 : 김경훈 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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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회사
2. 구 회장단 소개 및 인사
유석기 전임회장님의 인사말씀
구 임원들께 박수
3. 신임회장단 소개 및 인사
임흥빈 신임회장님의 인사말씀
최재원 사무국장의 인사말씀
4. 유석기 전임 회장님께 감사패 증정
5. 송정숙 재무로 부터 2002년 간략한 재무보고
6. 공지사항.
7. 신입회원소개 .
8. 폐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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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동안 야수회를 위해서 힘써 주신 유석기 전임 회장님및
한필균,최종철 부회장님,
고순남 총무님,
김경훈 사무국장님,
김귀녀,송정숙 재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야수회를 이끌어 가실 임흥빈 회장님및 신임임원들...
더욱 알찬 사생회로 이끌어 나가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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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개강식 .
바람도 별로 없고 날씨가 포근해서 사생하기에 좋았습니다.
신구임 회장님들과 권오웅 고문님을 비롯하여
62명의 회원님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사생장소인 대평리는 신임회장단이 직접 답사한곳으로서
오밀조밀 마을, 옆에 흐르는 작은 개울. 산세가 아름다운,
그림그리기 좋은 마을입니다.
개강일 선물로 신한 커머셜에서 아르쉬 엽서크기의 스케치북과
와트만지 400g 한장씩 증정이 있었습니다.
개강일에 처음나오신 신입 회원님들..
초심잃지 않고 끝까지 좋은 그림 그리시길 바랍니다.
참석자 명단
박은미, 함용관, 김종순. 최영주. 김나현. 박상삼. 정주현. 곽영숙. 최엄심. 이기옥, 류영선, 함순영, 김해정, 김규현. 김왕희. 박태완, 이경란. 조소희. 김나미. 한천자. 이용환. 김정란, 이현옥. 류호군, 박미애. 윤동욱, 이옥성, 이옥정, 김경훈, 이미영. 최수정. 김옥희, 김상희, 김용선. 이연형, 변지연, 배정숙. 강인영, 정운자. 정백훈, 권오웅, 유석기.임흥빈. 김귀녀. 송정숙, 최재원.
신입회원 -- 박정숙,오영해, 윤영옥, 황준호, 정혜경 .남갑진. 이종은. 박미영 .서순석. 김순자. 김희정 . 여경미. 전유윤. 이희영.지정희, 이동진. 이상 62명입니다.
작성자: 곽영숙
등록일자: 2003/03/04 8:41 조회수: 293
제목: 개강일 풍경
경치도 시원하고 날씨도 알맞은 하루였습니다.^^
운좋은 날-인심좋은 마을에서 떡먹은 사람들 증거사진임^^
마을이 아기자기합니다.
한천자님-달력선물 고마워요.
류호군 부회장님
그림감상시간-밧데리가 부족해서 몇장 못찍었네요...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3/10 10:33 조회수: 192
제목: 3월 9일 연안리 사생후기
토요일까지 주중내내 비와 눈이 내리는 궂은날씨의 연속이어서 걱정이었는데 일요일은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
따뜻한 봄날씨와 정겨운 골목들은 그림을 안그리더라도 마냥 걷고 싶게 만들었고. 빙 둘러싼 낮은 산봉우리뒤의 높은산엔 흰 눈이 그대로 쌓여있어 멋진 설경까지 ,,,
햇빛이 설산을 비출때 그 번쩍이는 광채가 환호성을 일으키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주 사생지는 대석리 입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박은미 , 서영미, 이필녀, 이현옥, 김상연, 여경미, 강인영, 전유윤, 박태완, 이기옥, 오영해, 이동진, 김용선, 황준호, 남갑진, 전용호, 이종은, 김희정, 정백훈, 이원희, 이숙자, 곽영숙, 김경훈, 배정숙, 지정희, 김귀녀, 최재원, 함순영.
신입회원-- 강희숙, 최윤희
모두 30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3/17 12:03 조회수: 162
제목: 3월 16일 대석리 사생후기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좀 춥기도 했지만 그림그리는 열정에 빠져 비오는것도 추운것도 다 잊었습니다..
아침에 비가오거나 날씨가 춥거나 하면 회원들 많이 안나오실까바 걱정도 했었는데,,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오시는 야수회 열성팬이 많다보니 이젠 그런 걱정도 없어졌습니다.
이번에 간 대석리 마을은 정취와,운취뿐 아니라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이었습니다..
난립된 음식점도 없고,, 우린 가정집에서 인심좋은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후한 음식대접을 받고 추위도 녹이고 ..아주 오붓한 하루였습니다
참석하신분
최수정. 이미영. 이원희. 이숙자. 박태완. 남갑진. 엄경희. 최윤희. 이용환. 배정숙. 김경훈. 류영선. 이종은. 최재원. 김귀녀. 정백훈님..이상 16명입니다.
작품사진좀 올려주세요...
작성자: 류영선
등록일자: 2003/03/24 13:25 조회수: 160
제목: 3월 23일 전북리 사생후기
"그림 그리기에 나쁜 날씨란 없다"
맑은 날씨거나,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수채화를 그리기에는 모두 다 좋은 날씨지요.
물감이 마르는 속도에 따라 여러가지 기법의 그림이 나올 수 있으므로 ...
다양한 날씨는 모든 방법을 다 쓸 수 있어 좋습니다.
그것이 야외수채화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북리 풍경은,
은빛으로 반짝이는 강과 중첩되는 산세.
그리고 탁트인 들판 .
밭고랑과 둔덕위에 서있는 예쁜 집들과 나무들.
작은 개울과 멀리 보이는 마을이 어울어진 전원적인 풍경입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마을입구에서 갓튀겨서 강냉이를 몇분이 사오셔서 ..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돌아왔습니다.
참석하신분은
김상연. 류영선. 전유윤. 이기옥. 황준호. 조소희. 김영순. 원미란. 김희정. 곽영숙. 김귀녀. 임흥빈. 이경란. 신미상
신입회원: 이수정, 김이령 이상 16명입니다.
새로오신 신입회원 두분 반갑습니다.
자주 참가하시어 좋은 그림많이 그리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송정숙
등록일자: 2003/03/24 23:12 조회수: 188
제목: 지리산 산동마을 사생후기 (3/21 - 3/23)
오후에 날씨가 궂을거라는 일기예보는 있었지만 아무도 걱정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최재원, 김경훈, 정백훈, 강인영, 이필녀, 김은정, 송정숙등 7명이 봉고에 타고 모두 마음 가볍게 출발하였습니다.
금요일이지만 경기도를 벗어나는데 지체되어 사생지에는 5시간 가까이 걸려 오후 2시 넘어서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음식솜씨도 좋고 인심도 좋아 야외사생의 두번째 행복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어두워지기 전까지 작업도 열심히 해서 첫번째 행복까지 온전히 누렸습니다.
밤에는 2차로 출발한 류호군, 이현옥, 박은미씨가 합류하여 술잔 부닺히며 보낸 시간이 정겨웠습니다.
그 곳은 소문난 산수유 마을입니다.
마침 우리가 도착한 날부터 3일간 산수유 축제기간이었는데 무척 넓은 지역에 산수유가 지천이었고 관광을 위한 차량의 행렬도 대단하더군요.
