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온실속, 사회는 정글 - 성공 투자법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우리는 흔히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한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90%가 사표를 쓰려고 했거나 그만두고 싶다고 한다.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얼마전에 나온 다단계 판매의 수익구조를 보아도 금방 알수 있을 것이다. 전체의 1%가 전체수입의 70%를 가져가고 90%가 10%를 가지고 나누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곳에 들어갈때는 누구나 나도 금새 저 1%에 들것이라고 생각하고 덤벼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1%에 오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이 남이하는 일은 쉽게 보이거나 다 좋아 보일수 있지만 이것은 심히 어려운 일이며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른사람이 하는일이나 하는 것에 대하여 막연히 동경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남의 성공담을 들으면 나도 금방 할수 있을 것 같이 느낀다. 아니 나는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어느 일이나 그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되려면 단순직이 아닌 이상은 10여년 이상을 해야만 하고 신참3명보다는 고참 한명이 일을 더 잘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도 현재 하는 일에서는 최고가 되려하지 않고 다른 곳에 눈을 돌리고 두리번 거린다. 이래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없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자기의 주어진 일만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다른 일 즉 바깥 세상에 나온면 보든 일을 모두 다 해내야만 한다. 물론 어느 틀에 매인 것보다 자유스러운 일을 더 잘 해내는 사람도 있다. 바로 그런 사람이 타고난 사람이며 그런 사람이 나중에 성공담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주어진 일에만 충실했기에 만들어 하는 일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직장인은 온실속의 작물과 같고 사회는 약육강식과 독자생존을 해야 하는 냉엄한 정글속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동산 투자에서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 두거나 소홀히 하는 등 모든 걸 집어 던지고 바로 뛰어 들 것이 아니라 현재 다니는 직장이나 사업에 충실하면서 배우고 익히고 준비를 철저히 한 후에 그 다음에 부동산투자 시장에 뛰어 들라고 말하고 싶다.
흔히들 말하기를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과연 시간이 없는지 생각을 해 보자. 부동산투자재테크에 대한 준비에는 지식과 정보를 쌓는 부분과 종자돈이나 투자자금을 준비하는 두가지가 있을 것이다. 부동산 정보는 매일 같이 신문을 보고 뉴스를 보면 되는 것인데 그동안의 관심사였던 연예나 스포츠를 보는 시간을 일부만 활용하면 될 것이다. 그 다음에 동료들과의 퇴근 후 술자리나 휴일의 놀이를 조금만 줄이고 야간이나 주말에 하는 재테크 강좌나 세미나에 참여를 해보면 되는 것이다. 현재 즐기고 있는 스포츠 등 취미 활동에다가 부동산 투자 재테크 취미를 하나 더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는 한편 술값이나 여행비도 일부 줄이면서 차근차근 종자돈이나 투자금을 마련해 가자는 것이다.
부동산투자를 하겠다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는 무모한 행동은 하여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첫째는 정상적인 생활유지가 어려울수가 있고 두번째는 아직 부동산투자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생활이 안정되지 않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의 투자란 거의 모두 실패 할 수 밖엔 없고 잘못 하다간 가정이 풍비박산이 날 수가 있다. 잘 살자고 하는 것인데 가정이 깨어진 후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이다. 혹자는 배수진을 치는 심정으로 또는 한국사람 특유의 화끈한 승부로 한판을 벌려도 될지 말지하므로 올인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매우 무모한 일이며 한번 그렁텅이로 떨어지면 다시 나오기도 힘들고 다시 나와서 기존에 먼저간 그사람을 따라잡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같이 가면서 다만 좀더 투자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준비를 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놓치지 말고 잡는 것이 행복한 부자로 가는 길이라고 본다.
현재 다니며 일하는 곳에서 년봉(년수익)이 3천만원이라면 지금 10억원 금융자산을 가진 부자와 같다. 그 10억원을 버리고 뛰쳐 나올 용기가 있다면 당신은 무식하거나 무지하거나 아니면 진정 용기 있는사람일지 모르겠다. 천천히 10억 자산을 잘 관리하면서 다음의 투자처를 준비한다면 더 빨리 자산형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나머지 시간을 투자에 활용하라는 것이다. 지금 가진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10억 자산이냐고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 연복이던 수익이던 3천만원을 벌고 있다면 10억 자산 소득과 같으므로 하는 이야기이다. 즉 지금 당장 그 일을 때려 친다면 당신은 10억을 갖다 버린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또는 사업을 하면서 지금 하는 이 시간과 노력이라면 다른 일에서 잘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망하거나 안 된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잘 나가는 사람만 쳐다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기울인 노력이나 시간은 보지 않고 현재 결과만 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보면서 저렇게 일하고 저렇게 많은 돈을 받다니 참으로 한심하게 보거나 저러고도 어떻게 그 돈을 받는지 모르겠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이미 자기가 하는 일에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똑같이 당신이 하는 일이 하찮거나 우수워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 내가 하는 일이 하찮거나 의미가 없다면 지금 당장 때려 치워라. 그리고 정글로 들어와서 정글의 법칙에서 혹독하게 살아 남아라. 그러면 당신은 그 정글의 왕을 누른 정복자가 될 수 있으리라. 그러나 그 정글에서 늪에 빠지거나 맹수에게 잡아 먹힌다면 당신은 낙오자가 될 것이다.
현재하고 다니는 직장이나 하고 있는 일은 온실속에서 자라는 화초와 같은 것이고 새로운 다른 일들은 정글속의 미지의 세계에서 양육강식이 존재하는 곳에 던져진 한마리의 양과 같이 위험과 고난이 예상되지만 잘하면 큰 초원을 만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무모하게 현재하는 일을 팽개치고 남의 떡을 빼앗아 먹으려고 하기보다는 현재 하는 일에 충실하면서 내 떡을 잘 지키고 더 잘 만들면서 다른 일 할 준비를 하되 모든 걸 걸지 말고 그저 지금하고 있는 취미나 여가시간을 조금만 그 쪽으로 나누어서 쓰다가 기회가 되면 맹수를 몰아내고 철조망을 치고 큰 초원을 내가 차지하고 우리 온 가족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부자가 되어 보자는 것이다.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또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가져라. 그러면서 투자재테크를 취미로 삼아라. 그러다가 기회가 주어지면 놓치지 말고 실천하라. 반드시 당신과 당신 가정에 부와 명예와 행복을 가져다 주리라.
농지오케이 윤세영 |
출처: 경제 독립군 원문보기 글쓴이: 도전자_이성용