그러나 우리 일행은 축제와 상관없이 돌아오는 날까지 강행군하면서 무사히 파김치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운전하시느라고 수고하신 최재원님과 이현옥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4/01 11:16 조회수: 162
제목: 4월 사생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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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요일 사생지 현장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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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일 강화 동검도 때묻지 않은 갯벌의 신선한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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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일 원주 월송리 냇가, 조용한 야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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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일 장호원 복사꽃 화사하기 이를데 없는......봄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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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일 춘천 조망 내려다보는 비탈, 춘천 전망, 遠景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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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3월에도 시샘바람이 파고듭니다. 모자와 목도리 필수..
출발시간과 장소: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 압구정(역6번출구)
현대백화점 옥외주차장
작성자: 배정숙
등록일자: 2003/04/01 13:08 조회수: 177
제목: 3월30일 운심리 사생후기
하루종일 흐리고 늦게나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씨였습니다.
다행히 회원님들도 많이 오셔서 차량2대로 출발했습니다.
박광식고문님,한필균,최종철전부회장님 그리고 낯익은 오랜회원님들을
보니 반갑고 정겨웠습니다.
사생지는 처음에는 황당했었던 것 같은데 역시 발품을 팔면 괜~찮은 장소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한쪽으로는 차가 씽씽 달리고 또 한쪽으로는 흐르는 물과 섬이 공존하는
전쟁과 평화,문명과 비문명이 함께하는 야릇한 풍경이었지요.
발빠른 회원님들은 멀리 섬에 있지않나,널리 흩어져서 열~씨미 그리시고
점심도 도시락 가져오신분들은 야외소풍 나온 것처럼 드시고
짜장면 시켜서 잡수시는 분등 자유롭게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이날 하루도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고,
한껏 물이 오른 나무등 조금씩 변하는 산과들을
보고, 느끼고, 그리고, 돌아왔습니다.
함께하신분은
박광식고문님,유석기님,이용환님,한필균님,최종철님,류호군님,최재원님,이연형님,유해림님,이미숙님,박태완님,장원자님,김옥희님,남갑진님,이동진님,여경미님,오영해님,유영옥님,하창희님,김선희님,최윤희님,김용선님,이원희님,이숙자님,정백훈님,박상삼님,이옥정님,이종은님,박은미님,이수정님,박정식님,배정숙님등 총32분이 참석하였습니다.
신입회원 하창희님이 가입하였습니다.
참,남갑진회원님이 맛있는 오랜지 1박스를 가져 오셔서
버스안에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남갑진회원님 고마웠습니다
오래간만에 재무해보니 손과 머리가 정신이 없더라구요.휴~^^
재무님! 계속 열씨미 해주세요.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4/07 11:48 조회수: 190
제목: 4월 6일 강화 동검도 사생후기
모두들 알고 계셨나요?
개나리며 진달래 목련이 활짝 핀걸,,, 벚꽃도 한창이구요..
눈 깜짝할새에 봄이 한창이네요,,
분명히 앙상한 나뭇가지들 뿐이었는데...버들가지에 푸릇푸릇 물오른걸보니
정말 자연은 신비하달수 밖에..
룰루~ 랄라~
강화도에 갈때는 집에 늦을걸 각오해야할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한곳이었는데
날렵하고 멋진 새 다리 강화 초지대교와 새 도로가 이젠 그런걱정 안해도 되게 해서 한결 수월해졌어요.. 현지에서 5시에 출발했는데 서울에 7시 이전에 도착했으니까요...
사생지는 바다 멀리보이는 겹겹의 섬들과 갯펄..낭만적으로 펼쳐진 갈대숲..
논뚝에 빽빽히 자란 쑥이며 냉이,,,
강인영님은 배가 없다며 툴툴거리고,,배가 너무 그리구 싶어서
더더욱 우릴 행복하게 해준건, 정말 맛있는 점심이었어요
근처에 식당이 없어서 허름한 돼지상회라는 구멍가게에서 식사하니까 점심 기대하지 말라는 사무국장님의 말이 무색해졌죠.
메뉴가 뭐냐고 물어봐도 아주머니는 자기 맘이라며 안가르쳐주더니만,,,
라면이나 얻어먹을까하던 우리를 아주 행복하게 해주네요.
다음주는 원주 월송리 인데요. 건초장이 있다고 하는군요,,
점점 사라져 가는 건초장, 화폭에 많이 많이 담아두세요.
참석하신분은 이원희, 이숙자, 강인영, 박태완, 장원자, 이현아, 김왕희, 전유윤, 원미란, 김명순, 김현중, 윤효자, 송용건, 김용선, 이동진, 한필균, 손요왕, 최엄심, 엄경희, 이종은, 최윤희, 장슬기영, 최재원, 김귀녀. 이상 24명입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4/14 11:43 조회수: 164
제목: 4월 13일 원주 월송리 사생후기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대궐 차리~인 동~네~~"
동네마다 화사한 봄꽃으로 눈부십니다.
꽃은 정말 아름답고,
연한 연두빛의 새싹은 더욱더 싱그럽고,
꽃보다 아름다운것이 젊음이란걸 알려줍니다.
우리가 간 원주 월송리는 보기 드물게 담배 건초장이 있는 마을입니다
붉은 황토흙으로 벽을 바른...
건초장도 그리구 싶구,
봄처녀 버전으로 터져 올라오는 봄 기운도 그리구 싶구,,
냉이, 쑴바귀, 쑥도 캐고싶구...
건초장 그리시는 팀,
봄 기운 그리시는 팀.
그림 그리는 중간중간 다정히 데이트 하시는 박태완,장원자님,
달팽이 집속에서 그림그리는 열정에 빠진 김경훈님,
날씨는 화창하고 이렇게 좋은데 모두들 어디가셨나요?
꽃놀이 가셨을까?
참석하신 분들이 모두 19명으로 생각보다 많이 안 나오셨어요.
다음주는 장호원 복사꽃마을 입니다..많이들 참석하셔서
복사꽃에 취해보세요.
참석하신분: 송정숙, 배정숙, 김혜정, 김희정, 황준호, 김정일, 정순희, 하창희, 박태완, 장원자, 이희영, 김현중, 윤효자, 김경훈, 김상연, 박정식, 김귀녀, 최재원, 임흥빈님 입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4/21 12:23 조회수: 180
제목: 4월 20일 장호원 복사꽃마을 사생후기
무릉도원~
장호원은 온통 복숭아꽃밭입니다.
그 일대는 가로수 조차도 복사꽃이니....
온통 핑크빛 꽃잔치였습니다.
무릉도원이 여기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좀 늦게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현대사생단체와 인천 사생단체화우들은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비를 피해 움막에서, 아님 모자 하나만을 의지로 꽃나무 아래서 등등...
우리 야수회는 봉고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갔고,
복숭아철에 복숭아손질하기위한 창고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그곳에서 비를 피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종일오는 비 때문에 춥기는 했지만 무릉도원에서의 황홀한 하루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휴게소에 들러 따끈한 오뎅국물도 먹고
오붓한 하루 였습니다..
다음 사생지는 춘천 입니다...
참석하신분..
최재원, 김귀녀, 김경훈, 김상연, 류영선, 박정식. 이상 6분입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4/23 10:39 조회수: 313
제목: 5월 사생지 안내및 늦봄 전시안내
## 5월 사생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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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날짜 사생지 현장소개 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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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5/4 배꽃 배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일 5/11 안산습지 넓은 습지, 갈대무성 반드시중식지참
일 5/18 여우고개 광활한 산새 반드시중식지참
일 5/25 남이섬 겨울연가촬영지, 강가와 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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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과 장소: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 압구정 현대백화점 옥외주차장
당일회비 : 13000원 (부부회원은 1인당 10000원 + 중식 (5000원)
연회비와 입회비 : 연회비(2만원) 신입회비 (3만원)
*************************** 늦봄 전시 안내 ****************************
* 본 야수회 정기전 외에 새로이 간이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1. 전시 일정 : 2003년 5월 26일(월) ~31일 (토)
2. 전시 장소 : 송파 구민회관 전시실 (매우좋음)
3. 참가자격 : 야수회 회원 누구나
4. 도록제작 : 간이 브로슈(펼친 액자), 올 컬러인쇄, 15부 드림.
5. 참가비 : 1 당 6만원 (입금계좌 501601-91-200924 주택은행 최병진)
6. 제출작품 : 38 x 56 cm ~ 56cm (10호 ~20호)
작품 제출(14일부터 18일 ) 촬영후 돌려드림,
액자 제작 일괄 처리 가능 (사무국장)
7. 액자 반입 일시 : 5월 18일 압구정동 출발지, 그 외 사항은 현재 미정 ,
추후 개별통지해 드림.
8.기록 제출사항 : 성명, 사진, 주소 , 전화번호. 휴대폰, 명제
**금년 제 14회 전시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12월)
출품자격 - 만 20세 이상, 년 4회이상 출석자 누구나 **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4/29 11:13 조회수: 152
제목: 4월 27일 사생후기
날씨가 화창했어요.
봄비가 자주 내리다보니 화창한 일요일이 쉽지 않은데...
춘천으로 가려던 일정이 바뀌어서 지난주에 갔던 장호원 복사꽃 마을로
다시 갔어요.
지난주에 만났던 현대사생회 회원들을 또 다시 만났고 마을은 온통 복사꽃과
그 풍경을 그리는 화우들로 넘쳤습니다.
아름다운 곳에사는 이 마을 사람들은 마을에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리라 생각됩니다.
참석하신분.
이필녀, 지송자, 김현중, 정병미, 이규영, 변정숙, 김나미, 박미영, 김희정,
남갑진, 윤동욱, 전유윤, 이기옥, 황준호, 이미영, 최수정. 이성자, 오영해,
이희영. 최민수(어린이), 최종문, 김상연, 김귀녀, 최재원, 정백훈, 박정식,
홍영희님 입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5/05 10:45 조회수: 172
제목: 5월 4일 남양주 금곡 사생후기
신록의 5월입니다.
갖가지 이쁜 초록으로 풀, 나무들이 싱그럽군요.
배꽃이 이미 져서 남양주 금곡 송능리에서 사생을 했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는데
이곳은 그늘이 많아서 그나마 고생은 덜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사생회 회원들을 여기서 또 만나게 되었고,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마을은 수채화와 유화의 전시장이 되었고 그림 감상 잘 했지요.
점심은 TV에도 방영되었던 고모네 원조콩탕에서 황태두부전골을 먹었는데
에피타이저로 나온 콩탕이 일품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여수에 있는 회원 송대옥님이 그 유명한 여수 돌산갓김치를
우리 야수회 회원을 위해 택배로 보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송대옥님 감사합니다.
참석하신분
이필녀, 남갑진, 도경숙, 홍영희, 박미영, 전유윤, 오현숙, 이수정, 김현중, 원미란, 나경심, 이강렬, 함순영, 김경훈, 전혜영, 송정숙, 김귀녀, 최재원님
신입회원
장근순, 이성자님
다음 사생지는 안산 습지입니다.
작성자: 배정숙
등록일자: 2003/05/12 19:53 조회수: 169
제목: 안산 습지 사생후기
계절의 여왕,5월 답게 화창하고 푸르른 날!
이제 사생의 황금기라 할만큼 제철을 만난 것 같아요.
사생지 주변에 식당이 없는 관계로,
김밥을 단체 주문하느라 30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사무국장님이 어렵게 찾은 장소라고 하는데,
안산 환경생태연구소? 던가 하는 건물 중심으로해서
광활한 갈대밭이 끝이 보이지 않았어요.
중간에 작고 잔잔한 강이 흐르고,굽이치는 강줄기가 매력적이었어요.
드센 강바람에도 아랑곳 없이,그림 삼매경에 빠져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고, 즐거운 점심 시간도 잊은채
열씨미들 그렸답니다.
이현옥님,김용선님은 전시회에 낼 그림도 건졌다죠.
역시,옹기종기 모여서 맛있는 도시락을
야외에서 먹는 것은 일품이죠.
..............
돌아오는 가을에,무성한 갈대밭을 기약하면서
이른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압구정에 도착하니,아직 해는 중천(?)에 있어
발걸음이 아쉬웠습니다.
함께 하신 분은,
이춘옥,김선희,오영해,유영옥,이기옥,최종철,조소희,김옥희,장근순,한필균,
김용순,김영순,윤효자,오경숙,김성귀,윤동욱,홍영희,신차숙,이현옥,정백훈
최재원,배정숙,박정식,이현우님해서 24분이 참석하였습니다.
신입회원 이춘옥님이 가입하였습니다.
다음 사생지는 여우고개? 입니다
마니마니 오세요~~ ^^*
아 참! 맛있는 도시락 꼭~ 지참하시구요........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5/20 14:41 조회수: 175
제목: 5월 18일 여우고개 사생후기
겹겹산중 산길을 돌고돌아 설악산으로 가는걸까요?
여우고개가 어딘가 했더니 바로 산정호수가는 그 고개였어요.
푸르른 초목들만 있는 그곳엔 정말로 여우도 많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산등성이 따라 올라가 산을 내려다 보니 아쉽게도 안개때문에
겹겹이 쌓였을 산들이 잘 보이지 않네요.
조금아래로 내려와 마을에서 사생을 하게되었어요
언덕배기위에 붉은지붕의 운치있는 시골집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려보고 싶은 구도와 배경을 갖춘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화우들이 일렬로 주욱 앉아서 그집을 그렸어요.
햇볕이 내려쪄도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사생하기엔 딱 좋은 계절인거 같아요.
들판에 돗자리 깔고 맛있는 도시락에, 깁밥에, 즐거운 얘기에, 웃음에...
안개가 걷힌 오후엔 겹겹산들도 그려보고,,
담 둘레에 앉아서 하루종일 그림그리는 우리에게 집주인께서
얼음을 동동 띄운 꿀차를 갖다주셔서 갈증을 달랬습니다.
시골인심이 많이 변했다하지만 그래도 아직 이렇게 훈훈합니다.
다음주 사생지는 남이섬입니다.
배타고 들어간다고 하니까 한 번도 남이섬에 못가본 저로서는 기대가 되네요
참석하신분
박태완, 장원자, 이필녀, 김종순, 이종은, 김귀녀, 최재원, 윤동욱. 김경훈,
원지영, 안영란, 정유정, 김혜숙, 김이령, 최수정. 최윤희, 배정숙, 정현숙,
김희정, 류영선. 김상연, 이수정, 김용선님 입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5/27 10:56 조회수: 169
제목: 5월 25일 남이섬 사생후기
사생하러 가는 일요일에 비가 오면 많이들 망설이시나요?
갈까 말까?
아님 이런 날씨에도 출발하는지 취소되는건 아닌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아침 일찍 어떤 회원이 전화하셨어요..
오늘 야수회 가나요?
비가 오는데도 가나요? 라구...
야수회는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출발합니다. 그것두 정시에...
수채화는 물의 농담으로 그려지잖아요. 이렇게 살짝살짝 오는 비는 기막힌 효과를 나타내기에 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기대에 부풀어서 나온답니다.
근사한 작품하나 건질것같은...
남이섬 가는 길은 푸른 신록과 강변이 어우러지고,
아름답고 예쁜 작은 섬들,,, ~~
박정식님의 안내로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여기에 보너스의 즐거움까지,,
어린이들은 청룡열차보다 더 재밌다며 즐거워했고 여기가 천국이다하며
정말 신났어요..
섬 풍경은 남이섬회사로 만들어진 상업적 인공적이었지만
그 어느곳보다도 더 자연을 가깝게 자연스럽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물통을 기웃거리는 물오리떼며,
커다란 타조의 찝쩍거림,, 뭐 먹을게 있다구 가방을 다 뒤지구...
그 큰 덩치에 겁나서 쫓아내지두 못하구 그냥 갈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저 건너편에 임흥빈회장님은 우산을 폈다 접었다하며 그 놈들을 쫓아내고...
그림도 그렸고 겨울연가 촬영지도 구경했으니
주막집을 안 들를수 없겠죠,, 동동주 한잔과 빈대떡으로 비오는날의 파티를 끝내고 청평가도를 달렸습니다..
참석하신분
윤동욱, 김영희, 이춘옥, 이종은, 이진희, 배은미, 신미경, 김용선, 조소희, 이현옥, 박정식, 임흥빈, 김귀녀, 최재원, 박순남, 강경애. 김이령, 조숙임, 안경숙, 이경란, 정백훈, 신차숙, 홍영희, 김경훈님입니다,
어린이: 정경아, 정경은, 박재명, 박재경, 한준택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6/02 20:42 조회수: 177
제목: 6월 사생지 안내
## 6월 사생계획 ##
요일 사생지 현장소개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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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6/1 양동 고송1리 옛날마을 중식지참
일 6/8 영종도 예단포 포구와 옛스런 마을 중식지참
일 6/15 인천 연안부두 넓은 바다 식당있음
일 6/22 계곡 맑은 물과 그늘 "
일 6/29 고천면 전호리 강이보이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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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과 장소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 (압구정 현대백화점 옥외주차장)
당일회비: 13000원 (부부회원은 1인당 10000원)+중식개인부담(5000원정도)
연회비와 입회비 : 연회비 (20000원) 입회비 (30000원)
금년 제 14회 전시일정 확정(12월23일 ~12월 28일) 6일간
출품자격: 만20세이상. 년 4회이상 출석자.
작성자: 송정숙
등록일자: 2003/06/09 23:18 조회수: 126
제목: 6/1 양동면 고송리 사생후기
우리들에겐 나쁜 날씨가 따로 없지요.
맑고,
비오고,
눈이와도 모두 그만의 맛을 지닌 것이 자연이니까요.
그런데 더위가 걱정되시는 분이 혹 계실지 모르겠군요.
이날은 그것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고즈넉한 마을에 꼭 우리를 위해 마련된 듯한 정자가 두개나 있었고,
예배를 끝내고 나오신 목사님의 음료수 대접도 참 고마웠습니다.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마을을 화폭에 담으면서 동네의 푸근한 인심도 함께 담아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돌아올 때 길이 너무 막힌 것이 흠이었습니다.
평택에서 나오신 장근순님 무사히 귀가하셨기를 바랍니다.
참석하신 분은
정백훈, 이현옥, 딸 안세연, 배정숙, 김길하, 이옥정, 장근순,
박태완, 장원자, 이기옥, 전유윤, 김이령, 김상연, 권정인,
이용환, 최재원, 임흥빈, 송정숙님입니다.
제 컴퓨터가 말썽을 부리고 거기에 제 게으름까지 더해서 사생후기가 늦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6/10 15:19 조회수: 159
제목: 6월 8일 영종도 예단포 사생후기
영종도 가는길은 단숨에 다다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바다와 갯벌 , 포구, 반짝이는 금빛모래 해변은 여름휴가온것 같은 기분이구요.
해변에서 펼쳐진 점심식사의 즐거움 또한 빼놓을수 없지요.
아이들은 갯벌에서 나올줄을 모르고 ...진흙투성이 녀석들,
정말 재밌어보였어요.
근경이 잡히지 않는 바닷가 풍경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고민좀 했구요..
다음주는 연안부두 입니다..
참석하신분
오영해. 유영옥. 이기옥. 이옥성. 전유윤. 송정숙. 장근순. 박태완. 장원자.
이용환. 박정식. 이원희. 이숙자. 김용선. 이경란. 홍문도. 김귀녀. 최재원.
한필균. 이옥정. 최종철님.
신입회원- 최은조님 입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6/20 13:33 조회수: 120
제목: 6월 15일 영종도 사생후기
서해안 쪽에 폭우가 쏟아지던날 사생에 나섰네요..
번쩍이며 하늘을 쪼개는 번개와 천지를 진동시키는 천둥소리
이어서 쏟아지는 폭우,,
도심에서는 번개가 쳐도 그 적나라한 모습을 보기 힘들잖아요..
그냥 번쩍하구 쾅하구 말지만,
이렇게 야외에선 그 광경을 다 볼수있다는거,,,
폭우든 폭풍이든 그래도 그림은 그려진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래서 미술은 마술이 변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고요.
비때문에 많은분들이 안나오신게 아쉬워요.
전 비와 번개, 바람,천둥에 형태를 모르는 산과 들을 배경으로 한 두 그루의
미류나무를 그렸는데.. 아주 분위기 좋은 맘에 드는 그림을 그렸어요,
다음주 주제는 계곡입니다
참석하신분.
이용환, 이원희, 이숙자. 류영선, 김귀녀, 최재원 입니다
사생후기 늦은거 죄송해요,
제가 이사하느라고 ,,,,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6/20 13:38 조회수: 116
제목: 연휴사생 날짜
* 연휴사생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3박 4일이구요,
장소는 남해안쪽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발표하겠습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6/24 17:35 조회수: 164
제목: 6월 22일 민보루계곡 사생후기
민보루 계곡을 아시나요?
작년에 1박하며 사생하던 계곡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던 계곡이죠.
연휴사생은 언제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주지요.
특히 야수의 밤,
어디서 우리가 이렇게 단체로 뒹굴수 있겠어요,
학생시절에나 할 수있는 수학여행같은....즐거움입니다.
비오기 전날의 후덥지근함과 뜨거운 태양열로 무척이나 더운날
계곡에 발 담그고 물소리들으며 그림그리는 맛이 참 좋았겠죠?
민보루산장의 주인이 바뀌어서 아쉬운일도 조금 있었지만.
덕분에 계곡으로 짜장면 배달까지 ....
참여하신분.
최종문, 나경심, 임흥빈, 최재원, 김귀녀, 전유윤, 이원희, 이숙자, 전용호,
남갑진, 김왕희, 김길하, 박은미, 이현옥, 정백훈님입니다.
신입회원- 윤미숙님
연휴사생에 많은분들 참여하셔서 좋은작품과 아름다운 추억만드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최재원
등록일자: 2003/06/26 20:09 조회수: 206
제목: 7월 사생지 및 여름연휴사생 안내
- 7월 사생 계획을 다음과 같이 알리오니 많은 참가 바랍니다.
1. 7월 사생지 안내
요일 사 생 지 현 장 소 개 비 고
19th 7/6 지곡리 포프라 나무와 평야, 개울
20th 7/13 고산동 마을
21th 7/25 연휴사생 여수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섬 3박 4일
2. 출발시간과장소: 매주일요일오전 9시 15분
[압구정(역6번출구직진 20m)현대백화점옥외주차장]
3. 당일회비 : 13,000원(부부회원은 1인당 10,000원) + 中食 개인부담(5,000정도)
4. 연회비와 입회비 : 연회비-20,000원, 신입회비 : 30,000원
5. 연휴사생안내 : 본 야수회는 여름 연휴사생을 아래와 같이 가질 예정입니다. 많은 참가 부탁합니다.
가) 일정: 2003, 7. 25(금) ~ 28(월)
날 짜 시 간 일 정 비 고
7월 25일 9:00 - 14:00 여수로 이동 9:00 출발
14:00 - 숙소 일원 사생
7월 26일 9:00 - 17:00 돌산대교 사생
7월 27일 9:00 - 17:00 섬 9:00 승선
7월 28일 9:00 - 20:30 서울로 이동하면서 계곡 사생 20:30 서울도착
****특기사항: 매일저녁,재료학,동양미술사강의,독서토론 예정.
나) 출발 시간 및 장소: 7월 25일 금요일 오전 9시 압구정현대백화점옥외주차장
다) 장소: 전남 여수
라) 회비: 17만원 입금계좌: 신한은행 325-12-179613 예금주 김귀녀
7월 20일까지 입금해주십시오
마) 비고: 부산야외수채화협회에서도 7월 26일부터 1박 2일동안 연휴사생에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6. 회원동정 : 송대옥님 찬조금 10만원. 감사합니다.
- 금년 제 14회 전시일정 확정(12월). 출품자격- 만20세이상, 년도 상관없이 4회이상 출석자누구나 가함.
- 수채화 인터넷사이트개설된분 메일주십시오 링크해 드립니다.
임흥빈 watertao@korea.com
한국야외수채화가회 회장 임 흥 빈
작성자: 송정숙
등록일자: 2003/07/01 10:22 조회수: 161
제목: 6/29 김포사생후기
사생지 도착시간이 가장 빨랐던 날로 기록되어도 좋겠습니다.
10시 10분 전에 도착했으니까요.
서울을 잠깐 벗어났을 뿐인데 도로변에 옛 마을이 그냥 있더군요.
어렵고 고단했던 시절이 그대로 머물러 있는 듯 했습니다.
뭐 볼게 있다고 이리 몰려왔느냐며 동네 아주머니는 부끄러워했습니다.
이 모습은 곧 버려지겠지요.
마을 앞 큰 길 건너에는 넓은 김포평야가 있었습니다.
마을과 평야와 언덕에 흩어져서 그렸는데 ,마을에서는 춥지 않았지만 평야와 언덕에서는 몹시 추워서 고생 좀 하셨지요.
한 여름에 추위란 즐거운 비명일 수 있고요.
곧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가 끝까지 잘 참아줘서 고마웠습니다.
사생하고 해지기 전에 집에 가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죠.
이 날이 그랬습니다.
장마라고 덥다고 할 일을 안하십니까?
평소대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7/07 12:30 조회수: 167
제목: 7월 6일 포천 지곡리 사생후기
포플러 나무숲이 있는 강변,,
"야하~ 여기로 여름에 피서오면 좋겠다 ."
"지금 여름이구 우리 이미 피서 온거 아냐?"
"거기다 그림까지 그리는데..."
다정한 박태완 장원자님의 목소리
방갈로에 원두막에,, 피서객들 즐겁고
박상삼님은 개울 한 가운데에 이젤을 펴고 물 가운데 서서 그리시네요.
강인영님도 개울가에서 종일을 꼼짝않고,,
그림그릴곳이 참 많아요.
한 군데 앉아서 빙빙 돌아가며 그려두 되구,
포플라 나무 그리기도 참 재미있구요.
다음주가 1학기 마지막 날이라니...정말 아쉬워요
1학기때 많이 못나오신 회원분들
2학기땐 많이 나오세요,, 열심히 나오셨던 분들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새로오신 신입회원 송경희님은
별러별러 나왔는데 다음주에 끝난다니 하며 더 아쉬운듯...
2학기에 열심히 나오셔서 좋은 그림 그리세요..
참석하신분
박태완, 장원자, 박정식, 강인영, 박상삼, 임흥빈, 김귀녀, 최재원, 나경심님.
신입회원 - 송경희님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7/14 13:12 조회수: 179
제목: 7월 13일 고산동 사생후기
토요일 늦게까지 비도오고
일요일 아침까지 흐릿한게 비소식도 있구해서
전반기 야외사생하는 마지막날 비오려나 했더니..
날씨 정말 좋으네요.
푸른하늘과 뭉게구름..
싱그런 풀향기맡으며 도화지 하나 가득 하늘도 그려보구요
잔디에 누워 나뭇가지에 쏴~아하고 부딪히는 바람소리도 들어봅니다.
맛있는 올갱이국에 더덕주 한 잔.
김경훈님이 준비한 장어구이로 한바탕 떠들썩 했지만,
그림그릴땐 이 곳엔 자연만 있는 듯--
우리 모두가 나무가 된 듯, 바람이 된 듯,
나뭇잎에 스치는 바람소리뿐이네요.
사생후엔 최재원님의 화실에 들러서 소주에 삼겹살파티.
최재원 사무국장님, 잘 먹었습니다!
여러 화우들과 같이 맛있는거 먹는거도 즐겁고,
그림그리는것도 즐겁고,
자연속에서 노는것두 행복하고,
온통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참석하신분.
류영선,송경희, 장원자, 박태완, 강인영, 이강렬, 윤미숙, 최종철, 유해림,
한필균, 허기호, 이현옥, 정백훈, 배정숙, 김경훈, 전해영, 김귀녀, 임흥빈,
최재원, 이용환, 나경심, 송정숙, 오영해님입니다.
작성자: 최재원
등록일자: 2003/07/26 7:40 조회수: 160
제목: 여수에 도착하여
안녕하세요
여수에 도착하여 하루를 보냈습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돌산대교 부근에서 스케치하며,
부산야수회도 함께합니다.
여수의 송대옥화우의 협조로 좋은 스케치여행이
된것을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남은날들도 좋은시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8/06 18:07 조회수: 197
제목: 여수 여름 연휴사생후기(7월 25일~28일)
전날까지 쏟아지던 장마비를 끝으로 25일 우리가 여수로 향하는 25일 아침 날씨는 참으로 청명했습니다. 깨끗이 청소된 세상을 처음 나가는 기분으로 말이죠.
고속도로를, 국도를 달리면서 하늘이 이렇게 넓은걸 처음 안 것처럼 넋을 놓고 창밖을 바라보았어요. 푸른하늘에 흰구름은 뭉게뭉게, 때론 새털구름도 ,,, 맨날 회색하늘만 보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보니 감탄할수밖에요.
순천에서 늦은점심을 먹고 여수 공항근처에서 송대옥회원님의 마중을 받고 이때부터 우리의 해외여행(^.^)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여수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요..
숙소에 3시30분쯤 도착해서 눈으로만 바닷가 아름다운경치가 보이는 곳의 숙소를 확인한다음 짐도 풀지 않은채 곧 바로 용주마을로가서 첫 날의 사생을 시작했습니다.
숙소는 아마 지금까지의 야수회 역사상 제일 시설좋은곳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머무는 동안 아주 편안했습니다..
둘쨋날은 돌산대교에서의 사생이 있었고 오후 3시좀 넘어서 부산 야수회가 도착해서 같이 사생을 했습니다.(부산 야수회 회원 27명) 저녁엔 서울과 부산의 만남을 가든갈비에서 가졌습니다. 우리를 환영하는 멋진 프랭카드(준비해주신 송대옥님께 감사) 가 음식점 입구에 붙여있어서 감동을 주었고, 부산야수회 회원분들과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셋째날은 사도에서의 사생이었는데 작은 배로 이동하였고, 섬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사도에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사도는 공룡발자국이 여러곳 있는곳이고 저도 직접 그 공룡발자국을 밟아봤습니다. 해변가 퇴적암에 그대로 선명한 공룡발자국, 참 신기하고 공룡시대를 잠시 상상해보게 하였습니다
부산야수회는 일정상 먼저 사도를 떠나야해서 작별을 하고 우린 정자밑에서 혹은 나무밑에서 가장 시원하고 편안한 자세로 사생을 마치고 다시 여수의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여수의 이국적인 풍경과 송대옥님의 3시방향 9시 방향 하면서 자세히 안내하시는 바람에 우린 해외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어떤 회원님은 송대옥님께 어느 여행사에서 나오셨냐고 물어와서 우리를 한바탕 웃게 만들었습니다.
송대옥님, 손님 대접 잘 받고 돌아갑니다,, 너무 감사하면서...(돌아오는날 아침식사까지 대접받구요)
날씨도 매일 청명했고 무더운 더위도 없었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안고 다시 서울을 향해 출발,
돌아오는 길에 덕유산에 들러 칠연폭포에서 계곡사생을 했습니다.
시원한 폭포소리 들으며 발도 담그고 그림도 그리고,,, 돌아가려니 아쉬운생각뿐,
일정대로 잘 진행되어서 오후 8시쯤 서울에 도착 예정이었는데.. 서울에 오니 폭우에 교통체증에 2시간이나 서울 다 와서 지연되어서 밤 10시쯤 압구정에 도착했습니다.
허기호님 크로키북 , 송대옥님 11만원(아침식사), 남갑진님(3만원).
정백훈님 (10만원). 김귀녀님(20만원)의 찬조가 있었습니다.
참석하신분
임흥빈, 최재원, 김귀녀, 김창임, 서현숙, 백영순, 신상희, 남갑진, 류호군,
김영태, 이규택, 김경훈, 정백훈, 류영선, 배정숙, 김길하, 송용건, 최종철,
한필균, 곽영숙, 김향순, 남기종, 김순이,송대옥님입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8/30 10:35 조회수: 184
제목: 9월 사생지 안내
9월 사생지 안내 입니다. 많은 참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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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사생지 현장소개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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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교현리 도봉산의 오봉산자락 중식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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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영종도 바다, 해변마을 도시락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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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부곡리 개울과 산, 철도 식당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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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글개울 개울과 마을 중식제공
(신애선회원님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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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과 장소: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 압구정 현대백화점 옥외주차장
당일회비: 13000원(부부회원은 1인당 10000원) +중식 개인부담 (5000원정도)
연회비와 입회비: 연회비-20000원 입회비- 30000원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9/10 11:47 조회수: 137
제목: 9/7 오봉산자락 사생후기
소풍가는날 기다리던 어린시절처럼 야수회가 기다려졌어요.
이제 그림좀 그리겠구나하고...
혼자서는 그림이 안되는건지 방학동안 붓한번 안잡아지더라구요.
반갑고 반가운 얼굴들,
그동안 아파서 못나오시던 유병화님 정말 반가워요.
우리야수회 회장님 임흥빈님을 비롯해서 최재원님. 곽영숙님 배정숙님,
김상연님, 이종은님, 김용선님, 박태완님, 이용환님, 김길하님, 지송자님,
류영선님,허기호님, 나경심님 송정숙님, 최윤희님, 이철훈님, 박정식님,
한천자님, 김종순님 한필균님, 김귀녀님 정운자님,유석기님, 신애선님,
우리야수회를 건강하고 힘있게 만드는 전사들입니다.
정운자님은 언제나 가족이 셋트로 움직이는게 화목한게 보기 좋아요.
하루걸러 하루씩 비가 오니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오네요
새로오신 신입회원 강순옥님, 차인숙님, 김조묘님 대단하신 분들이세요.
이 비속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날씨에 따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 망설여지는데....
그 열정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나오셔서 좋은 작품 만드시길 바랍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날씨에따라 마음이 변하지 않지요..
사생지는 도봉산의 오봉산자락인데 오봉산의 다섯봉우리는 비가와서 안보였지만
식당주인의 따뜻한 친절과 배려로 평상이 놓여진 야외식당을 비롯한 곳곳이
화실이 되어서 물레방아며, 해바라기등을 그렸어요.
여기 해바라기는 옛날에 보았던 진짜 해바라기였어요.
키가 아주 크고, 한줄기에 여러송이의 꽃이 피는게 아니라 한 대에 한 해바라기만 있는,
해바라기는 한 줄로 주욱 서있고,
우리도 한 줄로 주욱 앉아서 해바라기를 그렸는데...
비오는 날의 해바라기의 노란색은 더욱 더 강렬하고,
해바라기 꽃밭속에서
해바라기도 우리도 행복했어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느낌이었거든요.
다음주는 바다와 해변마을이 있는 영종도 입니다.
도시락준비하시고요,, 준비가 안되시는분들은 출발전에 김밥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지합니다***
# 신애선 선생님 30만원, 이용환 선생님 20만원의 찬조가 있었습니다.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림니다.
# 이용환 전회장님과 유석기 전회장님을 자문위원으로 추대하는 예식이
있었습니다.
작성자: 배정숙
등록일자: 2003/09/15 15:52 조회수: 125
제목: 영종도 사생후기
회원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안타깝게도 명절이 채 가기도 전에,태풍 매미가 휩쓸어서
지방에 가신 회원님들은 괜찮으신지......
남쪽지방을 생각하면 우울해집니다.
..............
간만에 날씨도 화창하고 ~
명절 끝이어도 우리 회원님들은
압구정 주차장으로 씩씩하게 나오십니다.
오랫만에 안 영고문님이 나오셨네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회장님이하 영종도행 버스 출발~~
꼬부랑 긴 시골길,
역시 일주일에 한번은 이런 경치와 공기를 마셔야 재충전이 되나 봅니다.
이렇게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것에 감사도 하고....
넓은 들판과 언덕 저~멀리에는 바다가 보이고
드넓은 장소에 여기 저기 흩어져서 장소를 잡았죠.
바다가 보이는 언덕받이에 깨끗하고 아담한 보육원아래
도토리나무 숲이 그림그리기에는 제격인 장소였어요.
아주 편안하게 평상에서
준비해온 김밥이랑, 컵라면,과일,커피......
집 나오면 모든게 귀하고 맛나네요.
툭툭 떨어지는 도토리소리에
흠칫 놀라기도하고, 여기저기 줍고 뛰노는 보육원아이들........
또, 모든걸 뒤로 하고
긴 시골길을 걸어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참, 현지로 물어서 온 곽영숙 회원님을 정운자 회원님 남편분이 길잡이도 해주시고,긴 시골길에 짐과 회원들을 태워 주시느라 몇 번이나 움직이신 거
정말 감사드려요.
항시 정운자회원님 뒤에서 그늘이 되주셔서 보기가 좋습니다.
함께 하신회원은,
안영고문님,임흥빈 회장님,이용환자문위원님,나경심님,방효남님,박태완님,장원자님,강순옥님,차인숙님,김상연님,김조묘님,유병화님,김옥희님,김윤자님,최유미님,지송자님,배정숙님,송경희님,최재원님,정운자님,곽영숙님,한필균님등
22명이 참가하셨습니다.
신입회원 방효남,김윤자님 입회하셨습니다.
열심히 좋은 그림그리시길.....
다음 사생지는 부곡리 입니다.
짙은녹색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어요
성큼 다가온 가을하늘과 풍경을 화폭에 가득 채우시러 오세요~ ^^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9/22 10:46 조회수: 121
제목: 9/21 부곡리 사생후기
파아란 하늘 하아얀 뭉게구름~~깨끗한 시야 ,,,
선명한 산등성이에 낭만적으로 휘어진 기차길엔
신혼부부 몰려와 사진찍기하는곳,
이번사생지인 송추 부곡리였어요.
철로에 앉아서 기차길이며 굴도 그려보고,
지나가는 기차에 손도 흔들어주며
평화로움에 푸욱빠졌지요.
그림을 못건졌어도 점심이 좀 맛이없었어도
좋아라 였어요, 부족한 정서 모두 채워가니 ,,,,
많이들 나오셔셔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세요
참석하신분
장원자님, 박태완님, 원미란님, 오영해님, 전유윤님,
김나미님, 이경란님, 김현중님, 이성자님, 최종철님,
이희영님, 박정식님, 김왕희님, 이현우님, 방호남님,
윤미숙님, 이현옥님, 박상삼님, 한필균님, 최재원님,
김귀녀님, 유석기님, 임흥빈님, 최윤희님, 유병화님,
이용환님.
신입회원 - 김주현님 (환영합니다)
* 알림니다
유석기 자문위원님께서 10만원 찬조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09/29 13:16 조회 : 1,486
제목: 9/28 글계월 사생후기
그림 그릴곳이 많은 글계월,
전에 오셨던 분들은 많이 변했다구 하지만 그래두 여전히
개발에 찌들지 않은 자태가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계곡의 맑은 물도 좋구요,
가축들 냄새나 난립한 식당들이 없으니까 깨끗하고 한적해서
이 곳에 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점심은 신애선 선생님의 찬조로 푸짐하게 오리탕과 닭도리탕을 먹었지요.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특별히 행복한 날인거 같아요.
맛있는 점심에 윤석원 선생님의 신한 물감 선물까지 받았으니...
두 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늘에 매순간 다르게 그려지는 하늘그림 감상 잘 하고 계시나요?
변화도 많고 아름답기도 한 가을 하늘.
사생하기에 너무 좋은 날들입니다.
가을걷이하는 농부들처럼 좋은 그림 그려서 가을 걷이 풍성히 하시길 바랍니다.
12월 23일부터 열릴 정기 전시회가 다가옵니다.
10월 중순부터 14회 전시회 참가신청 받을 예정입니다.
참석하신분
송은숙님, 김은경님, 이기옥님, 류호군님, 박미애님, 원미란님,
한필균님, 최디나님, 강인영님, 윤지호님, 이신희님, 이애경님,
김주현님, 이부덕님, 전유윤님, 이성자님, 김나미님, 류영선님,
김길하님, 박은미님, 윤석원님, 유지로님. 유병화님, 이용환님.
김귀녀님, 최재원님, 신애선님, 나경심님, 이상규님, 윤미숙님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10/02 10:02 조회수: 145
제목: 10월 야외 사생계획 및 회원 동정
요일 사생지 현장소개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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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전북리 강변풍경 송백골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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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냇가 저수지 마을과 저수지 식당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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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춘천 솔나무 솔나무와 황금들녁 도시락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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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우음도 (사강) 바다 도시락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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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과 장소-매주 일요일 9시 15분 압구정 현대백화점 옥외주차장
당일 회비 :13000원 (부부회원은 1인당 10000원) + 중식 (5000원정도)
연회비와 입회비- 입회비(30000원) 연회비(20000원)
**회원동정**
김경훈 개인전 10월 22일~28일 단성갤러리
초대일시-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6시
**축하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이용환 자문위원님 모친 별세
빈소- 신촌 세브란스 발인 10월 3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10/06 15:48 조회 : 1,403
제목: 10/5일 전북리 사생후기
전북리,,
이곳은 지난 봄에 왔던 시야가 360도로 확 트인 강풍경이 있는곳이지요.
산도 좋고, 강도 좋고,, 황금색 들,, 강가에 수북이 우거진 갈대밭.
봄하고는 사뭇 다른표정에 색상이 화려합니다.
봄엔 덮여진 갈색벌판에서 봄기운의 생동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그저 풍요롭고 여유로운 가을의 풍경입니다.
따끈따끈한 햇볕이 쏟아지는데도 나무 그늘은 쌀쌀해요.
따뜻한 커피가 아주 맛있는 그런 날씨네요.
야외사생 나오실 때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참석하신분
김용선님, 이필녀님, 박태완님, 장원자님, 최병성님. 이옥성님, 김영순님,
류호군님, 박미애님. 이성자님, 이희영님, 김나현님, 송경희님, 최종철님,
손요왕님, 한천자님, 윤미숙님, 최종문님, 도경숙님, 임흥빈님, 권오웅님,
김귀녀님.
신입회원- 이부덕님 환영합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10/13 16:23 조회 : 1,442
제목: 10/12 강화 내가 저수지 사생후기
오늘은 강화로...
이름이 내가 저수지 인데 바람에 일렁이는 저수지 파도에 수초들이 춤을 춥니다
바람소리, 파도소리, 그 가에 앉아 명상을 해도 좋을 분위기였죠.
바라만 보아도 좋은 ........
아무런 가리개가 없었지만 날씨가 흐린 덕에 햇빛 걱정 없이 자리를 잡았는데
애구, 점심먹고 돌아와 이제 그릴려고 하니까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우산도 없는데,,
우산이 없는 회원님들은 비를 피하여 처마밑 헛간으로 이동하고 옹기종기 오붓했다는데
전 저 멀리 따로 정자를 찿아서 그리다와서 무슨 그림이 그려졌는지 깜깜.
가을 이맘 때쯤이면 강화로 사생을 가게 되는데 교통체증을 각오해야 하지만
강화특유의 분위기있는 풍경과 순무김치를 맛볼 수 있다는 기쁨으로 참지요
초지대교를 이용했던 지난 봄엔 체증없이 강화를 다녀와서 이젠 강화도 올만하구나
했더니만 여지 없이 교통체증에 걸려서 압구정역에 8시에나 도착했습니다
안 영고문님께서 나오셔셔 좋은 말씀도해주시고 김경훈님은 22일에 있을 전시회 도록을 가
져와 나눠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하신분.
이기옥님, 김현주님, 김선희님, 방효남님, 최종철님, 박정식님, 최유미님, 김윤자님, 박수경님,
송경희님, 유병화님, 지송자님, 김귀녀님, 최재원님, 안 영님, 김경훈님, 이용환님, 이옥정님,
한필균님입니다.
**알림니다**
이용환 자문위원님께서 20만원 찬조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송정숙
등록일자: 2003/10/24 4:30 조회수: 106
제목: 11월 사생과 정기전 계획 안내
11월 사생과 정기전 계획을 알리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11월 사생 계획
날짜 사생지 현장소개 비고
11/2 수청1리 가을 강변과 마을 식당있음
11/9 광릉근처 팔현리 저수지와 산 종강파티·중식제공
· 출발시간 :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
· 장소 : 압구정 현대백화점 옥외주차장(압구정역 6번출구 직진20m)
· 당일회비 : 13,000원(부부회원 1인당 10,000원)+점심개인부담(5000원 정도)
· 연회비와 입회비 : 연회비 20,000원, 신입회비 30,000원
2. 제 14회 정기전 계획
· 기간 : 2003. 12. 23 ∼ 2003. 12. 28
· 장소 : 서울갤러리
· 신청마감일 : 2003. 11. 9
· 출품자격 : 만 20세 이상, 년도 상관없이 4회 이상 참석자
· 제출서류 : 출품원서 1부, 작품사진 1매, 작가인물사진 1매
· 신청서제출방법 : 1) 포토리스트(T.736-3690 인사동사거리) - 이 곳에서 작품촬영 하시는 분
2) 사무국장 최재원(Hp 011-763-4589) - 직접 혹은 우편발송
3) 이사 한필균(Hp 016-205-8339) - 직접 혹은 우편발송
· 참고 : 1)액자문의 - 회원 허기호(Hp 016-254-0868)
2) 야외작업작품으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3)신청마감일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4)전시회비는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3. 회 동정
· 부산 야외수채화회 전시회에 회장 임흥빈님 · 부회장 류호군님이 참석하셨습니다.
· 이용환 자문위원께서 200,000원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야외수채화회에서 100,000원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10/28 15:17 조회 : 1,376
제목: 10/26 일 우음도 사생후기
우음도....
간척지 사업으로 섬에서 육지가 된 곳인데요
바다가 변해 육지가 되고 그 광활한 곳은 온통 갈대밭이었어요.
이렇게 넓은 평야를 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 곳이 모두 갈대밭이라니..
갈대와 붉은 해초 (일명 칠면초라고도 하는 )가 어우러지고 저 멀리에 겹겹이 낮은 산들이
펼쳐져 있는 게 아주 이국적인 풍경이었습니다..
무선 경비행기 조종하는 사람들은 마음을 실어 마음대로 거칠 것 없는 하늘을 날고,,
영화에서나 보던걸 보게 되다니,
석양에 비치는 갈대 숲을 걸을 때 로맨틱한 영화속 주인공이 된거같은 기분이었어요.
참석하신분
이용환님, 최재원님, 김귀녀님, 류호군님, 강인영님, 방효남님, 김영순님, 최종철님, 유병화님,
전유윤님, 이옥정님, 박태완님, 장원자님, 김용선님, 최윤희님, 이현우님, 윤미숙님입니다.
알립니다..
11월 15일 16일 무주 일원으로 1박2일 연휴사생을 갈 예정입니다.
토요일 9시30분 쯤 출발예정이구요.
첫날은 1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서 사진 찍을 기회가 있구요.
둘째날은 차를 타고 산을 올라갈 예정입니다. 현지에서 일요일 5시쯤 출발할예정입니다.
소규모로 움직일거구요,, 정규사생이 아닙니다.
비용은 6~7만원선입니다..
참가신청은 종강식날 받겠습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10/30 10:22 조회수: 102
제목: 12월 정기 전시회 계획
12월에 있을 전시회 계획을 다음과 같이 알리오니 많은 참가 바랍니다.
1. 전시회비 : 200.000만원 (이십만원)
2. 전시일정 : 2003년 12월 23일(화요일) - 29일 (월요일)
3. 전시작품 : 제출 마감일 - 2003년 11월 9일 (일요일)
작품반입 - 2003년 12월 22일 (월요일) 오전 10:00~오후3:00
작품반출 - 2003년 12월 29일 (월요일) 오전 10:00~오후3:00
4. 수취인및 제출장소 : 사무국장 최재원.(011-763-4589)
이사 한필균 (016-205-8339)
작품촬영 : 인사동 포토리스트 (736-3690)인사동사거리
5. 입금 : 2003년 11월 20일(목요일)까지 입금 부탁드립니다.
신한은행 325-12-179613 김귀녀
* 야수회 정기전시회는
대자연과 호흡하며 즐겁게 긞을 그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감동을 펼쳐 보일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신의 역량이 발전, 성장해나가는 것을 객관적으로 드러내며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고자 마련된 공간입니다.
가능하면 야수회 여러분들이 모두 참석하셔서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제 14회 야수회 정기 전시회 일정 확정.
출품자격- 만20세이상, 연도 상관없이 4회이상 참석자 누구나 가능
출품작품- 야외작업 작품에 한함. 순수한 본인의 그림.
**** 금년 정기 전시회 작품 자료를 기일을 지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액자문의 : 허기호 (016-254-0868)
# 화집 출간되면 초대장을 전 회원에게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11/05 11:45 조회 : 1,378
제목: 11/2일 수청1리 사생후기
만추를 마음껏 즐기기에 좋은계절입니다.
짙노란 은행잎이며 붉은 단풍잎이 화려강산이구요.
완전 축제의 분위기이네요. 축제의 노래대신 우린 축제의 그림을 그리구요
수청리 가는 길은 강변과 어우러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인거 같아요.
누군가 이런덴 둘이서만 와야하는데 해서 웃었죠. (동의합니다)
대상이 너무 좋으면 그림이 잘 안 그려지는거 같아요.
강가 느티나무밑에 혹은 정자 아래에 자리펴고 마음으로 입으로 그림을 그리지요.
이번주는 특히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셔 차량이 비좁아 두 대의 승용차를
동원해야했습니다. 협조해주신 김경훈님, 김상연님, 최재원님 감사합니다.
참석하신분
최윤희님, 김나미님, 이현옥님, 원미란님, 유병화님, 전유윤님, 이기옥님,
김영순님, 윤효자님, 강인영님, 이부덕님, 송정숙님, 오영해님, 이성자님,
김나현님, 박은미님, 정백훈님, 김조묘님, 김경훈님, 장원자님, 박태완님,
류호군님, 박미애님, 류영선님, 이희영님, 김상연님, 최윤미님, 나경심님,
김용선님, 김길하님, 김귀녀님, 이용환님, 최재원님, 임흥빈님, 최종철님,
홍인순님, 김윤자님, 김희정님입니다.
신입회원- 박정빈님, 김혜숙님 환영합니다
작성자: 김귀녀
등록일자: 2003/11/11 14:09 조회 : 2,147
제목: 11/9일 팔현리 사생후기
마지막 야외 사생날입니다.
가을비가 다행히 멈춰주어서 흐리긴 했지만 사생하기엔 좋았습니다,
장소는 광릉근처 팔현리인데 산도 들도 겨울채비에 들어가고 있는 듯
그 화려하던 자태가 앙상한 가지로 많이 변했어요.
들판에 자리펴고 그림그리는 모습이
가을걷이 하러 나온 농부의 모습하구 비슷하구요.
저두 이삭이라두 주워볼까했더니만 삼겹살 먹으며 마신 소주에 취해서
수채화가 아니라 술채화가 돼버렸어요..
점심은 삼겹살 파티로 했구요. 날이 날인지라 점심 끝에 이어
술상이 좀 오래까지 계속되구,
임흥빈 회장님 분위기 엄청 띄우시네요. 저녁 뒷풀이까지...
즐거웠습니다!!
이제 올 일년동안 수고하신거 축제의 한마당만 남았어요.
마무리 잘 하시구 전시회 오픈하는 날 만나요.. 안녕
참석하신분
한필균님, 이기옥님, 이옥성님, 윤효자님, 조소희님, 김용선님, 최윤희님,
방효남님, 이종은님, 오영해님, 유영옥님, 김나현님, 정주현님, 이애경님
구명순님, 강인영님, 정현숙님, 유병화님, 윤미숙님, 신미상님, 김길하님,
신애선님, 나경심님, 원미란님, 이성자님, 김상연님, 전혜영님, 김희정님
류호군님, 송정숙님, 김귀녀님, 임흥빈님, 최재원님, 박상삼님, 이용환님,
신혜영님, 김종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